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열 덕이지만 만행도 자주 가고 블쾌(3층), 충무(3층), 예당(4층) 까지도 커버 가능한 홍익 뮤덕임을 밝혀두는 바

난 여기서 잘 보였으나 다른 분들은 더 안보일수 있음.

밑에 글보다 심하면 심했지 좋지는 않아. 확실히 알아둬.

막판에 클럽 드바이에 빠져서 돌던 클러버가 유플에서 그.나.마 최대로 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쓰는 글이지만 

최대로 쓰고 싶어도 사실 답이 없어.

단차 공사 한다는 ssul.이 그렇게 많던데 저번에 올라왔던 1,2층 합치지 않는 한 절대 답 없는 공연장이라서 단차 공사한다니 잘 보이겠지? 

허황된 꿈도 꾸지마.

클러버들이 유플 태우자고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어. 유플이 다시 새로 태어나야해.

내가 키가 좀 큰 편이라 (여잔데 남자평균키 이상이라;) 앉은키도 90cm정도 되서 키 작은 분들은 더 난감할거야. 

나도 9열 이후론 답이 없었어.

어제 올라온 질문 중에 앉은키 크면 괜찮아? 괜찮지 않아. 

앉은 키 큰 너(나;;)도 답 없고 그 뒤 분은 같이 관극 망친거임. 

다들 단체로 자연재해 맞은거야.

나도 진심 내 뒤 분들에게 미안했지만(일부러 사이드 쪽으로 앉고 앞 열가면 쭈그려 앉음;앞 열 갔다가 허리 나가는 줄 알았다.;)

뒤로 가면 갈수록 내 큰 키가 이렇게 그나마 고마웠던 적은 첨이었어. 

근데 그래도 답 없어.

단관으로 인한 멘붕 상태에서 그나마 실낱같은 희망을 부여하고자 홍익클러버 쓸덕으로 이 글을 작성해봐.

우선 유플은 무조건 2열(실1열) 이훈 앞사람 복불복이다 생각해야 돼.

그날 앞에 사람이 있나 없나의 따라 앞사람이 큰 키인가 작은 키인가에 따란 그 날 관극의 맑음과 먹구름이 끼는 건 극이 시작해봐야 암.

그리고 앞에 앉은 키 작으신 분은 진짜 그날 관극의 은인이심. 

앞에 호올스라도 하나 드려.

진짜 좋은 건 매진 공연에서 앞 분이 안 왔다. (예스~! 예스~! 예스~! 핏.진아나레)

그 분은 미안하지만 뒤에 사람에겐 실낱과 같은 희망과 그날 관극의 꿈을 가질 순 있어.

바닥은 안보여도 하체는 볼 수 있어. 얏호! 

★★★★  1층  ★★★★ 170cm이상 시야 좌석 뷰

1. 우선 2열. 

유플은 앞 열도 보기 좋은 쓰레기^^. 

왜 그런가 하면 2열도 그렇게 좋다고 말할 수 없음.

있는 장점이 앞에 사람이 없다는 게 장점이야. 

그래도 2열 유플의 중앙이 최고의 뷰임. 

무대에서 배우가 일어나면 키 큰 배우일수록 시방이 생김.

너네 앞 열에서 배우 시방 생긴다는 소리 들어는 봤니? 

클러버들에겐 익숙한 일이지만 가까이 있으면 잘 보여야 되는 거 아니니? 

경게 시방석이라고 클러버들의 앞열 시방석도 있어.

너네가 얼굴 들고 앞을 보고 있는데 배우가 앞으로 나오면 다리랑 상반신만 보일 경우도 있어.

무대 앞 꼭지까지 걸어 나오면 고개 들어서 얼굴보기도 힘듬. 

중앙에 앉았는데 그래도 얼굴이 보고 싶다. 그럼 고개를 수직으로 꺾어봐. 보일거야.

2. 3,4,5열.

예전부터 앞 열 극싸면 촤와 넷의 등짝미 작렬이 될 수도 있는 있다는 걸 고려하고 우선 2, 3, 4, 5열 까지는 그냥 잡으면 가. 

그나마 시방 적음. 

3, 4 열 중앙이 내가 생각한 그나마 건질 수 있는 유플 최고의 좌석들.

(3열 더슷 선 예매...T-T 가입가능 했다며. 나를 친다....T-T)

근데 이제부터가 문제임.

