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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업보를 쳐맞고 있는 게임 개발자.jpg
이번에 텐센트 산하 개발사에서 "아레나 브레이크아웃"이라는 FPS 게임의 PC판이 나옴작년에 모바일 게임으로 나오고, 이번에 PC로 클로즈 베타를 시작했는데총기 개조 UI인벤 UI총기 종류와 모션, 스태미너 및 부위별 체력 시스템, 방어구, 총알까지시스템의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타르코프를 대놓고 파쿠리해서 유명해짐거기서 끝이 아니라 맵 기본 제공 및 핑 찍기 기능, 상황별 의료템 자동선정 핫키, 탈출 후 사후강평과 동선복기, 사망 시 공격자와 주고 받은 피해 등 온갖 데이터들을 상세하게 볼 수 있고매칭도 6배 이상 빠른데다 잔로딩도 없고 텐센트의 뱅가드급 커널레벨 공산당 감시 프로그램 '안티-치트 익스퍼트(ACE)'를 사용해 핵까지 잘 잡는다는 소리가 들리면서 탈콥의 완벽한 상위호환 게임으로 자리잡고 있음https://youtu.be/p5LfGcDB7Ek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eft&no=2161017&page=1사실상 제대로 혜택을 받고 게임을 하려면 '미완성' '7년째 얼엑인' 게임을 40만원 에디션으로 사야하며그 와중에 150달러 에디션에서 모든 DLC 제공을 약속하더니 그보다 상위 에디션인 250달러 에디션을 내놓으면서P2W 요소를 떡칠하고 'PVE 모드는 DLC가 아니라 게임모드임' 같은 말장난으로 유저를 우롱한다던지판치는 핵도 방치하고 느린 업뎃과 무수한 불편요소를 견뎌야하는 탈콥과 다르게아브아는 무료 + 빤스만 기간제라는 미친 가성비로 아직 클베임에도 탈콥 신규 유입을 쪽쪽 빨아들이는 중인데게임을 데이터마이닝한 레딧의 어느 유저가 아브아의 코드에서 탈콥 보스 키워드가 나왔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그냥 게임 요소 몇개 파쿠리한 게 아니라 코드 자체를 송두리째 날먹해서 만든 작품 아니냐며 논란이 가중됨니키타는 어지간히 똥줄이 탔는지 1년 가까이 고집 피우고 있던 게임 요소를 롤백하고 편의성 개선 패치를 제공하며트위터에서 한달에 두세번 할까말까 하던 포스팅 간격을 하루만에 6~7개의 글을 싸대면서 부쩍 늘어난 활동량을 과시하고 있으나짱깨산 표절작 따거코프는 킬캠과 아군 관전을 약속하며 7년째 미지원 기능인 원본겜 탈콥과 보법이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음분이 안풀리는지 니키타는 아브아의 탈콥 표절 의혹이 커뮤니티에서 나올때마다 이를 인용하며 "게임계의 올바른 질서를 위해 게이머 여러분이 경계의식을 갖고 신경써달라"라고 읍소하는 중인데"알빠노, 너의 문제야, 꼬우면 고소하던가""병신 니키타 꼴좋다 느금마 ㅋㅋㅋ""너도 아브아 매칭시간 좀 표절해봐라""소송비 모금 에디션도 만들어보시던가 ㅋㅋ""이새끼가 개쳐망해도 꼬시고, 개과천선해서 게임 정상으로 만들어도 좋으니 윈윈임"식으로 커뮤니티는 냉정하게 반응하는 중한 유튜브 댓글에 따르면 원래 아레나 브레이크아웃은 니키타랑 협업하여 만들던 타르코프 모바일판이었으나 니키타가 변심하여 취소한 된 프로젝트를 스탠드얼론 게임으로 피보팅해 만든거라고 함 이말이 맞다면 탈콥판 다크앤다커나 마찬가지라는 건데 사실인지는 검증이 안 되니 가짜뉴스에 속지 않는 중붕이들이 팩트체크 해보도록 하자
작성자 : Araghast고정닉
일본의 섬노예 사건 (일본의 신안)...jpg
전라도의 염전 노예 사건들을 보고 미개하다고 극딜하는 일본이지만, 그런 그들도 예전에는 엄연히 섬노예를 쓰고 있었던 나라야. 이 사건은 나사케지마(情島 - なさけじま) 한자로 '정' 이라는 이름을 가진 섬에서 벌어진 비정한 이야기야. 쇼와 23년 (昭和23) , 서기 1948년 7월, 세토내해(瀬戸内海) 에 떠있는 야마구치현의 야시로지마 (屋代島) 에 초췌한 몰골을 한 19세, 17세의 소년들이 경찰에 의해 발견되었어. 이들은 맞은 편에 있던 나사케지마(情島)에서 조업 중인 어선 등에서 노를 젓는 등, 강제노동을 하던 노예 소년들이었지 옛날부터 나사케지마에는 카지코(梶子 - かじこ) 라 불리우는, 어선의 키를 잡거나 노를 젓는 역할을 아이들에게 맡기는 풍습이 있었어. 