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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쳇!! 좀만 더 불친절했음 좋았으련만...

혀니 2004.02.28 05:16:55
조회 4042 추천 0 댓글 13
														
트라팔가 광장-->내셔널 갤러리-->국회의사당-->왕케이 호스가드를 지나 곧장 들어온 곳이 트라팔가 광장이다. 이 광장은 1894년 넬슨 제독의 트라팔가 해전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하여 왕실의 마굿간 자리를 닦 아 세운 곳이라고 한다. 광장 중앙의 석상은 높이가 52m나 되며 넬슨 제독 동상이 있고 사방 4군 데에 청동 사자 좌상이 있으며, 일명 비둘기 광장이라고도 불리운다. 여기선 날아 오르는 비둘기 의 덩을 조심해야 한다고 하는데 일명 ‘구아노’라고도 한단다. 넬슨 제독 동상이 너무 높게 서있어 63빌딩을 쳐다보눈줄 알았다 -,.-;; 세계적인 명장이라더만... 역시 런던에서 가장 유명한 광장이라서인지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바로 옆이 네셔널 겔러리 라 더욱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수많은 비둘기들이 푸득푸득 날아다니고 사람들이 그안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 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광장 하나쯤 있었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가 생각해보니 꽤 많더라. 잠실 종합운동장 앞 광장이라던지.. 올림픽 공원 앞.. 상암경기장 앞.. 코엑스 몰 등등... 근데 너무 형식적으로 만들어 놓은 듯해 있음에도 없다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 또 이렇게 비둘기들도 없자나 ^^;; 사람구경.. 새구경.. 이리저리 둘러보다 옆의 내셔널 갤러리로 들어갔다. 유럽 최고의 미술관 이라 불리우는 만큼 그 규모도 굉장했거니와 무엇보다도 좋았던건 역시 공짜라는 점 ^^.. 런던이 물가가 세다세다 하는데 대부분의 입장료가 무료이니 어딜가든 거기서 거기인듯 하다. 식비가 비싼대신 입장료가 줄어드는 셈이니... 내셔널 갤러리는 신관, 서관, 북관, 동관의 4개의 전시관이 시대순으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그러므로 신관에서부터 관람을 시작하는게 제대로라고 할수 있다. 램브란트의 예순 셋의 자화상 이라던지 르느와르의 우산 등등 교과서나 책에서 한번쯤은 봤을만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화들 이 많이 전시되어 있는데... 큰일이다. 명색이 그림쟁이라는 놈이 그런 명화들 보면서도 별반 감회가 없다 -,.-;; 미리 좀 공부를 하고 갔음 좋았으련만 암것도 모르고 보니 우와~ 잘그렸다 이런정도의 감동밖에 오지 않눈다.. -,.-;; 이리 저리 둘러보는데 간간히 학생들인지 화가인지 그림앞에서 이젤을 펴고 모작을 하는 사람 들이 보인다. 자기 스타일로 분위기를 바꾸어 그리는데 옆에서서 한참을 구경했다. 입장료도 없겠다 틈틈히 들러 그림공부 하기에 너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며 참 마니 부러웠다는.... 한참을 감상하다 사진을 한장 찍으려고 카메라를 꺼내자 옆에 서있던 살벌하게 생긴 경비원이 다가오더니 인상 팍 쓰며 사진 찍지 말라고 한다.. 아~ 가만보니 사진촬영 금지라고 표시가 되 어있네... 컥!! 국제적 망신이다 -,.-;; 쪽팔려 죽눈줄 아라따.. 에이~ 쓰미마셍 함 해줄껄~ 크크 한참을 걸어서인지 다리가 넘 아파서 앉아 쉬다가 보다가를 반복하다 보니 어느덧 해자 지고 에딘버러행 코치 티켓을 받기로한 약속시간이 다되어 서둘러 나왔다.. 