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랑켄슈타인 메모리북 총대 전화쏘세지입니다.

중요한 공지사항이 있어서 이렇게 다시 공지를 쓰게 되었는데요.

먼저, 좋은 내용이 아니라 ‘혐오성 내용’이라는 점, 

그러나 반드시 봐주셔야 한다는 점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약간의 비속어도 나올 수 있으니 그 부분 또한 양해 부탁드립니다.

계속해서 공지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난 5월 19일 공지를 통해, ‘관계자분들께 전달할 분량은 따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라고 쓴 바가 있습니다.

이 말인 즉, 블로그와 트위터를 통해서 ‘내가 지인인데 한 권만 줄 수 없냐’고

구걸을 한 니들이 그렇게 말을 하지 않아도 메모리북 스탭들이 챙겨서 주겠다는 의미에요.

씨발, 왜 자꾸 구걸하십니까?

아닌 말로 메모리북 제작비용 땅 파서 나오는 줄 압니까?

물론, 여기서 말하는 비용은 ‘금전적인 것을 포함한 시간적인 부분’까지 포함입니다.

쏘세지들이 피땀 흘려서 번 돈, 정성을 들린 리뷰와 팬아트, 

그리고 존나 어깨 빠지도록 카메라 들어서 찍은 사진들로 만들어지는 게 바로 프랑켄슈타인 메모리북이란 말입니다.

도대체 얼마나 잘난 지인들이라서 그렇게 거저 얻어먹으려고 합니까? 존나 거지세요?

그리고 니들 그렇게 구걸하면 ‘어이구 지인님이세요~? 당연히 드려야죠~’ 하고 생각했어요?

사람을 병신으로 봐도 유분수지 그 정도 무시하는 거면 이건 거의 인권 모독 수준인데?

아, 혹시 니들 수준이 그 정도여서 그 정도 밖에 생각 못하는 거면

존나 가련하고 불쌍한 인간이라고 애도해드리겠어요.

모자란 머리가지고 어떻게 짱구 굴려보겠다는 그 노력이 너무 슬프잖아.

그래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관계자 챙겨줄 분량은 메모리북 스탭들이 사비로 내서 챙겨주니까 지인이라고 하면서 구걸 하지마!

정 메모리북 사고 싶다면, 돈 주고 사!

그게 본인들의 돈, 시간, 노력을 투자해서 메모리북에 참여하는 쏘세지들에 대한 예의야.

니들이 뭐라고 그 비용들을 철저하게 무시 하냐? 응?

이 공지가 올라온 이후, 

또 다시 트위터나 블로그, 메일을 통해서 구걸을 하시는 분들이 발생하면 그 때는 모두 다 공개하겠습니다.

공개 범위는 어디까지인지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굉장히 많이 공개될 거라는 부분은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스콜로 인해 오락가락한 날씨 때문에 찜찜한 오후일텐데

이런 글 올려서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아, 구걸한 니들은 제외)

다들 오늘 관극 잘 하시고, 건강 조심, 차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