3. 6,7열 그래. 여기까진 인내심을 가지고 타협 보자. 난 홍익 뮤덕이니깐.

트유는 수수료까지 4만원인데 그래에서 쿠폰 할인도 받고 그랬거든. 3만7천원쯤.

쓸은 5.2천원 수수료까지 해도 5만 3천원인데....... 

이제부터 이 자리에서 이 돈은 지불하고 볼 지 고민해봐.

만약 가야겠다 고심한다면 여기부턴 중앙보단 사이드로 추천. 

사선으로 봐. 차라리 잘 보임.

(여기서부터 작은 사람들은 많은 부분들이 가려지기 시작할거임. 사실 5열부터 안 보이는 분도 계시다네.)

4. 8열 힘들지만 그래. 여기까진 타협보자고 앉음. 난 홍익뮤덕이니깐 22222

키 작으면 아마도 본체라고 트유에서 나오는 의자에 누워버리면 본하들이 안보이기 시작함.

이렇게 누웠을때 9열부턴 아예 사라짐. 

본하야 어디있니?

5. 9열. 드바이 티켓이랑 막공부터 여기 앉았는데 여기부터 진짜 답 없음. 

쓰레기도 재활용은 가능하지만 여긴 재활용은커녕 버려야 하는 똥덩어리임. 

앉은 키고 뭐고 상관 없어.

30cm 방석 깔고 앉으면 시야 트일 그런 단차임.

실제로 앞에 2명 (여기 단차가 15cm정도라고 하는데 내 체감상은 0cm)이 없으면 좀 시야가 트임.

6. 10열 여기부턴 돈 내고 가지마라. 페어막이라도 진짜 고민해봐.

나 페어 막공들이고 드바이 티켓(만원) 나와서 간 거 였어.

너네 상반신극이라고 아니?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배우 상반신만 보고 오는 경우가 수두룩함.

트유의 마지막 약 씬이라고 있는데 본하역 맞은 배우 얼굴만 동동 떠 다님.(바닥에 앉아있는 장면임. 자나막에 경게도 얼굴만 봤음.)

바닥에 기타케이스고 뭐건 상반신 자체가 안보임.

그렇게 거대한?; 경게도 마찬가지였다.

트유에 자나페어로 장신페어가 있었는데 

(둘 다 신장 180cm이상, 경게는 180대 후반이지 아마?) 

그 자리에 앉아서 보면 화보다 하도 보이지가 않아서 실소가 터지기 시작함. 

여긴 어디? 난 무엇을 보고 있지?

여기서부터 소리로 표정과 장면을 추측해 봄.

막장일기 사진인데 서서 찍어도 이부분에서 안보이는거 보이지?

서있어도 답없다는거 알겠니?

7. 11열에 간 날은 내가 힐 신고 갔는데 커튼콜에 일어났거든.

(앞사람 머리) - (천장 사이)로 약 20cm, 30cm로 배우 보임. 

살짝만 뛰면 머리가 천장에 바로 닿아. (머리야. 손 아니야) 

키 아무 작아도 여기서 손 천장에 뻗으면 닿아. (애기 아니고선 다 닿아.)

장면이 일어서면 천장에 받쳐서 TV모니터 고정된 브라우저 사이로 보이는 한정된 장면의 배우들.

시방 쩔어. 앉아서 보이지도 않았지만 일어섰는데도 한숨만 푹푹 쉬어짐.

쓸 때 기립하면 놀랄거야. 

이 자리에서 컷콜 찍는다면 집 가서 내가 2층 가고 말리 다짐을 하거 임.

8. 정 안되겠다 싶으면 차라리 12열 추천한다.

학생이면 제일 투툼한 전공책, 직장인들은 두툼한 가방 방석 추천한다.

1층 마지막 열이라. 

그리고 옆에 분이 무지 부러워하고 부담스러워 하테니 

전공책, 가방을 하나 더 준비해서 옆 분에게도 하나 더 드려.

근데 배우들이 30cm 올라 온 너의 앉은 키를 의아하게 생각할거야.

(마음만으로 생각했지만 실제로 시도해 본적 없다. 그냥 아예 시야 포기하고 가.ㅋ)

★★★★ 2층 ★★★★

1. 2층 1열 극싸~극싸 다 잘보임.

