앝원 여보셔로 자첫하고 지금까지 돌고있는 물고기임
고로 늘수노는 오늘이 처음이었어 근데 예그린 영상 보고 계속 보고 싶었단 말야ㅠㅠ
여보셔 도는동안 영상속 늘순호만큼의 인생캐느낌을 못받아서 아쉬울때도많앗음..
그래서 진짜 실제로 보고싶었는데 삼연때 돌아와줘서 너무 고마움
개인적으로는 햇사리랑 개수노가 존재감이 진짜 큰 순호였다고 생각했고
거지는 해석이 나랑 잘맞는건지 다른배역들이랑 자연스러워서 좋았었어
그리고 이번 순호들 오늘로써 다 봤는데 나는 얀수노랑만 잘맞아서 계속 순호고정으로 돌고있었어 ((((((개취))))))
가끔 무섭긴 하지만^^ 드라마가 진짜 잘 드러난다는 말이 나한테도 맞는듯
예그린 영상믿고 늘수노랑 얀순호랑 골고루 많이 잡았는데 정말 셀프쓰담......
왜 그렇게 순호=늘보라고들했는지 알겠음
진짜 늘보를 보고 순호 캐릭터를 만든 듯 했어 물론 개취지만!
위에 쓴데로 내가 다른 순호들에게서 좋다고 느꼈던 것들이 정말 많이 합쳐져있는듯
심심했다는 횽들도 있는것 같은데 나한텐 존재감도 컷고 연기도 정말 좋았음
다른 극에선 늘보 목소리가 좋을때도 안맞을때도 있었는데 순호로써는 잘 맞는듯해서 다행이야
엠나비 뺑뺑 돌았는데도 늘송도 안보였음! 변신을 안해서 그럴수도..ㅎ
음.. 오늘은 늘순호 자첫이라 순호 위주로 봤던거 같다
내가 오늘도 그렇고 항상 영범이 시선에서 바라보듯 관극한다고 느껴왔는데
정말 유부영범이랑 짱짱bbbbbbbbbb
영범이랑 순호도 분명 교류가 많은 캐릭터인데 그게 확실하게 느껴져서 좋았음
덕분에 마지막에 평소보다 더 많이 운듯
전체적으로는 아직 삐그덕 거리는 부분도 분명 있었던 것 같은데
영범이와 순호는 진짜 좋았다ㅠㅠㅠㅠㅠㅠㅠㅠ
연어야 유부늘보 많이 줘서 ㄱㅅㄱㅅ

ㅎㅈㅇㅇ 영상도 실제공연도 순호=늘보 ((((개취))))
ㄷㅈㅇㅇ 유부늘보여신님 잡으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