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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거 누가 잘못한걸까요?

길냥이아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3.11.11 19:00:09
조회 2491 추천 0 댓글 15

루리웹 프라동에 있었던 실제 사건인데요.누구 잘못인지 여러분이 판가름 해주세요.

 

K라는 남자는 인터넷 배송보다 차비가 더싼  프라모델 샵을 알게되었고.거기에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물건을 직접 받아가도 되냐고 했답니다.

직원은 언제나 OK였었고 물건을 주문하고 직접 받아가는걸 했답니다.하지만 회원 가입하고 K는 그렇다고 매일 간것도 아니고 직장 근처에 하비샵에서

못구하는 물건들을 구하거나 그랬었답니다.회원 가입한지 3년동안 간 회수는 일년에 4번 갈까 말까.그런데 K가 해외출장 가기 전날 그샵에서  물건을 샀는데 그중 하나를 다른것으로 바꾸려 해도 되냐고 전화를 했답니다.뜯지도 않았고 변심이라서 인터넷으로 바꾸고 싶은 RG를 주문 하고 전화를 해서 와도 된다고 해서갔답니다.

가게에 가니 새로 물건이 들어오고 있었고 가게에는 원래 있던 남자직원말고 사장으로 보이는 사람이 있었답니다.그래서 얼른 바꾸고 주문한 물건 찾아가야지 했는데 반품한 물건 확인하고 전화오고 그래서 K의 바램과는 달리 시간이 좀 걸렸답니다.K는 그달 말에 나오는 물건 입고일이 언제인지 알고 싶어서

 

"저기요 이달말에 출시하는 물건 언제 들어와요?"

 

란 질문을 했는데 사장처럼 보이는 사람이

 

"이봐요 그런거 물어볼거면 건담 베이스나가?건담 베이스직원들은 시간이 남아돌아 댁같은 사람 다 받아주니까?"

 

K는 죄송하다고 말했고 물건을 바꿔서 돌아왔답니다.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아무리 생각해도 열이 확 받더랍니다.내가 잘못한게 뭐지...

 

그래서 루리웹 프라동 계시판에 그날 있었던 일을 올렸고.그렇지않아도 평소 그 샵에 대해 불만이 많던 사람들이 하나둘 뎃글들을 달았답니다.

그리고 그다음날 해외 출장을 다녀왔고 K는 그일을 그냥 잊고있었답니다.그런데 돌아오고 나서 쪽지함이 폭주 직전이었고 날아온 쪽지들이

그야말로 온갖 쌍욕으로 도배되어 있었답니다.그이유는 그 샵의 알바가 올린 뎃글때문에였답니다.

 

가게에 무작정 찾아와 K가 반품을 요구했고 30분동안 가게에서 잡담을 하고 영업 방해를 했다.라는 뎃글이었습니다.

 

K는 그냥 그럴 놈들이지 하고 무시하고 활동을 했답니다.하지만 K가 다니는 곳마다 쫒아다니면서 어그로를 끌었고 말도 안되는 유언비어까지 퍼졌다고 하더군요.그래서 K는 뒤늦게 행동에 나섰답니다.말도 안되는 유언비어로 공격 하는 사람들을 고소를 하려 했고 그날 당일날 교통카드 내역서와

가게에 다닌 인터넷 기록을 고소장 제출 하루전날 올렸답니다.

 

 

교통카드 내역서는 가게 알바가 말한 30분동안 가게 영업을 방해 했다는 말에 대한 증거로

 

K가 전철을 타고 가게 근처 전철역에서 내린 기록과 환승기록.전철역에서 매장까지 걸음 거리가 15분이고 가게에서 집으로 가는 버스 정류장이 걸어서

5분이랍니다.그리고 그 버스가 평일 낮에는 15분에 한대.하지만 운이 좋게도 길건너다가 버스가 와서 환승했고 그 전철역에서 찍고 나와서 버스 타서 환승 하는데 28분이 걸렸답니다.매장 직원이 30분동안 떠들었다는 말에 대한 근거가 사라진것이지요.하지만 그거가지고도 조작이다 온갖 욕으로 도배를 했답니다...K는 그냥 고소할것을 말고 다시는 루리웹이던 해당 샵이던 안간다고 하더군요.

 

여러분은 누가 잘못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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