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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텔 로맴매 후기

글쓰니(182.172) 2017.10.13 15:06:54
조회 32937 추천 40 댓글 34

전에도 글쓴적 있는거 같은데. 그냥 그때 댓글로 조언해준것들 생각나서 내 로맴매 후기 써봄.


난 인생 존나 평범하게 살아왔던 그냥 평범한 20대임. 인문계나와서 서울권 대학갔고 여자친구 만났고 군대가고 헤어지고 그냥 이런 뻔한 인생.


여행은 많이 다녔지만 동남아가 아닌 영미권으로 다녔고 워홀도 갔었고 놀거 놀다가 졸업하고 취준해서 몇달전부터 일도 시작함.


유흥도 즐겨본적 없음. 군대때 선임따라서 간거 말곤 오피도 몇년간 가본적없는데.


시발 몇달전 내가 술처먹고 혼자서 무슨용기가 생겼는지 구글에 검색해서 휴게텔?을 가게됨.


지금생각해도 신기한게 내가 거길 왜 혼자 갔는지 모르겠음. 그냥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몇달안되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친구랑 술먹고 집가다가 혼자 휴게텔감.


지명같은것도 안하고 그냥 사장이 알아서 예약해주는애로 들어감.


한국나이로 스물한살짜리 태국애가 있었는데. 영어를 잘못했지만 그래도 이런저런 이야기함. 한국온지 얼마 안된애였음. 그냥 즐떡치고 매너있게 얘기하다 나왔는데 한 일주일뒤에 또 생각나는거임. 유흥이 이래서 중독이 된다는건가 싶었음. 그래서 재방문했고 이번엔 좀더 많은 얘기를함. 


섹스는 그냥 바로 끝내고 얘기를함. 얘기를하고 싶어서 갔나.. 

라인아이디교환하고 종종 연락함. 음악을 좋아하는데 나랑 취향이 비슷해서 좋았음. 


얘도 평탄한 인생은 아니었는데 엄마아빠 다 돌아가시고 혼자살았다함.

고등학교때부터 학교하고 알바만 하고 살다가 대학교때도 자긴 일밖에 몰랐다고함. 


언니한명있는데 배다른 언니라고 자기 아빠가 바람둥이었다네. 

아무튼 이런저런이야기하다가 얘가 자기는 여기 방말곤 아직 아무대도 못가봣다고 하길래 나중에 너 쉬면 내가 구경시켜준다함.


그뒤로 또 한 일주지났나 얘가 자기 쉰는데 심심하다고 밤에 11시인가 연락오더라고. 휴게텔이 나 사는곳이랑 걸어서 10분거리라 그냥 추리닝 입고 나가서 근처 공원 알려주고 산책했다. 밖에서 보니까 그냥 평범한 여자애처럼 느껴졌음. 애초에 원래 태국에서 몸팔던 애도 아니고 대학생이라 그런지.. 나도 얘 손끝하나 안건들이고 그냥 공원산책하다 커피한잔 마시고 집옴.


그뒤로 연락횟수가 좀 많아짐. 얘도 나만나고 싶어서 보스한테 구라치고 주말에 쉬고 놀러다님. 생리기간때도 맨날 만나고. 저번 연휴땐 얘 방에서 거이 살았던거 같다. 얘 일끝나면 세시쯤인데 그때 난 기어들어가고. 사실 처음에 연락한건 그냥 섹파라도 생기나 해서 했던마음도 잇는데 이젠 그게 아니게 되었음.


한번은 데이트하다가 얘가 너무 추워하길래 옷사러 갔는데 한 팔마넌 나왔나. 그래서 걍 내가 사준하니까 극구 됫다고 하더라. 맨날 뭐 먹어도 지돈 지가내는앤데. 그래도 내가 사주겠다고 카드 긁었거든. 다음날 내 가방에 보니까 오만원짜리 두장 쑤셔놨더라.. 


하.. 얘내도 뭐 한국올때 브로커한테 200-300 빚지고 오는데. 3개월 일하고 가면 뭐 한 많아야 300 모아가는거 같음. 그리고 나한테 자기가 이런일해서 자꾸 미안하다고 돈때매 왔는데 자기가 너무 한심하고 후회된다고 하는데 뭐 어쩌겠냐 내가 할수있는것도없고..


괜찮다고 일단 이렇게된거니까 돈이나 잘 모으고 앞으로 절대 이런일하면안된다고 말했지..  


이제 한달정도 있으면 얜 태국으로 돌아가는데. 한국에 몸팔러 왔던애랑 꽁냥대면서 맘속에 나도 자꾸 다른감정이 생기니까 착잡하다. 더 웃긴건 얘가 일하면 딴남자랑 섹스하는게 화가나야되는데 그냥 얘가 불쌍하고 걱정되는 마음이 먼저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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