2. 2층 2열은 1열보다 뷰는 더 좋아 보임.

3. 2층 3열부턴 이제 좀 먼가? 싶다.

4. 2층 4열부턴 멀고나 확신이 듬.

2층은 진짜 극싸~극싸 뷰는 진짜 좋아. 

(2층 극싼데 잘 보여? 이딴 질문하면 알아서 병먹금해.)

시방이랄 것은 아마 배우가 무대 바닥을 꺾어지도록 쳐다봐야 생김.

와이 넷이 고개 바닥에 쳐다 볼 때나 안보이려나?

근데 5만 2천원 그거 아니야. 이만행, 만행이니깐 뺑뺑이 돌았던거야.

만약 차선책으로 무대를 깊이 동굴로 파서 들어간다면 안보일 확률이 있겠네.

더슷 기준으로 2층 1열이 더슷보단 좀 멀지만 더슷보다 시야는 좋아.

더슷은 무대부터가 짤려 나가서...... 

★★★★  1층 뒷 열에서 못 볼지도 모르는 장면 궁예질★★★★ 

(작년 기준으로 작성했는데 작년처럼 목욕탕 파면 죽는다.)

1. 와이이후 공원씬에서 앉아서 안경 벗고 기다리는 넷이 안보임 (아니면 얼굴만 동동)

2. 와이와 애원리 사이 촤가 벤치에 누운 모습 (니체)

3. 물건 털고 쓰릴미 전에 촤가 가방에서 꺼내는 물건 안보임 (촤는 얼굴 동동)

금은보화를 훔쳤는지 쓰레기를 훔쳤는지도 확인 못함.

4. 계약서 쓰는 넷 타자기 못 볼 수 있음.

5. 로드스터의 촤가 애 꼬시는 손동작 못 볼 수 있음.

6. 랜섬과 내앵경 사이 고뇌하고 있는 촤와 넷 얼굴만 보임. 

둘은 앉지 말고 반드시 서서 고뇌해 야 됌. 반드시 벽치기 해라.

7. 킵유딜에서 앉아있는 촤와 넷 사라짐 (아니면 얼굴 동동)

8. 어프레이드에서 촤는 얼굴만 넷은 아예 사라짐. 

바닥을 봐야 넷이 보이지. 넷은 반드시 앉아 있어야 된다...차라리 벽에 기대라.

9. 라이플부턴 촤와 넷 얼굴만 동동.

생각해보면 앉아있고 누워있고 바닥 씬 겁나 많음.

★★★★  2층에서 못 볼 장면 궁예질 ★★★★

1. 넷이 재판받으러 통로로 나오는 장면

(2층 1열 뷰가 무대랑 1층 2,3열까지 정도 보이는 게 최대임.)

2. 촤라던지 넷이라던지 바닥보면 얼굴 표정 못 본다.(어느 2층이던지 이러니깐 이건 감수해야 돼.)

★★★★ 이제부터 ㅍㅋㄹ단관으로 앞 열이 싹 빠진 후 우리가 대처해야 하는 자세 ★★★★

단관으로 앞 열이 싹 빠진 관계로 성공해도 어중간한 열을 가게 되었음.

유플이 단 하나 장점을 찾으라면 이런 극세사 단차에도 앞 열과는 지그재그야.

뒷 열로 가면 1층 무대 바닥을 볼 수 있는 3가지 방법이 있는데 

1. 그나마 앞에 사람이 앉지 않을 곳으로 가라. (매진되면 그나마 소용없음)

앞 사람 한명이라도 빠지면 진짜 숨이 트인다. 그 앞에라도 또 빠지면 할렐루야~!(핏,조뒥)

2. 지그재그 좌석이라 내가 앞사람 머리통 사이사이로 눈 돌리면 그 부분의 한정되서 무대 바닥이 보임. 

근데 안 보인다고 고개까지 돌리면 뒷사람 안 보인다. 눈알만 굴려야 됌.

사이사이로만 볼 수 있고 부분 장면의 부분으로만 볼 수 있음.

밑에 그림 예시.

3. 그냥 쿨하게 2층 가. 그나마 뷰는 건질 수 있다.

그래 이게 최선이야.

다들 하는 말이 클러버들이 절대 과장해서 말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앉고서 공연 시작되면 깨닫게 될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