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드 세이스모사우루스와 합체파츠용 키메라 블록스조이드 3마리, 이렇게 세트로 구성되

얘도 좆리가 엄청 붙어버린지라 졸라게 비싼데. 퓨저스판 깜댕이는 매물도 없고 너무 창렬이라서 이거라도 샀음,,

그때 월요일에 1시간동안 전철타고서 직거래로 얻은건데, 2곳을 돌아서 하루만에 직거래 두번이나 했오 ㄷㄷ

본체인 용각류 조이드 세이스모 사우루스, 목이 엄청나게 긴 공룡조이드이다.

어릴적 공룡나오는 여러매체에서 목긴 공룡들 많이 보아서 그런지 하도 익숙한 조형이다

모티브가 된 용각류 이름도 '세이스모사우루스';;; 귀찮은건지 이름을 그대로 갖다붙였다..-ㅅ-

목이 길쭉한 용각류 특징이 매우 잘드러나면서 몸통과 목부분에 주렁주렁 달린 수많은 레이저기총들을 보니 걸어다니는 요새를 연상케한다.

이녀석이 어떻게 공격을 하냐면

입안에서 제네바스포를 부와왘하고 토하고

몸에 달린 수많은 레이저기총들을 이렇게 존나 쏴재낀다.ㄷㄷ 레이저쇼 ㅍㅌㅊ?

네오제네바스제국이 공화국군 고쥬라스기가에 대항하고자 개발한 최장의 뇌룡형 초거대 조이드 세이스모

장거리전에선 최강이지만 근접전에서 약하다고 한다.

세워두라고 전용 케이스도 있음

그리고 가동움짤, 목과 꼬리가 좌우로 움직인다.

이번엔 세이스모를 호위하는 블록스 조이드 (왼쪽부터) 레이저스톰, 스틸아머, 시저스톰 3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조이드제품 첨 보는 토붕이들 있을텐데, 이 블록스조이드가 큐빅스처럼 몸안에 지니고 있는 큐브로 분리,합체해서 변형가능한다는게 특징

대신 태엽이나 건전지가 필요없는 무동력 완구임

근데 이놈들이 괴기하게 생겼나면은, 강연금에 나오는 혼종괴물 키메라가 모티브라서 저따구로 생겨먹은거다.

세이스모와 그 따까리들

첨3마리 통째로 합체된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합체도 두가지버전이 있더라,

뒤에 큰 개틀링달린 놈 두마리로 합체 or 코뿔소같이 생긴 놈 한마리로 합체, 뭐 이런 설정이다

무장강화된 얼미밋세이스모를 완성하기위해 개틀링달린 요 두마리들을 합체해보기로 해따.

블록스를 분리변형해서 몸통에서 결합시키면 얼티밋 세이스모 사우루스 완성이다 ㅋ

어떻게 결합시켜야되는지 매뉴얼이나 정보도 없어서 완성하는데 좀 오래걸렸다.

그야말로 무장 개깡패ㄷㄷ, ...

거함거포주의인지 무장이 더더욱 강화됐지만 등짐이 많아졌다.

근데 저래봐도 잘움직임 ㅋ

이것으로 대형조이드는 전부 다모아따.ㅎㅎ

조이드 하세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