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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한지 아직 1년 안된 새댁이구요...올 어버이날때 비슷한 일 있었죠 어버이날 당일엔 오빠는 특근 가고..전 시댁 가야해서 일욜 저녁으로 약속 잡아 놓고 시댁으로 갔거든요...일요일 점심때 시댁 식구들 모여서 밥 먹기로 했었구요..오후까지 시댁 식구들이랑 같이 보내다 저녁 다 돼서 친정에 인터넷 가입 현금지원 인터넷가입 현금사은품많이주는곳 가면 되겠다 싶었는데..시어머니가 계속 저녁도 작은시누네서 먹고 가라는 겁니다..시어머니도 저녁엔 친정 식구들이랑 밥 먹기로 한거 알고 있는 상황이였는데 말이예요..친정식구들이랑 저녁 약속 돼 있어서 가야 한다고 전 딱 잘라 말하고 나왔었어요...아마 뒤에서 시누들이랑 제 흉 엄청 봤겠죠... 당신 생일은 다 챙겨먹구 며눌 어머니 생신은 안챙겨도 된다는 소리 밖에 안되네요 그냥 무시하고 친정엄마 생일에 다녀오세요 남편또한 저리 나오는거 거참 할말이 없고 기가 차네요 한번에 딱 잘라서 말씀을 드리세요 그런식으로 하면 나도 어머님 생신때 칭정에 일있으면 몬 가도 되겠네 하고 한마디 하세요 왜 그리 눈치보구 사시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저의 남편은 저의 성격을 알아서 그런지 몰라도 남편이 알아서 중간에서 딱 끊고 다 한답니다 그렇게 길들이세요망설일것도 없이 친정엄마 생신여서 못간다고 두번다시 그런말 않나오게 잘라버릴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임신9개월 만삭인데 장거리 여행은 더욱 않되는거구여~ 또 시어른에 시이모 내외분들과 함께하는 여행 변수가 생기지 말란법 없을것 같군여~ 다음날이 인터넷 가입 현금지원 인터넷가입 현금사은품많이주는곳 사돈 어머님 생신이신거 뻔히 알면서 당신들 기분과 상황만 생각하고 가자고 졸라대는 그분들이라면 충분히 변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남편분도 그렇게 길들이지 마세여~ 님께서 중간에 쭈밋 쭈밋 거리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망설임을 보여주시니 장모님 생신따윈 저렇게 해도 되는가보다 하고 마음을 바꿀수 있는겁니다.당연 남편하고 같이 와야죠 남편도 없는 시댁 왜 있읍니까? 자꾸 그럼 버릇되요. 첨부터 안되는건 안된다 해야지.. 그럼 나중엔 포기할거구요. 남편 일갈때 밥도 차려주고 챙겨줘야하잖아요. 그래야 한다고 하세요시누이 병수발 들어달라는 말씀이신것 같은데... 사시 수술하는거 하지는 안았지만 그리 수발까지 들을 필요 없는것 같은데.. 정 그러시면 2~3일 입원하시는게 나을수 있지 않을까요? 혹시를 대비해서... 그리고 가시면 신랑 따라 오세요. 신랑보고 살지 시부모님 보면 사는 건 아닌데..^^ 약속이 있다고 하세요 아님 결혼식이나 돌잔치 있다고 빼세요. 아이데리고 혼자 차타고 집에 오는 것도 힘들다고 말씀을 하시든지요.. 가서 거들어드려야 하는것이 맞죠,,,,, 그걸 알면서도,,,,,,아!!! 신랑이 자기는 집에 이사하는거 도와야 하니까 저보고만 다녀오라고 하네요,,,,!! 우선 그런다고 했습니다. 사정이 그리되니 어쩔수 없이 그래야죠 뭐,,,,, 헌데,,,그냥 좀 그렇더라구요,,,,,,울 할머니께서 제 신랑,,,,손주사위를 엄청나게 이뻐라 하시거등요,,,,엄청 좋아라 하세요,,,^^;; 하긴 저도 시댁 일에 참석 못하니......^^;;;;; 그래도 저는 토요일날 가서 하루 반나절은 도우려구요,,, 얼굴도 비치지 않는다면 못된며느리 될까봐요,,,ㅋㅋ 착한 며느리 되려고 용쓰며 살지는 않지만 그래도,,,,,,,,, 전날 인터넷 가입 현금지원 인터넷가입 현금사은품많이주는곳 가서 얼굴 비추고 도와야 할 일 있으면 좀 도와드리고 그럴려구요결혼하다보면 그런일이 종종있죠...저두, 친정이 세시간거리이거든요..그래서 전,시댁에 중요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되면 시댁에 여쭤보고 신랑이랑 의논해서 다녀오구요, 아님 미리 그~전주에나 다음주쯤되서 신랑이랑 같이가요...그러면 마음이 편하더라구요.....너무 시댁에 매여살지마세요.시댁은 시댁이고 친정은 친정이잖아요~~ 그러면 아들없는 부모님들은 너무 많이 속상하구 서운하실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