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체코 프라하
프라하 거지와 개
바보아저씨 유럽이야기 2.유럽여행 초기경비 국내교통
두번째 이야기를 해보자.
가장 궁금한게 실제 들어간 경비야.
물론 아저씨는 이제 나이도 있고 그래서.
이코노미 안타고 비지니스 대한항공 타고 날아갔다 왔는데,
젊을 때는 이코노미 타는게 좋아.
나중에 돈 벌어서 항공권 좋은거 사서 다니자.
두번째 이 글은 초기 경기 관련이야.
여권 만들고, 준비해서, 인천공항 가서 비행기 까지 타는데 얼마나 들까?
여권 55,120원 이건 고정 비용이야.
10년 여권, 아재는 10년 다되서 이번에 새로 만들었어.
주유비 50,000원
차를 요즘 선호하지, 돌아와서 버스타고 운운 너무 힘드니까.
대중교통 이용할 사람은 공항버스 타자.
하이패스 공항 들어가는데 5500원 + 본인 고향 내려가는 비용
1~2만원 보통 되겠지. 왕복 추가.
장기주차비용 하루 9000원
10일이면 9만원
미리 예약하면 편함. 장기 주자 예약 인천공항 홈페이지.
이게 끝이야. 추가로 한국은 들어가는 비용이 없어.
그런데 아재가 하나 놓친게 있어.
컨택트 렌즈 다 쓰고 미루다가.
귀찮아서 공항가서 사야지 하다가 바가지 씀.
아제 아큐브 오아시스 제일 좋은 렌즈 쓰는데.
이게 서울에서 잘 사면 90개 + 10개 서비스 해서
8만 후 ~ 9만원 초반에 살 수 있었는데
인천공항 지하에서 30개 한 팩에 59,000원 하더라 씨발.
오전 8시에 문 열길래. 아큐브 오아시스 한 팩 달라고 하니까.
59층이래 가격이 씨발.
그래서 내가 아니 4만원 4.5만원 정도면
공항이니까. 시내 가격 알면서.
그런데 50층도 아니고
59층 돈 내라지 30팩 렌즈 한 팩에? ㄷㄷ? 미친거 아님?
하면서 카드 긁어주고 나옴.
왜냐면 독일 오스트리아 가서 렌즈 가게를 찾아서 구매한다는
그런 귀찮음. 한팩으로 어쨌든 여행 내내 버틸 수 있으니까.
그래서 아큐브 오아시스 30팩 한팩 59,000원 바가지 썼다.
아재가
바보아저씨 경제이야기 저자 라는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멘붕 상태에 잠깐 빠졌다.
비행기는 비지니스 타면서 ㅋㅋ
그렇게 비행기 탑승 수속을 한다.
줄서서 짐 검사 받고 그게 너무 이제는 귀찮고 짜증나더라.
돌아오는 오스트리아에서는 비지니스면
요리조리 빠른길로 다 안내를 해주는데
한국에서는 좀 느리더라.
중간에 육군 사관학교 학생이 가슴에 상을 많이 받았더라.
상으로 어디 외국 나가나? 줄 서 있는데 공항 직원이 빼서
빠른 길로 넣어 주더라. 관용 이니까. 아무튼.
이제 비행기를 타고
근사한 기내식 코스 2번, 간식 한 번 먹고
중간 중간 라면 먹는 틀딱들 칼로 찔러 죽이고 싶더라.
오스트리아 인 많이 타는 국적이에서 라면이라니 씨발.
기내식 라면 없애야 되는거 아니냐. 아무튼.
기내식 후기도 별도글
비행 코스도 별도글로 다 쓸 꺼야.
인천 베이징 몽골 하단부 국경 우즈벡 아제르 바쿠 이렇게 꺾어서
절대로 러시아 영공 통과 안하고 ㅋㅋ
우크라이나 영공도 남쪽으로 돌아서 비행기가 가더라 ㅋㅋ
서쪽으로 가다가
약간 남쪽으로 꺾어서
다시 오른쪽으로 돌아서 올라가는 그런 개념이라고 보면 됨
그렇게 비엔나 공항에 착륙을 했다.
돈이 다시 들어간다.
비엔나 공항 - 시내 들어가는 비용
14.90 유로, 16분 만에 시내 한복판으로 들어간다.
렌스트라베 미떼역, 그냥 대출 녹색 기차 타고
10분 이면 내리는 곳 사람들 따라 다니면 된다.
표는 티켓기에서 현금 넣어도 되고
삼성페이 터치해도 결제 다 된다.
중요한거
14.90 유로 싱글 티켓이 있고
24.90 유로 왕복 티켓이 있나. (30일 이내 출국하면 왕복 가능)
대부분 초짜는 14.90 싱글 끊고
돌아가는 날 다시 14.90 싱글 끊는다.
