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치가 자기 대학에서 나온 최초의 올아메리칸 레슬러일정도로 레슬링 천재였는데

얘가 mma 시작하면서 완전히 무명일때부터 인터뷰에서 하던말이 있음

“싸움 보러오는 관객들이 바닥에 누워서 비비는거 보려고 오는거 아니다. 치고박고 싸우는 걸 보러 오는거다. 난 내 경기에서 레슬링을 최대한 안쓰는게 목표고 언제나 팬들이 좋아하는 쇼를 펼치는게 내 목표다”

ㄹㅇ 이말을 UFC 들어오기 몇년전 노네임일때부터 해왔음

애초에 mma훈련 자체를 타격 중심으로만 해왔다는거임  

바닥에서 개비기해서 이길 수 있어도 안했다는거다 근데 이젠 다름

지금 게이치의 mma력은 로스터 내 최강이다 ㄹㅇ 경기보면 감탄만 나옴

미친듯이 개싸움하던 자가 그 개싸움의 예술을 깨달아서 득도를 해버린 느낌임

게이치가 하드펀쳐다 뭐다 하는데 게이치는 아주 정확히는 하드펀쳐는 아니다

아주 난폭한 펀쳐지

게이치 주먹은 100%로 불을 꺼버리는 하드펀치가 아니라 그보다 더 깊게 데미지를 주는 아주 잔인한 펀치임

그래서 토니 퍼거슨같은 강철턱류가 만나면 아주 치명적인 상대임

할로웨이는 ㄹㅇ 게이치랑 싸우면 안됐음 게이치 주먹은 진짜 데미지를 깊게 주는 주먹임

맞불놓지말고 바로 그라운드 가서 끝내야함

괜히 5라 버티다가 ㄹㅇ로 퍼거슨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