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현의 행동은 한 마디로 비용절감임.

양현종 60억 후려치고 나가고(인과성 불확실)

안치홍 30억 후려쳐서(+협상 좆같이해서) 나가고 

김선빈도 최형우도 타 팀 입질 오고서야 부랴부랴 계약함.

어쨌거나 연봉총액과 평균 연봉 모두 9위로 매우 성공적.

한 마디로

조계현은 구단의 비용 절감에 있어서 아주 훌륭한 카드임.

안치홍도 최소한 고민해볼 금액은 주면서

너를 주로 1루로 기용해도 니가 존나 필요하고 

너는 팀의 프렌차이즈니까 어쩌구 하면서 협상을 잘 했으면 또 모르는건데

보내놓고 연봉 적은 좆민상 썼으니까 비용 절감은 확실히 했음.

어차피 현기차는 홍보효과+적당히 구색만 갖추면 그만이라

야구단 성적에는 별 관심이 없으므로

돈 많이 가져가고 운영비 많이 드는 단장보다 비용절감하는 단장이 예쁠수밖에 없음.

그 대신 조계현은

비싼 연봉 주는 메쟈출신 감독 하나 데려다놓고

니가 메쟈 출신이니까 니가 육성도 하고 성적도 내고 팀메이킹도 해라

책임 떠넘기고 육성군(2군) 코치로 평생 수비코치 작전코치나 하던새끼 타격코치 부르고

초짜라 돈 조금 주는 이범호 총괄로 세워놓고

아무 계획도 비전도 없음.

서재응보고 2군 애들 메이킹 해달라고 2군 보냈다???

개소리임. 2군 투수코치감을 못 찾으니까

그냥 지 동기생 정명원 데려오면서 나이는 또 많아서 2군으로 가라고는 못하겠으니까

짬으로 서재응 2군으로 밀어낸 거.

결국 전력이랑 상관없이 비용절감으로 선수 후려치고

선수단 구성 코치진 인선까지 모두 좆박고

책임은 감독에게 떠넘긴 다음 목표는 기세좋게 5강 이상!!

애초에 단장으로서 역량이 안 되니까 생존전략을 구단 어용으로 살기로 세우고
그에 맞춰 최선을 다해 행동하고 있음.

+ 뭐라도 하는 시늉하려고 트레이드만 만지작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