이거 조심해라. 한달 이네 여기서 다시 공항 돌아갈 꺼면 왕복 24.90 이거 사라.
시내 지하철은 한번 2.40 유로
1일권 무제한
2일권 무제한
3일권 무제한
8유로 17유료 이렇게 해서
계산 잘 해보고
도보로 다닐 꺼면 사지 말고,
지하철 도로 기차 경전철 무제한 많이 탈 꺼면 1~3일권을 사라.
프라하, 부다 다녀와서
2일권 사서, 지하철 타고 도시 외곽 여기저기 막 다녔다.
이민자 외곽 경제 체험, 본전 뽑기 신공? 아무튼.
여기까지가 초기 들어가는 비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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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고 돌아와서 또 들어가는 돈
장기 주차장 하루 당 9000원
10일이면 9만원
20일이면 18만원 이렇게 내고 나와야 된다.
뭐 여행이니까. 이게 아깝진 않더라.
또 돌아오면서
주유비는 왕복 50,000원 대충 잡은 거야.
가까우면 덜 들어가고
멀면 더 들어가고
인천대교 5500원 톨비 또 나오고
[정리]
여권 55,120원
(대중교통)
공항대중교통비 OO,OOO원
(자동차)
장기주차장 하루 9000원 (매일 올라감)
하이패스 2~4만원 왕복 기준
비엔나 공항철도 25 유로 왕복
시내 지하철 싱글 2.40 들이지만
1~2~3일권 사면 2유로 이하로 줄어들고 더 많이 타면 평단가 1유로 대로 떨어짐
그런데 비엔나 다녀보면 알지만. 대중교통 의외로 많이 안 탄다.
걸어다니면서 시내 구경하다가 시간이 엄청 잘 간다.
필요한거 공항에서 사야지
바가지 옴팡 쓴다.
인천공항 마찬가지고
오스트리아 비엔나 공항 마찬가지다.
오스트리아 애들이 놀라서
돈을 못 쓸 정도다.
콜라 500 시내 케밥집 2.5 유로
공항 가면 4~5 유로 이런식
렌즈 같은거 직구나 시내에서 미리 사두자. 끝.
비엔나
체코 프라하
프라하 거지와 개
[여행성격]
- 자유여행
- 1인 여행
- City 중심
- 박물관X, 자연X (되도록 자제)
- 많이 걷고, 많이 보고, 짤줍 많이 하고, 듣고 보는 중심
- 하루 도보 16km 내외 매일 걸으면서 구석구석 구경하기
- 도로표지판, 안전판, 집 현판 하찮은 것들까지 모조리 짤줍하기
1) 피아노 바이올린 독주회 500번 넘게 가서 음악에 미쳤다.
2) 비엔나 프라하 부다페스트 음악여행 자유여행 성격
오늘 1번 글이면
1번 글에 댓글로 계속 물어봐. 아재가 매일 들어와서 답변 달아 드림.
내일 2번 글
모래 3번 글이 올라오면 3번 글에 댓글로 계속 물어봐. 이런 식이야.
[글쓴 아재 약력]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책 저자
바보아저씨의 인생백과사전 저자
바보아저씨의 부동산이야기 책 저자
예당아저씨의 음악이야기 1권 2권 저자
(총 인세 5억 돌파)
- 고향 완전 개 시골임
- 고등학교 때 아빠가 갑자기 사고로 하루아침에 돌아가심 (급사로 돌아가심)
- 빚 보증서 2억 날아옴 집 완전 파산함
- 대학교 고시원 반지하 바퀴벌레 우글대는 집 전전
- 취업해서 돈 벌려고 중동 이슬람 해외파견 개고생
- 은행으로 이직했는데 12살 어린 띠동갑 여자 은행원 고졸 텔러 한테 존대말 하면서 3년 일 배움
- 해외여행은 30살에 처음 내가 돈 벌어서 나가봄 (그전 까지 제주도 수학여행 비행기 타본게 전부)
- 고등학교 때부터 모든 숙식 이런거 혼자 다 해결 (자취 + 나중에 기숙사)
- 100% 실화 이야기
월급 250만원으로 시작해 9년 만에 5억 모은 현실적인 방법
http://naver.me/GTMXWPZS
회사사옥에서 8개월 먹고 살았던 이야기
http://naver.me/GIvxfOTD
피피섬 이스라엘 여학생 (꾸베씨의 행복여행 한국판 실사글)
http://naver.me/FRVr8ZWr
바보아저씨 유럽이야기 1.유럽여행 후기시작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vel_europe&no=78311
유럽여행 필수품 : 바보아저씨 경제이야기 시리즈 전자책 사서 유레일 기차에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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