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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ermination -8-

라냐아(203.175) 2018.09.08 22:25:00
조회 215 추천 3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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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의 외침에 둘의 싸움은 잠시 중지되었다. 그런 와중에 샌즈가 프리스크에게 소리쳤다.



"거기! 너! 꼬맹이!"
"응?"
"형! 뭐야?"



파피루스가 질문을 하자 샌즈는 급히 대답했다.



"파피루스. 지금 일단 싸움을 멈춰줘. 난 지금 이 꼬마에게 할 말이 있어."



자신에게 할 말이 있다는 그의 말에 프리스크는 의아해했고, 파피루스는 어리둥절했다. 그러다가 이내 허리에 손을 올리며 소리쳤다.



"녜헤헤! 이 위대한 파피루스님과의 승부는 뒤로 미루어야할 것 같군. 인간! 그럼 형과 볼일을 잘 보라고!"



그렇게 파피루스가 둘을 지나쳐 사라진 뒤, 그 곳에 둘만 남게 되었다. 그리고 샌즈는 프리스크에게 자신을 따라오도록 했다.


그런 와중에, 무언가 불안함을 느낀 듯한 차라가 프리스크에게 로드를 하도록 했다.



"무언가 저 코미디언이 눈치챈 것이 있는거 같아. 로드로 도망가."
'일단 저 샌즈가 뭐라하는지 듣고나서 하는 것도 늦지 않아.'



샌즈와 프리스크가 얼마나 걸어갔을까? 스노우딘 마을을 지나쳐 숲이 우거진 곳에 왔을 때에 샌즈는 단도직입적으로 프리스크에게 질문을 해왔다.



"야, 꼬맹아. 너에게 리셋 있냐?"



너무 직접적인 질문이기도 했지만 뜬금없이 리셋은 도대체 뭐란 말인가.


리셋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어서 차라를 바라보자 차라가 한숨을 쉬며 대답했다.



"그건 처음으로 되돌아가는 거야."
'뭐라고? 그럼 저 괴물이 리셋이 있냐 묻는 건…'
"네가 처음으로 되돌아갈 수 있냐고 묻는거지."



하지만 자신에게는 세이브와 로드는 있되 리셋이 없었다. 그에 일단은 사실대로 대답했다.



"어, 저 미안하지만 리셋이 뭐야? 난 그게 뭔지 모르겠고, 그런 것도 없어."



그러나 샌즈는 프리스크의 대답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갑자기 추궁하듯 정곡을 찔러오는 것이 아닌가?



"난 네가 거짓말 한 것을 다 알고 있어. 네가 폐허에서 괴물들을 죽인 걸 내가 확인했어. 그런데 너한테 리셋이 없는 것을 믿으라고?"



그에 억울해진 프리스크가 자신의 억울함을 주장했다.



"난 정말 몰라! 리셋도 방금 처음 들은 말이라고! 그런데 어떻게 내가 그런 걸 할 수 있겠어?"



그런 와중에 차라가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누군지 모를 사람이 리셋을 갖고 있겠지."



그 말을 들은 프리스크가 샌즈가 다른 사람을 찾도록 설득하려 했다.



"그래. 넌 지금 리셋하는 사람을 찾으려고 그러는가 본데 그럼 다른 사람을 찾아가. 난 그것에 대해서도 잘 모르니까 말이야."



말을 마치고 뒤돌아서려는데 샌즈가 그녀를 멈춰세웠다.



"잠깐. 아직 내 말 다 끝나지 않았다. 꼬맹아."
"왜, 뭐 또 남았어?"
"난 네가 정말 의심스러워. 꼬맹아. 그래서 난 널 그냥 보낼 수 없을 거 같아."



만약 이대로 샌즈에게 잡히기라도 한다면 아스리엘이 쫓아왔을 때 잡힐 위험이 있었다. 그에 프리스크는 바로 로드를 해서 샌즈의 앞에서 모습을 감추었다.



슉!



"이런?"



샌즈는 자신의 앞에서 프리스크가 사라지자 그녀가 로드 또는 순간 이동을 한 것이라 생각했다. 그랬다. 그녀가 로드나 순간 이동을 쓰는 것이 아닌 이상 갑자기 자신의 앞에서 사라질리가 없었다.


그에 그녀를 찾으려고 순간 이동을 하려던 차, 샌즈는 의아함을 느꼈다.



"잠깐. 로드라면 시간도 뒤로 이동해야 하는거 아냐?"



샌즈는 시간도 뒤로 이동되는 것이 로드라 생각했고, 이제까지 그가 경험한 수많은 로드들은 그런 로드들이었기에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해 다시 플라위를 불렀다. 플라위가 그녀 이전의 세이브, 로드 (또는 리셋?) 사용자기 때문에 잘 알 듯 싶었기 때문이었다.


샌즈의 부름에 모습을 드러낸 플라위는 왜 또 불렀냐 물었으니 샌즈가 바로 물어보았다.



