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아래 구역설명할때 참고하라고 스샷첨부함 ㅎ



BGM 노, 무대장치 노노
오로지 배우들 목소리랑 행동만 있어

중간중간 라운드1, 라운드2를 알리는 징 소리만 있고


일단 시작하고나선 저들이 대체 뭔말을 하는건지 당황스러워
전후설명없이 싸우기부터 시작하거든 ㅋ
'엥?' '응?' 하면서 보다보면 어느순간부터는 몰입 빡 돼!!ㅋㅋ


일단 은데이킨!!!!!!
똑두랑 지윤배우도 극중에서 말하지만
눈이 참 사랑스러워
존....그렇게 쳐다보지마..안아달라고 하지맠ㅋㅋㅋㅋㅋ
상대방을 어쩔수없게 만드는 그런 타입으로 설정됨ㅋㅋ
근데 이 극의 갈등의 주 원인이지 ㅋㅋㅋ 답답하긴한데 미워할순없음 ㅜㅜ

+은데이킨은 다른극은 괜찮을까 반신반의했는데 박수쳐주고싶음. 결말부분 연기도 진짜 좋았어. 그냥 원래본인성격처럼 보일정도로


똑두.
첨에 존을 사랑하는 역할이 조금 어색..한가? 싶었는데
초반에 조금 긴장했던가봐 ㅋㅋ
이후에 지 손바닥에서 존 갖고노는데 그게 넘 잘어울려서 치..치명적이었어... 특히 존을 멀리서 무표정으로 노려보고있을때


지윤배우.
존나 잘한다ㅋㅋㅋㅋㅋ 우왕ㅋㅋㅋㅋㅋ매력터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아버지.
되게..아주늦게 등장하시는데 그때부터 빵빵터져 ㅋㅋㅋ 이 극 웃기면 웃어도되는 극이야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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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후반부까지는
'아..음..썸걸즈류의 극을 보면 이런 탄식이 나오는건가' 싶게
(아직 썸걸안봄)
답답해 복장터져...ㅋㅋㅋ 존이 우유부단한 역할이고 그것땜에 온갖 사람들이 싸움ㅋㅋㅋㅋ

근데 나 이 극 넘 맘에든다 ㅠㅠ
그냥 막장드라마 아니구 후반부 대사가  생각할거리가많아

막판에 왜 내눈에서 눈무리 ㅠㅠ
소름돋아서 컷콜때 환호도 못지르구 박수만 기계적으로 쳤어 ㄷㄷ
첫공인데 이정도면 진짜 크게 환호해줬어야 하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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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난 오늘 1열이었어서 시야방해 그런건 모르겠고
다시 보게된다면 에이나 디구역 앉을거야
왜냐면 마지막장면에 있는 존이 저기만 보고 연기해

나 진짜 그장면 보고 소오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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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잡설.

오눌 명행배우 오시고 럿지랑 올해 락우드가 엠디팔고있더라
럿지 겁나 싹싹하고 친절 ㅋㅋㅋ "예~~여기있습니다아~~!!"

근데 플북 이게 왜 4천원..? 2천원이 적당...ㅋㅋ

중간중간 1열관객을 소품취급할때가있는데
에이구역 1열은 뭐였더라 "너 저기 강아지인형 옆에 서있어"할때 강아지인형 되고
에이구역1열중 우측사람들은 존이 마련한 테디베어가 되구 ㅋㅋㅋ

디구역1열은 뭐라고했더라 뭐 못생긴뭐였지 ㅜ 암튼 뭔가 있는데
관객참여는 아니고 걍 소소하게 지목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