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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겔 첫 솔플 방타이 후기 씁니다... 1화 두근두근 방타이

첩첩이(119.70) 2016.03.20 19:51:29
조회 2840 추천 22 댓글 7

시작전 판사님 이 이야기는 소설입니다 작가의 상상력으로 쓴 드라마소설이니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1. 동갤에서 나도 모르게 출발 준비 

14일 드디어 결전의 날이다 


아무생각없이 그 날이 밝아왔다     


두근 두근한 느낌이 어제 밤 부터 내 하트비트를 붐붐 하며 자극준다 마치 


소풍 수련회  mt 전날의 하트비느 요동치는 느낌 


언제나 이 설렘은 좋다 결과가 어찌된든 오늘 출발한다 


일을 그만두고 전임자에서 인수하고 2주동안  아무 생각없이 출근해 하루종일 dc만 쳐다보고 있다


그와중 동남아갤 평소같으면 기음갤이나 좀보다 잘텐데 이상하게 그날은 동남아 라는 글씨가 눈에 띄어 보였다


아마 방타이를 하라는 부처님의 인연인듯 이끌려 들어온 첫 동갤


그저 그런 작은 갤러리 중에 하나라고 보였고 눈팅을 한결과 떡관광이 대부분이라고 생각됬다 


하지만 나도모르게 일사천리로 동갤에서 정보를 얻고 호텔예약까지 3일만에 끝...


이렇게 내 여행 출발의 준비는 모두 끝맞추고 당일이 공항으로 떠나는데.... 


#2 내가 준비한 것들

터미널 21 호텔 14 15 16 17 일 총 4박+1박 ( 이후 설명 하지만 하루연장함)(콘도)

exk 채크카드 70만 정도

visa 채크카드 20만원정도

환전 150000바트 


여기에 뭐 이것저것 쓴거같은데 나머지는 기억이 없다 한국돈도좀 쓰고했는데 해봤자 저기서 +20~30만정도일꺼임


exk 카드를 만든 이유는 바트 모두 환전해갈시에 도난및 분실에 대한 염려

visa 채크카드의 경우 위 사항과 동일 하나의 여분카드 정도 

환전 150000바트 굳이 해갈필요없으나 가서 exk 카드 마그네틱 손상이나 기타 분실의 경우가 있기떄문에 바꿔감 


세컨폰 하나 (집에서 안쓰는 스마트폰 하나 가져감)(이유는 여자친구에게서 합법적으로 도망및 자유감해방이지만 표면적이유는 분실염려 ^^)

동갤 떡지도 맵하나 링크 해서 핸드폰 저장 


그리고 머리속에 넣어두어야할


1층 퍼블릭택시와 

나가서 유심칩 7일짜리 


이렇게 준비하고 아무런 준비없이 인천공항으로 도착했다 


#3 비행기 안에서의 고문 ... (작가의 넉두리임 그냥 패스하고 읽지 마)

솔직히 이 부분은 쓸까 말까 했는데 아무래도 쓰는게 좋을것 같다 어차피 이건 소설이고


내가 작가기 떄문에 보기싫으면 다음 편부터 보시길 


공항에 2시쯤도착 해서 5시 30분인가 그런 비행기 시간을 기다리기위해 밖에서 담배만 피다 발권하러 갔다


여기부터 틀딲충 할배들이 발권 30분부터 서있는걸보고 기겁을 한 상태 


여자 저차 해서 비행기 탑승 비상구에 앉었지만 아뿔싸... 이게 무슨일인가 뒤에 돌쟁이정도의 애기가 있다.... 


난 애기를 매우 싫어한다 ... 


비행기 출발하고 뒤에 의자에서 펑펑 발로까고 내옆에 앉아있는커플도 애기가 뒷3자리에서 옮겨다니며 보호자들이 등받이 에달린 식탁에 애를 올려둘떄마다 의자가 쿵쿵 


하는것에 미치려고한다 울어재끼고 그지랄 하고... 결국 오는 비행기 시간 내내 못잤다...


다음부터는 절대 저가항공 안탈것 같은 느낌과 함께 길고긴 시간이 끝나고 수안나폼 공항에 도착을하는데


#4 밤은 길지만 나그네는 길을 찾지 못하고 잠들었다 

아마 다들 첫방타이면 그렇겠지만 나같은경우 솔플에 첫방타이다보니 매우 피곤한 상태였다 


잠도못자고 니코틴은 부족하고 내리자마자 백팩하나에 면세점에서산 양주 한병 담배한보루를 손에들고 700미터를 매우 빠른속도로 주파후 


관리소 아저씨를 만남 여권을 주고 사와디캅을 함 떄려준 상태로 쳐다보니 


직원 아저씨가 안경벗도 캠인지 카메라인지 보란다 그렇게하니 도장 꽝꽝 -- 


뭐지 짐검사도안하고 이거뭐야... 이런상태로 나옴 문으로 나가 담배하나 피려고하는데


와... 뜨거운바람이 쑥 하고 들어온다 


이것이 동남아 스멜~ 하며 가볍게 한대 빨아주고 dtac인지 뭐시긴지 하는 핸드폰 유심파는곳있길래 그나마 사람없어보여 글로가 핸드폰 주니 알아서 뚝딱 300밧 내고 바로 


밑으로 내려가 퍼블릭 택시 대기표를 뽑고 2번택시까지 이동하는데 


와...동남아는 동남아여 9시50분쯤인가 도착했는데 그냥 땀이 삐질삐질 육수가 줄줄 흐르는데 


파오후라 그런지 더 짜증났음 아 내가 여기서 뭐하는건가 -- 하는느낌? 아니 한국에서 그냥 씨발 오피나 갈걸 이란생각이 들더라고


어쩃든 탕상태에서 바우처보여주니 알아서 미터키고 가더라


뭐 우여곡절끝에 도착 호텔에 도착해 여권과 바우처 보여주고 디파짓은 비자카드로 했다 어차피 환불되는거니


이후 흡연에 고층 성택했더니 27층 전망도 괜찮은 편이다 야경 뷰도 좋고 


욕식도 맘에들고 천장높고 시원함  흡연실이라는것을 증명하듯 테이블위에 재떨이 하나 


이후 짐을풀고 씻은뒤 동겔 떡지도를 킨상태로 소이카우보이를 찾기위에 씨티은행을 찾었다


길건나 씨티은행 도라애몽이 보이는 횡단보도에서 해맸는데 그앞에서 못찾고 주변만 서성이던 나는 


결국 더위와 피곤에 지쳐 호텔로 컴백후 방으로 돌아와 면세점에서산 발렌 좀묵다  잠들었다....  


이 첫날 뻘짓을 보냈기떄문에 아마 하루더 연장해 놀다가는것 같은 생각이든다 


이소설을 본 동갤러들은 꼭 첫날부터 놀것 




ps : 다음 화부터는 주인공 파오후의 떡여행과 썸 그리고 동겔에서 만난 인연들이 나올것 같습니다 

     이 모든 소설의 영감을준 동겔최고쫄보 님에게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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