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싸움은 재네들이 했는데 내가 힘들짘ㅋㅋㅋ
일단 다들 그 엄청난 대사량 고생했겠구나 싶고 다들 잘하더라.
똑두랑 은데킨 보러같건데 손배우한테 낚여나옴.
이언니 매력있네. 존같은애 뭐 볼거있다고 그 사이서 수모를 당하는지ㅠㅠ
여자 떠나자마자 목소리바꾸고 위치바껴서 말해말해 하던 남자도 재수없는데
뭔가 존이 아니라 내가 등뒤에서 강요적인 말을 듣고있는 느낌이라 정말 싫더라.
존처럼 내가 쭈구리가 되는 느낌이라 그닥 기분 별로.
그리고 존도 참 선택고자. 이 븅신새끼. 답답이ㅠㅠ
한대 콱 쥐어박고 싶은 느낌ㅋㅋㅋ
흙탕물 뒤집어쓴 애처러운 강아지 같이 귀엽긴 했지만 딱 봐도 여자랑 있을때 더 행복해보이는데ㅉㅉㅉ

아무튼 단순히 남자 여자 성정체성에 대한 얘기만은 아닌거 알겠고
연기도 배우들도 참 좋지만 보고있자니 넘 답답하고 머리아파서 세번까진 못보겠다....는 일단 한번은 더 보곸ㅋㅋㅋ
갖고있던 두장중 한장은 놓았음ㅎㅎㅎ
힘드러힘드렄ㅋㅋㅋㅋ

오늘 유료관객으로 전석매진이라고 천원담긴 봉투받았는데
예~전 필로우맨 초연때 이런거 후기 본적있는데 내가 받으니 참 기분이 좋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