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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양산다녀옴앱에서 작성

ㅇㅇ(220.94) 2024.02.04 18:34:20
조회 371 추천 4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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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역 아침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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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스타트인 통도사 방문을 위해 13번 버스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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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갈 13번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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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버스는 몰랐는데 시외요금이라는게 없다고 하더라.
양산~울산, 양산~부산 이런식이면 없다는 듯. 울산~부산이면 시외요금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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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버스터미널 도착. 울산역에서 25분 정도 걸렸음. 날이 흐려서 춥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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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가 나름 인프라가 있는 동네.
면인데 읍정도 느낌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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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터미널에서 한 5분 정도 걸어서 통도사 입구 도착.
차량소지자는 주차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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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풍한송로

통도사 가는 길에 소나무로 이루어진 숲길인데 길이 넓어서 일본갔을때 신사 가는 길 같았음. 길도 길인데 소나무 모습들이 장관이었음. 산책하기도 좋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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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들어가기 전 돌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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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딱 들어서자 말자 비가 오기 시작했음.
예보는 그냥 흐리다했는데.. 부슬부슬와서 사람들도 그냥 다니더라.
명성답게 인파가 꽤 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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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대웅전

담넘어 옆은 사리탑인데 인원제한을 두나봄? 한참을 기다려서 들어가길래 나는 무교고 비도오고 해서 넘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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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절에 온 김에 기도는 드리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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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나와서 점심먹으러 간 돈까스 가게
오기전에 찾아봤는데 주변이 혼밥하기가 좀 힘든거같더라. 그래서 점심은 간단하게 먹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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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짜리 돈까스.
시키니 금방 주셨는데 안남기고 다 먹었음. 국수시키면 진짜 바로나오더라. 회전율이 대단한 메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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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먹었으니 양산시내로 가기위해 버스정류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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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들렀다가 버스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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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시가지.
예전글에 양산은 아파트밖에 없다는 글 봤는데, 진짜 아파트밖에 없다. 중간중간 소비지 같은 곳을 넣었으면 좀 나을껀데 아파트를 그냥 모아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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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목적지인 양산타워
위치가 애매해서 버스로 갈꺼면 내려서 좀 걸어야 됨.
굴뚝을 개조해서 만들었다는데 지난공 바로옆에 붙어있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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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다리도 건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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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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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흐려서 경치는 좋진 않더라. 
물론 끝없는 아파트촌밖에 안보여서 그런것도 있지만.. 유리창이 그리고 반사가 너무 되서 사진찍기 힘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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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타워에서 물금역으로 가기위해 남양산역 도착
역 주변은 조용했음. 아마 이곳도 차편이 자주있는편은 아닌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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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목적지인 임경대를 가기위해 물금역 이전에 하차했음.
이곳에서 138번을 이용하면 임경대를 갈 수 있는데, 편이 많이 없음.
나는 걸어가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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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대 도착
낙동강을 배경으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
지도 상으로는 도보로 1시간 나오는데 30분이면 감. 올꺼면 차타고 오는걸 강력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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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도 조성해놨음. 양산이 걷기좋은 도시라고 홍보하던데 나쁘진 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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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공사중이더라.
왼쪽은 김해시 상동이고 오른쪽은 양산시 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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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내려가는 길.
인도가 없어서 도로 갓길밖에 없음. 차들 은근 많이 달리던데 조금 무섭더라 ㅋㅋ. 그래도 곡선도로라 차들 속도가 빠르진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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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와서 물금역 옆 서리단길 도착.
오래된 골목을 살려보자는 취지로 카페, 식당, 공방 등 많이 들어서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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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마지막 식사는 맛있는거 먹는게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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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파육 덮밥.
5시 이전에 도착해서 브레이킹 타임 끝날때까지 기다렸음. 기다린 보람있게 정말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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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목적지가 될 물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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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시간이 남아서 물금역 옆 카페에 들렀음
양산은 대형카페가 많은 축에 속하는거 같더라. 이곳은 대형카페 중에서도 규모가 크진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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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나와 물금역 앞에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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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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