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데바를 정발할 줄은 몰랐는데 진짜 정발했길래 겸사겸사 리뷰하는 ss데바

옆

응디

여기는 원래 렘페이지 발판으로 덮어야 되는데 그럼 몰드가 가려져서 걍 냅둠

아무리 봐도 이 대가리는 에러임

도색을 추가하고 뿔을 더 크게 넣어줬어야 됐다

아가리 벌리기

공식에서 존나게 밀어주는 2족 포즈... 

세워줄 수 있긴한데 솔직히 존나 비추한다

중심 잡기 ㅈ같은건 둘 째 치고 이 무게를 롱홀이랑 렘페이지 허리만으로 버텨야 되는데 관절에 무리 오지게 간다고 생각함

좋게 4족보행 해라

뒷태

무릎 그딴거 없다

발 합체 조인트는 존나 빡세길래 끝까지 밀어넣으려다 걍 관둠

바퀴 연속으로 붙어있는 거 꼴려서 걍 찍음

오버로드 허리 바퀴는 보통 이렇게 펴놓던데

이거 접을 수 있다

난 이게 더 단정해 보여서 접어놓음

데바 머리를 고정하기 위해서는 믹스마스터의 다리를 사용해야 된다

데바가 고개를 들려면 믹마의 변신을 하다말아야 되기 때문에

이렇게 받쳐주지 않으면 바로 고개숙인 남자가 되어버린다

오버로드에 넣어준 목덜미는 결합 조인트는 없고 걸쳐두는 방식으로 고정한다

근데 막상 빼려고 하면 또 의외로 잘 안 떨어짐

비클 앞부분은 걍 믹마 손에 걸쳐두면 된다

스케빈저 어깨 조인트는 결합을 똑바로 해두지 않으면 상체 안정성이 바로 병신된다

근데 상식적으로 저 좆만한 조인트로 팔(보이저+@) 무게를 버티는 게 말이 된다고 보냐?

저거 결합해도 안전성 조루다

그니까 좋게 4족보행 하고 건들지 말아라

손가락 2개는 공중에 띄워놓은 사진이다

즉 그 나머지 두 손가락은 접지에 딱히 영향을 안 준다는 뜻임

근데 ㅅㅂ 아무리 생각해도 저 젓가락보다 얇은 스크래퍼 손목으로 어떻게 오른팔 무게를 지탱하는지 존나 의문이다

그리고 또 신기하게도 저게 안 부러짐

그래도 혹시 모르니 쫄보 트붕이들은 이렇게 평면으로 접어서 세워놓도록 하자

근데 팔 길이가 비대칭이다

요즘 디럭스가 아무리 작아졌어도 보이저 하나로 디럭스 2개 크기를 땜빵하기엔 역시 무리가 있다

스크랩메탈을 더 꾸겨서 대충 높이는 맞출 수 있긴한데 뭐 암튼 변신하는 놈 맘이다

한참동안 스크래퍼를 만지작거려 봤는데 난 이정도가 최선인 거 같다

암튼 데바 합체 바리에이션은 존나게 많으니 본인 취향껏 골라잡자

그리고 하이타워 크레인은 보통 이렇게 밑으로 답답하게 숙여놓던데

이거 5미리 조인트라서 분리 되니까 합체할 땐 빼서 위에다 꽂아줘라

주요관절이 다 빡센 라쳇관절도 도배가 되어있지만 의미 없다

무거워서 못 버틴다

그냥 4족보행 시켜놓고 안 건드는 게 제일 낫다

이 자세로 장식장에 한 달 쳐박아뒀는데 멀쩡하더라

마피스스랑 크기 비교

ss 비틀범이랑 크기비교

리뷰 하면서 느낀 건데 이새끼 사진빨 ㅈㄴ 못받는듯

물론 7년된 노트3 폰카가 존나 구린 것도 있긴한데 사진으론 실제로 봤을 때의 덩치나 위압감이 안 느껴짐

그래도 합체하고 나면 ss로 데바가 구현 됐구나 하는 뿌듯함 정도는 남는다

암튼 dna 업글킷 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