메이지 유신 전까지도 가난한 집 아이들을 사다가 3-5년 정도 부려먹고 내보내곤 했는데, 패전 이후 더욱 일손이 부족해지자, "물고기를 배터지게 먹게 해주마" 같은 말로 데려온 뒤 통수쳐서 가혹한 노예 생활을 시키게 된 거야. 이 섬노예 소년들은 새벽 4시에 일어나 밤 11시가 되서야 잠이 드는 강제 노가다충 생활을 매일 지속해야 했고, 조업을 완전히 쉬는 일부 명절을 제외하고 쉬는 날은 존재하지 않았어. 거기에 매일 지속되는 가혹한 노동에도 불구하고 거의 식사를 주지 않아서 당초의 물고기를 배불리 먹여주겠다는이야기는 다 거짓부렁이었고 영양실조로 나날이 여위어가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지. 물론 학교는 꿈도 꿀 수 없는 상황이었고. 아무튼 두 소년의 발견으로 이 사건이 지방 신문에 알려지고, 경찰과 정부의 조사가 이루어지게 되었지. 이 때 당시 발견된 노예 소년 들의 수는 약 50명. 지금의 나사케지마의 인구가 13명인데 비하면 많은 숫자였어. 물론 각자의 사연도 기구했는데, 빚을 갚지 못해 아이가 부모의 차금 대신 팔려온 경우, 전쟁 고아인 경우 심지어는 소년원(그 당시의 감화원-感化院-) 이나 고아원에서 원장의 호주머니를 채우기 위해 비밀리에 섬으로 팔아넘긴 경우 등등 근대화 된 사회로서 용납하기 어려운 사실들이 줄줄히 터져나왔지. 거기에 해당 사건으로부터 2년 정도 전에 한 소년을 우리에 감금한 뒤 굶겨죽인 사건도 발각되었지. 감금한 범인은 살인 혐의로 체포되었지만, 모든 정황이 분명한 상황에서도 섬의 주민들은 물론이고, 행정관계자나 기자, 경찰들조차 이 사건을 이해하는 "척" 을 했을 뿐이야. 패전 이후 일본도, 천조국 성님들에게 "기브 미 쪼꼬레또" 를 외치며 따라다니던 상황이고 모두가 빈곤하고 어려운 생활을 하는 입장이라는 사고 방식이 강했고, 당연히 전쟁 고아들도 넘쳐나는 상황이었지. 그런 상황에서 섬노예 소년 하나 둘 쯤 굶어 죽는 것이 무'슨 상'관 이냐는 분위기가 강했고 하다 못해 변변치 않아도 밥이라도 주는 게 어디냐며 이런 섬노예를 "필요악" 으로 까지 보는 인식이 강한 상태였어. 이 사건에서 정부가 해준 것은 12세 이하의 아동에게 노동을 강요하지 말 것, 의무 교육을 받게 할 것 법에 의하지 않은사형(私刑)을 하지 말 것을 문서화 한 것에 불과했고, 섬노예 소년들을 이용한 어업 활동은 그대로 유지되었어. 굶겨죽인 1명의 소년 이외의 소년들에 대한 강제 노동 등은 전부 불문에 부쳐졌고, 실제로도 형사 사건화 되지 않았지. 이 사건으로 10여명의 소년들은 섬을 떠났지만 대다수의 소년들은 섬에 남았어. 섬을 떠나더라도 살아갈 수 있다는 확신도, 갈 곳도 없었기 때문이지. 이렇게 종결되는 줄 알았던 섬노예 사건은 3년 후인 1951년에 학대를 견디지 못한 5명의 소년들이 탈주함으로서 다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지. 그 사건 당시 정부의 지도가 전혀 지켜지지 않았음은 물론 오히려 정부가 묵인하는 모습을 보고 강제 노동 등 대우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고 밝혔어. 이 사건을 소재로 NHK 라디오 방송국에서는 카지코(舵子) 라는 대하 드라마를 만들었고, 1957년에는 분노의 고도 (怒りの孤島) 라는 영화로 만들어지게 되었지. 이 나사케지마 외에도 이 당시 일본의 농촌이나 어촌 들에서는 인신매매에 의한 가혹한 노동이 강요되는 사건들이 각 지역 풍습으로 남아 있었어. 오키나와 이토만 지방의 이토만우리(糸満売り - いとまんうり) 오키나와 케라마 제도(慶良間諸島)의 케라마우리 (慶良間売り) 오키나와의 빈농이 부농에게 자식을 노동력으로 파는 인쟈(インジャ) 미야기 현(宮城県) 의 모라이코(モライコ) 등 각 지역에서 인신매매에 해당하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는 도시로 노동력이 이동하고, 한국 전쟁 등의 특수로 고도의 경제 성장을 이루게 되는 60대 중 후반까지 사라지지 않았다.
작성자 : 설윤아기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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