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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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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꼬리 10개월차 용꼬리 10개월차겨울잠 자다가 봄됐다고 깼길래 증사 찍어줬어요수형을 저렇게 잡아놔서 이제 더 크지말고 자구나 내줬으면 좋겠는데 또 머리가 자라고있어서 울면서 웃는중 .. 작성자 : 식갤러

미-하앱에서 작성

구월

2023.06.10 12:10:14

조회 157 추천 0 댓글 11

첫 타자는

Mac's Jubilant Jambo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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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보다시피 잎도 꽃도 화려한 녀석.

잼보리 꽃대 4월 말에 한번 다 털어줬던 거 같은데

이게 머선 일이고?

우리집에서는 어째선지 이 녀석이 노동초 역할을 하는듯.

조금 무섭다.

분홍에 가까운 보라색으로 보이는데

이 녀석의 꽃은 시간이 지날수록 이미지 사진의 잼보리들처럼 탈색된다.

다음 타자는...

식갤에서 나눔받은

Rob's Dust St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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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분위기 있게 촬영해보려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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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꽃인데

하찮긴 해도 갖출 건 나름 다 갖춘 게

어른인 척 하는 어린이 같아서 귀엽다.

아주머니들이 블로그에서 더스트스톰 보고 깨순이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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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세워서 잘 찍어보고 싶었는데 안 되네.

다음 타자는

N- Thumbel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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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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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벨리나 닉값 해보고 싶어서

폴리머클레이 피규어 세워서 찍어봄.

잘 키운 것 같다.

꽃이 막 겹꽃들만큼 오래가진 않아도

그걸 이길만한 오묘한 매력이 있음.

다들 썸벨리나 하세요.

다음 타자는

Grotei - Silvert C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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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작년 겨울에 쪼개서 나눠 주고

하나 남은 잎을 잎꽂이해서 키운 녀석인데

내 식물이 제일 빨리 꽃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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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실버트클론 왜키우지 했는데...

이게 또 매력이 있다.

실제로 보면 굉장히 여리여리함.

제비꽃이 왜 외국에서 여린 느낌의 이름으로 쓰이는지 알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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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꽃 아닌 녀석들 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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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도 피규어를 세워주고 싶었으나... 능력이 부족했음.

딱 한송이 핀

니아기니아... 라고 산 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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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품종명을 찾아주고는 싶은데

Nia? nya? near? guinea? ginea?

이런 생소한 이름들은 누가 써둔 품종명을 찾거나

들리는대로 검색해보는수밖에 없는데 아직 이 방법으로 못 찾음...

이상 활짝 핀 꽃들이었고...

번외 : 무대 뒤의 미-바

Rob's Jitterb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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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 다 시들어서 4월 말에 털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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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지터버그 이 녀석도 노동초임.

8E - Lysistr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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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도 이때 끝물이라 4월 중순에 다 털어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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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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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미바들 이러다 다 과로사로 가는거 아님?

LE - Pink Casc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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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꽃 이뻤는데 좀 잘 찍어둘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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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처음에 내가 배송왔을때

귀차니즘으로 상자에서 늦게 꺼내줘서

그 여파로 잎들이 좀 물렀었는데...

천천히 자라면서 무른 잎들을 하나씩 떼어주는 중이다.

잘 회복하는 중.

H. Pittman- Petite Bla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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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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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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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얘는 아직도 거의 처음 모습 그대로라서 무서움.

혼자 나이를 안 먹나?

쁘띠 블라니라더니

그 쁘띠가 쁘띠윤곽시술이었다거나...

Beca's Green T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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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에 만개해서 진짜 이뻤었는데

왜 그때 안 찍고 다 시들고 나서 찍었는지

몰? 루

마찬가지로 알 수 없는 이유로

오늘이 되어서야 마른 꽃들을 털어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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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나는 미바 꽃이 이렇게

드라이플라워같이 예쁘게 마른 걸 처음 봐서 찍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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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도 세워 줌.

어디 관광 와서 기념샷 찍는 것 같네.

마지막은 우리집 귀요미인

S. sorano - Persian Lace

이 녀석도 식갤에서 받은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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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작은데 꽃대를 올려서 조금 걱정됨.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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