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8열 오른쪽이었고 극싸는 아니였음

그리고 쓸 자첫이라 아는것도 거의 없고 오늘 본 것도 거의 휘발됨(쓸무식자주의)

들어가자마자 단차에 놀라고 앉자마자 시방에 놀랐다....

내 바로 앞자리에 사람 없는데도 가리는 느낌ㅋㅋㅋㅋ

내 근처에 앉은 사람도 어이없는지 헛웃음ㅋㅋㅋ

앞에 사람 하나하나 찰 때 마다 숨이 턱턱막혀.....

앞사람이 막 몸집이 큰것도 아닌데 존재감 개쩔

8열 시방(복불복주의)

-서있을때

 무대 위에 서있으면 무릎정도 까지 가림 제일 행복한 시간

무대 아래 서있으면 허리위까지 가림 앞사람 시방에 딱걸리면 더 많이 가림

-앉을때....

 죽을거같음ㅇ  빡침이 몰려옴 무대 중앙에 앉으면 진심 머리카락 한 올 안보임

 리촤가 가방에서 뭘 꺼내는것 같은데 목소리만 들림 1인극을 경험함

 둘 다 중앙에 앉으면 둘 다 안보임ㅋㅋㅋㅋ0인극잼ㅋㅋㅋㅋㅋㅋ.....

 고개를 사알짝 돌리면 귀는 보이는데 그 이상 고개 기울이면 나보다 더 안보일 9열 분께 너무 죄송함...ㅎㅎ.ㅎㅎ....

 내가 앉은 쪽 무대 사이드에 앉으면 머리 사이로 다 보임

 계단에 앉을때 두번째로 행복함....그래 앉을거면 거기 앉아.....

 -리촤 방에 있을 때

  잘보임 앵간하면 다 보임 내가 오싸라서 그런듯 왼싸는 이때 잘 안보이겠지...

-넷 방에 있을때

 2차 빡침 찾아옴...

 의자에 앉으면 아무것도 안보여 교과서 정자세로 고개 빳빳하게 들고 보면 머리는 좀 보이는데 내가 죽을거같음....하...

 너네 거기서 뭐했니..??나한테도 좀 보여주지 않으련??........

-2층에 있을때 는 당연히 잘보영ㅇㅇ

+)자첫했는데 생각보다 쫀쫀하진 않아던듯...??내가 너무 기대를 했나..

 근데 내안경때 우와.....존쩔 내안경때문에 또 보고싶지만 유플레기가....ㅎㅎ

 얀코 살 좀 쪘으면 좋겠음 그 뭐냐 애 꼬실때 들어가면서 관객보고 씩 웃는데 소오름

 늘보 그는 좋은 콧물요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