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대상이 되는 MC몽의 경우, 병역비리 사건으로 인해 2010년 9월 19일에 방송된 경북 영주시 편이 원래는 2~3주 분량 정도로 나가야 할 것이 1주 분량으로 팍 줄어드는 과정에서 엄청난 편집을 당해 진행이 매끄럽지 못하게 된 적이 있었다. 앞선 첫 번째 출연 중단 당시에는 정준영보다는 이를 정확한 사실 파악 없이 마구 부풀린(?) 기레기들에게 비난의 화살이 몰렸기 때문에 1박 2일에 복귀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명백한 본인의 잘못이고, 그 죄질도 더욱 무겁고, 본인이 활동 중단 선언까지 해서 한 번 더 출연을 재개할 가능성은 절대로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정준영의 경우는 승리 게이트 보도 중에 이미 4개월 전인 2018년 12월에 몰카 건으로 입건되었다가 증거 부족으로 무혐의로 받은 일이 있었다는 일도 덩달아 밝혀지게 되었고, 거기에 1박 2일도 제작 무기한 중단이 되어 한 프로그램을 말아먹은 장본인이 되었는데, MC몽과 이수근은 출연을 중단시키는 걸로 끝났고 중간에 자료 화면으로 나올 때 흐림처리로 끝냈다. 하지만 정준영의 경우에는 설사 방영을 재개한다 쳐도 쳐도 범죄 스케일이 저 둘보다 더 커서 자료 화면에서도 영원히 비출 일 따위 없다. MC몽과 이수근도 이러지는 않았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정준영이 MC몽과 이수근보다도 더 악질이라는 것을 잘 알 수가 있다.

2014년 더위 탈출 여행 때 한 발언인 "앨범도 망하고, 인생도 망하고, 5년 뒤에도 망하고, 1박 2일도 망하네!"가 이 사건으로 인해 재조명받고 있다. 실제로 이 발언처럼 딱 5년 뒤에 추악한 행태가 공개되면서 아주 깔끔하게 몰락했고, 이 사건으로 1박 2일도 무기한 제작 중단, 정준영 출연분이 전부 VOD 서비스 중단에 들어가면서 종영이라는 핀치에 몰린 상황이다.

2014년 더위 탈출 여행 때 한 발언인 "앨범도 망하고, 인생도 망하고, 5년 뒤에도 망하고, 1박 2일도 망하네!"가 이 사건으로 인해 재조명받고 있다. 실제로 이 발언처럼 딱 5년 뒤에 추악한 행태가 공개되면서 아주 깔끔하게 몰락했고, 이 사건으로 1박 2일도 무기한 제작 중단, 정준영 출연분이 전부 VOD 서비스 중단에 들어가면서 종영이라는 핀치에 몰린 상황이다.

2014년 7월 6일 방송된 KBS2 '1박 2일'에서는 경남 밀양에서 펼쳐진 '더위탈출 여행' 두 번째 이야기

그런데 지금 5년뒤인 2019년

경남 밀양 만어사 ‘소원을 비는 돌’

이 돌은 소원을 빌고 돌을 들었을 때, 들리지 않으면 소원이 이뤄지고, 바로 들리면 이뤄지지 않는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돌이었다.

... 만어사 ‘소원을 비는 돌’ 녀석 신통방통하네. 이제 전국의 소원을 점취하는 명소로 선정되겠군. 

정확하고 확실하게 맞추어 버렸네. 5년후 발생할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