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또 이번에는 AF의 원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겟습니다. 저번 시간에도 언급했듯이 기본개념을 확실히 정립하면 응용력이 생기며 이해력이 커집니다. 자.. AF란 무엇이냐.. 이것은 AUTO FOCUS 의 줄임말입니다. 말하자면 자동초점을 뜻한다는 것이죠. 이러한 자동초점을 대체 카메라는 어떻게 알아내느냐? 참으로 궁금하지않을 수가 없습니다. 자 그럼 이러한 자동초점을 찾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split image를 이용하는 방법 스플릿이미지란 말그대로 렌즈를 통해 들어온 상들이 여러개로 흩어져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하나의 상으로 맺게하는 방법으로 초점을 맞추게됩니다. 대략 수동초점에서 사용되며 이것은 육안으로 구별하며 거리를 조정하는 방법을 택하게됩니다. 2. 콘트라스트를 이용하는 방법 대체적으로 피사체의 초점이 맞은 경우엔 대략 콘트라스트가 강하게됩니다. 이러한 점을 역이용하여 자동으로 가장 큰 콘트라스트값을 찾아내서 초점을 찾아내는 것이지요. 3. 적외선이나 초음파등을 이용하는 방법 대략 어두운 상황하에서 피사체를 육안으로 식별하기어려울때 씁니다. 잘보이지않으므로 거리를 조정하기도 애매하며 콘트라스트값을 제대로 찾아내기도 어렵죠 이때 바로 적외선을 디립따 쏘아붙여 삼각측량에 의한 초점을 찾아내는 방식입니다. 이것의 단점은 피사체가 반사에 약한 것이라면 초점맞추기가 어렵다고 하더군요. 어째꺼나 이 방법은 위에 2가지방법보다 더 확실한 초점을 잡아줍니다. 그것의 거리가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어메이징한 디테일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이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