약속장소는 빅벤으로 정했었다.. 아무래도 크고 높게 솟아있으니 찾기 수월할거 같아서...^^ 내셔널 갤러리를 나오니 정면으로 멀찌감치 떨어진 곳에 빅벤으로 보이는 시계탑이 보인다 약속시간도 조금 남고 해서 걸어가기로 했다. 걸어가며 시내구경을 하는데 낮에는 그렇게 우중충 했던 동네가 밤이 되니 너무 아름답다. 건물마다 각자의 조명으로 야경을 뽐내는데 런던 은 참 밤이 아름다운 도시인듯 하다.. 30분 정도를 걸으니 빅벤이 나온다. 난 첨엔 국회의사당과 붙어있는건줄은 꿈에도 몰랐다 -,.-;; 역쉬 책을 봐야겠구나란 생각이 또한번 들게하는.... ^^;;(그 후론 책을 열심히 봤다는...) 영화로도 제작되었던 동화 ‘피터팬’에서 자주 등장하는 빅벤은 그만큼 영국과 런던의 상징이다. 빅벤은 ‘크다’의 Big과 시계탑을 설계 공사한 ‘벤자민’의 약호인 Ben을 합친 복합어란다. 이 시계탑은 15분마다 타종을 하며 높이는 98m, 시침의 길이는 2.9m, 분침의 길이는 4.2m, 종의 무게는 무려 13.5t에 달한다고한다. 시계지기를 두고 관리하여 처음 만들어진 이후 지금까지 한 번도 멈춘 적이 없을 정도로 정교함을 자랑한다고 하네... 그리고 그 같은 정확성을 유지하기 위해 아직도 손으로 직접 태엽을 감아서 작동시키고 있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이다. 바로 옆이 강이라 그런지 바람이 꽤 차다. 몇분을 벌벌 떨며 기다리니 그분이 오셔서 표를 주고 가셨는데 네셔널 익스프레스가 표가 없어 실버 초이스로 끊었다고 한다. 가격은 훨씬 싼데 중간 에 한번 갈아타야 하는 불편이 있고 결정적으로 자기도 어디서 어떻게 갈아타는지는 모른다는 무책임한 말을 남긴체..... -,.-;; 뭐 어쨌든 결과적으로 첨에 예약했던 금액보다 더 싸게 가게 되었으니 기분은 좋은데 은근히 갈아타는 것이 걱정이다... 뭐 어떻게 되겠지.. 하는 맘으로 일단 생각을 접었다 ^^;; 타워브릿지와 더불어 런던 야경의 최고 하이라이트라고 하는 국회의사당.. 일단 그 규모에 압도당하고 다음엔 웅장함에 입이 벌어지고 마지막으로 환상적인 야경에 뒤로 자빠지는 원,투, 쓰리 강냉이를 연타로 날리는... ^^;; 다리를 건너 템즈강 건너편에서 볼때가 가장 아름답고 한눈에 다 들어와 사진 찍기도 좋은듯 하다. 국회의사당은 1090년 윌리엄 시대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후 1275년에 처음으로 에드워드 1 세에 의해 이곳에서 의회가 열리게 되었으며 헨리 8세 때까지 왕궁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헨리 8세가 화이트 홀로 이주를 한 후, 1532년부터 국회의사당으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1834년 화재로 전소된 뒤 찰스 배리 경 Sir Charles Barry의 설계로 1840년에 다시 착공하여 1888년에 완공, 지금까지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건물의 구조는 고딕 양식으로 복도의 총 길이가 3.2km나 되며 방은 1,100개, 남쪽 부분은 상원, 북쪽 부분은 하원이 자리잡고 있다고 한다. ^^;; 개인적으로 야경도 아름답지만 낮에 보는 모습이 더 웅장하고 멋있는거 같다. 국회의사당 건너로 런던아이가 보인다. 런던 아이의 공식 명칭은 “The British Airways London Eye”이다. 보통은 London Eye or Millennium Wheel이라고 불린다. 지름 134m 원형 모양의 런던 아이는 2000년 5월에 밀레니엄을 기념해 영국 국적의 항공사 영국항공 British Airways에서 제작을 지원했다고 한다. 지금은 폐쇄되었지만 밀레니엄 돔과 함께 이것의 제작과정이 세계 언론에 큰 이슈가 되기도 했으며, 런던의 새로운 명물로 템즈 강변에 자리 잡고 있다. 