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카리 : 삭감의 달인
세력, 실리 둘다 견실한 햏자. 적당히 집을 만든 후에 적의 진영에 삭감을 들어가서 부셔놓을것 같은 타입.

유유코 : 운영 100의 끝내기의 달인
세력도 잘 두기는 하나 대체적으로 실리를 추구하는 햏자. 끝내기에서 어지간한 사람을 상대로 20집 정도를 깬다는 소금 운영의 달인.
일부러 소목 + 고목 포석으로 상대를 당황스럽게 만들어 놓고 즐길것 같은 타입.

에이린, 란 : 견실한 실리바둑의 달인
세력보다는 실리를 중시하는 햏자. 이 들의 바둑은 실리 위주라 3.3 이나 소목을 즐긴다.
다소 스릴 없는 바둑이기는 하나 실리적인 계산 하나는 빠른 스타일이것 같은 타입.
단점은 유유코, 유카리에게 쥐약

파츄리 : 거국적인 운영을 장기로 하는 반상을 꾸미는 자
세력, 실리는 그때 그때 상대에 따라 임기응변으로 바둑을 진행하는 햏자.
일부러 삭감, 무리수를 당해주는 척 하지만 정작 둬 놓고 보면 어느새 바둑 모양은 파츄리에게 유리해져가는 그런 바둑을 둘것 같은 스타일이다.
단점은 특색이 없다는 점.

레이무, 사나에 : 터프한 세력 바둑의 달인
세력으로 대마를 몰아서 상대방을 곤란하게 만드는 바둑을 두는 햏자
철벽의 세력을 쌓아 삭감을 어렵게 만들어 상대방을 고심하게 만들것 같은 스타일이다.

마리사, 유카 : 반상의 후장을 따는 대마킬러
레이무, 사나에와 비슷한 기풍이나 저 둘과 달리 대마를 노골적으로 노리는 바둑을 두는 햏자.
묘수와 맥에 빠삭한 바둑을 두는 자이기에 이 둘과 바둑을 둘때는 침입을 조심하는게 좋을것이다.
단지 이 둘은 파츄리, 유유코에게 약간 유린당할것 같은 느낌이다.

사토리 : 실리 위주의 바둑을 두는 끝내기의 또 다른 수햏자
실리 위주로 바둑을 두다가 상대방의 헛점을 찔러가며 끝내기로 조여가는 스타일의 햏자.
이 캐릭터에게 페이스가 말리는 즉시 바둑은 끝장이다.
하지만 세력 바둑을 잘 못 둔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단점은 심리적인 요소에 의존하는 이유로 유유코보다 부족한 정밀성.


심심해서 망상 끄적여 봤네요.
저 캐릭터들이 바둑을 두게 되면 저런 식으로 바둑을 둘듯 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