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건 아니지만
후기를 기다리는 개로리가 2명은 있는것 같아
간단하게 써볼껭

내가 이 연극을 선택한 이유는
연극 홍보 문구중에
1. 2013년 초연이 호평
2.이라크 연극
3. 두명의 배우가 들려주는 음악극  

위의 3개 말고  
전에 자람신의 공연을 보고 한번 읽어보고 싶은
브레히트작가 때문에
부제가 '한 푼짜리 오페라' 라더라고
연희단거리패 이기도 하고

공연은 음악극이여서 그런지 신나지만
말하고자하는 부조리에 대해 정확하게 전달해주는게
좋았어
두배우의 연기도 물론
(자세한 극내용은 공원 예매 페이지를 참고 ㅎㅎㅎㅎ)
배보람배우는 대학로의 보석같은 여배우 같으니라고
매력이 넘쳐서 눈을 뗄수가 없었어

입장할때 배우들이 안내해주면서
플북 판매영업 하는데 너무 귀여워서  
미리 산게 아쉬울정도 였어  
(오천원이지만 안에 악보도 있고 대본도 수록되어 있어서 나름 만족해)
OST도 오천원에 판매해서 사긴했는데 아직 들어보진 못했어 --;;;;;

공연기간은  8.28 ~ 9.7 로 일정이 빡빡할 수 있지만
조기 할인이 없어도
연희단거리패, 게릴라극장 공연표나
학생이면 30%할인이고
할인 없는 정가도 25000원이야  

볼까말까 고민하고 있는 갤로리들은 보러갔다왕

이것으로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계속됩니다
기억하기위해
변하기위해
표현하기위해
여기에 계신 여러분 주의 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