무게가 무려 1600톤에 이르며 케이블 하나의 무게만도 1.5톤이라고 한다. 150m 높이의 상공에서 바라다보는 런던 시내는 걸어 다니며 보는 모습과는 여러가지 면에서 다르다고 하는데 굳이 탈 필요가 있겠나 싶어 타러 가진 않았다. 성수기때는 한번타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미리 예약도 해야 한다고 하네... -,.-;; 관람 소요시간은 30분이라고 하네 한참을 걸어서인지 너무 피곤하고 다리도 아프고 배도 고프고... 차 시간이 9시이니 늦기전에 언넝 저녁 부터 해결하잔 생각에 그 드럽게 불친절하기로 유명한 왕케이를 가기고 했다. 일단은 피카딜리 서커스로 가야하는데 걷기에는 너무 지쳤고 경험삼아 이층버스를 함 타보기로 하고 버스 정류장을 찾았다. 런던에서는 버스 찾아 타기가 굉장히 쉽다. 젤 먼저 아무 버스정류장이나 가서 가려는 목적지를 찾으면 그 옆에 알파벳이 써있는데 그곳이 바로 버스 타는 곳이다. 버스 표지판에 주변 약도가 상세히 그려져 있어 그 알파벳이 적혀있는 정류장으로 찾아가 타면 된다. 너무도 편리하고 그런 세심한 배려에 참 많이 놀랬고 조금은 오바해서 달리 선진국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까지도 들게하는... 난 그래서 아직까지도 런던이 젤 좋다 ^^;; 이열~ 이층버스도 타보는 구나 ^^ 설레는 맘에 올라타니 구조며 색깔이며 지하철과 굉장히 비슷하다. 7일짜리 티켓을 끊었기네 표 한번 보여주고 올라탔다. 표 하나로 모든 대중교통 수단 을 다 이용할수있으니 넘 편리하다. (택시 빼고 ^^;;) 어흑... 길이 장난 아니게 막힌다. 퇴근시간이라 더 한듯 하다. 그덕에 앉아 창밖으로 시내구경을 많이 했다. 역시 밤이 참 아름다운 도시다... 피카딜리 서커스에 내리니 앞 광장에서 무슨 교회 성가대 인지 빨간색 싼타모자를 쓰고 캐롤을 합창하고 있는데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느껴지는것이 괜스레 맘도 들뜨고 겨울에만 볼수있는 색다른 광경인듯해 기분도 좋아지고.. ^^ 피카딜리 서커스에서 삼성 전광판을 끼고 조금 들어가다보면 차이나 타운이 나온다. 뭐 말그대로 중국인들이 모여 지들만의 타운을 형성해 놓은 곳으로 어느 나라를 가던지 꼭 하나쯤 은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없단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너무 타 인종에 대해 배타적이라 중국인들이 들어와 타운을 형성할 엄두 조차 못 낼 뿐더러 울 나라 사람들이 그 꼴을 몬본다고 하니 씁쓸한 기분도 드는 반면 나 역시 그래왔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 여행책마다 소개가 되어있는 이 식당은 불친절이 하늘을 찌른다고 유명해진 곳이란다. 차이나 타운에 있는데 들어가보니 식당 규모도 굉장히 크고 사람들도 너무 많아 앉을 자리도 없다 3층으로 올라가 빈 자리를 골라 앉으니 서빙보는 넘이 어슬렁 걸어온다. 아~ 기대된다 ^^ 얼마나 불친절 할것인가... 어라~ 근데 기대 이하다.. 그래 여타 식당 종업원들 보단 태도가 솔직히 좀 건방지긴 하지만 불친절 하기로 기네스북에까지 올랐다라는 말이 있을정도는 아니다. 밀려오는 실망감을 뒤로하고 볶음밥 두개를 시켰눈데 양이 장난 아니게 많다.. 커억~ 이걸 어찌 다 먹나.. 음식 남기는거 너무 싫어해 꾸역 꾸역 입에 넣었다 -,.ㅠ;; 음식이 굉장히 맛있다.. 물 대신 자스민 차가 나오는데 차도 맛있고 또 결정적으로 양도 많고 가격도 싸니 던 없는 여행자들에게는 한끼 해결하기에 참 좋은 곳이 아닌가 싶다... 근데 쩝 단무지라도 좀 주지.... 반찬이 없으니 맹숭맹숭 하다 ^^;; 김치 생각난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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