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하는 재밌는 수경재배

식물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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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 3년만에 꽃피는 식물이 취향인걸 알게됨 코시국에 입덕한 사람들은 공감하겠지만나도 시작은 각종 바리에가타 관엽이었음하지만 만 3년 식생활 하다보니내 취향은 결국 화초(꽃)이었고예상보다 덩굴성 식물을 안좋아한다는걸 알게됨(몬스야 미안..그렇게 됐다..)북향집에 살면서 집념으로 키운 꽃들파종부터 시작해서 키운 레이디코랄 과꽃 보라색인데 우째서 이름이 코랄인지는 몰?루사진 잘 못찍어서 작성자 : 왜내가하면죽

집에서 하는 재밌는 수경재배앱에서 작성

00(220.72) 2022.12.02 18:00:49

조회 2284 추천 20 댓글 21

집에서 이런거 하고 있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봐줘

이건 에어로포닉스. 분무수경재배 라고해

시작은 페트병으로 허브 40개 이상 키우다가 관리가 귀찮아서 수경 알아보다가 시작 ㅎㅎ

작년 가을에 첫 시작. 2단 행거에 직접 오징어등도 수제작하여 장수 6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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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렇게 다이소 리빙박스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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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잘 자란다. 하지만 노즐의 막힘과 허브에서 옮겨온

총채가 고추와 파프리카를 죽였다. 덤으로 빛 차단을 하지 않아 엄청난 녹조는 덤

총채를 없애고자 6개월간 전부 철거.

그리고 장비 업그레이드 후 다시 올해 7월 말부터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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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플라스틱 상자와 포맥스로 직접 만들어서 차광필름까지 붙였다. 막혔던 노즐도 더 좋은걸로

앞 쪽은 파프리카 고추 할라피뇨

등은 2단행거에 레일 매달아서 설치했고

뒤에는 옆채류 led바를 역시 2단 행거에 설치

초반에 총채가 발견되어 총진싹 액제로 제거하려고 했지만 실패하여.. 캡틴 구매후 1회 사용 했어

그 뒤로는 총채를 볼 수 없었다. 역시 농약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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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초 모습. 이때쯤 캡틴 1회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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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 고추가 성장이 아주 빠르다

설치된 등은 필립스와 아마존등 인데

와트차이나는 만큼 아마존등 비춰주던 식물이 더 빠르게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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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라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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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익어가는 미니파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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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 2그루인데 한그루당 100개 이상 수확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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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라고 있는 채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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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잘 자랐던 로메인상추

옆채류쪽은 한달정도 마다 다른 작물로 바꾸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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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옆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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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담액식 수경재배 다이소표 깻잎 치커리 케일

노즐 펌프 압력탱크 정수기 부품들 그리고 각종 공구 및 부품들하면 돈은 엄청 들어갔지만 만족하면서 키우고 있어

esp32로 직접 프로그래밍해서 led 솔레노이드 펌프 팬 등을 외부에서도 제어 할수 있게 했어. 각종 센서들도 구입 했지만 귀찬아서 방치

양액은 작년엔 하이포넥스 하이그레이드

지금은 다이나그로 그로우 폴리지 매그프로 대충 주고 있고 농도는 tds로 800 정도.

그리고 모두 직접 씨앗 발아로 재배중.

참고로 외쿡에서는 이 방식으로 텐트치고 찐갤주 재배 많이해

글이 너무 길어지니 이제 그만

암튼 봐줘서 고마워

마지막으로 고추뿌리사진 투척 50cm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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