"너 로드를 썼을 때 모든 시간도 되돌릴 수 있었어?"
"아무리 로드라도 모든 시간까지 뒤로 이동할 수는 없어! 나의 시간만 뒤로 이동할 수 있는 거지!"



플라위의 대답에 샌즈는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의아해했다.



"하지만 내가 경험한 로드는…"
"그건 특별한 경우고! 하여간 내가 썼던 로드는 모든 시간을 뒤로 이동할 수 없다고 말했잖아?"



그에 샌즈는 프리스크가 쓴 로드가 불완전한 로드라고 판단되었다. 그런데 그런 불완전한 로드를 가지고 리셋을 할 수는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그러나 그녀가 플라위의 능력을 뺏어간 만큼 리셋 또한 있을 확률이 컸다.



"고맙다. 플라위. 난 이만 가볼게."



말을 마친 샌즈는 바로 순간 이동을 했다. 이동 지점은 프리스크의 근처였다. 물론 프리스크는 열심히 도망치다 샌즈를 보기 무섭게 다시 또 로드를 하여 사라졌고, 샌즈는 그런 프리스크를 쫓아 순간 이동을 썼다.


그렇게 둘의 숨바꼭질이 한 30여분을 이어졌고, 샌즈는 자신의 체력으로 인해 점점 지쳐가고 있었다.



"헤. 이런. 이대로가면 완전히 놓쳐버리겠는 걸? 아예 처음부터 길을 막아야겠어."



그 생각을 하며 다시 순간 이동을 했다. 이번에는 프리스크의 뒤에서 좀 떨어진 곳에 나타났는데 덕분에 프리스크는 샌즈가 자신의 뒤에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 프리스크가 누군가랑 대화를 하듯 허공을 보고 뭐라하고 있는 것이었다.



"차라. 그 해골이 말이야. 아직도 날 쫓고… 뭐라고? 이런!"



샌즈가 미처 뭐를 해보기도 전에 '차라'를 언급하던 프리스크가 로드로 샌즈의 앞에서 사라졌다. 그에 황당해진 샌즈는 어떻게 프리스크가 그녀의 뒤에 그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까 생각을 해보았다. 그러다가 '차라'라는 이름이 생각났을 때 샌즈는 의아해할 수 밖에 없었다.



"'차라'라니. 차라라면… 아스리엘의 친구였던 그 인간 아냐? 그 인간 영혼은 지금 그 녀석에게 있을건데? 아니야. 어쩌면 그 녀석이 차라를 묻은 이후 나중에 다시 되돌려 주었을 수도 있어. 그렇다면 그 꼬맹이 곁에 '차라'가 있는 것이 가능해지겠지. 한 번 알아봐야겠어."



하지만 그런 의문에 답해 줄 프리스크는 로드로 사라지고 없었다. 그에 샌즈는 다시금 순간 이동으로 프리스크의 앞에 왔다. 자신의 앞을 막은 샌즈를 본 프리스크가 다시 로드를 하려했으나 샌즈가 뼈를 날려 프리스크는 그렇게 하지 못하였다.


그 사이에 샌즈가 말을 꺼냈다.



"여, 꼬마. 내가 뭐 물어볼 것이 있는데 왜 자꾸 도망을 가."
"으, 으으… 무, 물어볼 게 뭐야."
"네가 말한 '차라' 말이야. 그 차라는 이미 오래전에 죽은 사람인데 어떻게 네가 그 '차라'를 알고 있지?"
"그건… 나도…"
"역시 네가 리셋을 할 수 있었던 거지? 차라가 '그걸' 할 수 있었어."



그러나 이번에는 프리스크가 대답도 없이 로드를 하면서 자취를 감추었다. 그에 샌즈는 반드시 프리스크를 잡아내서 리셋을 받아내고 말겠다 다짐했다. 정확히 얼마의 시간이 지났는지 몰라도 아스리엘이 폐허에 도착했을지도 모를 시간이고 조금의 시간만 더 지나면 그가 토리엘이 죽었단 사실을 알고 이쪽으로 쫓아올 것이 분명했다.


그렇게 숨바꼭질 2차전이 벌어졌다. 그 숨바꼭질도 나름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었다. 샌즈가 앞에 나타나면 프리스크는 멀어지다 로드하고 그랬다.



'이렇게 놓칠 수는 없어. 반드시 잡아서 리셋을 받아내야 해.'



그렇게 둘의 치열하고 사정이 없는 숨바꼭질이 이어질 줄 알았다. 계속.


하지만 샌즈에게 체력의 한계가 존재했다. 프리스크가 처음 로드했을 때부터 한 시간 정도가 지난 뒤에 샌즈는 지쳐서 순간 이동으로도 프리스크를 따라잡기 힘들게 되었다. 그에 포기하고 있어야 하냐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그래도 샌즈는 의지를 가지려고 노력했다. 그래야 프리스크로부터 리셋을 받아내 상황을 되돌릴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미 진작부터 찾아온 체력의 한계 때문에 몸을 움직이게 힘들게 된 샌즈는 그 자리에서 쓰러져서 정신을 잃고 말았다.




******




샌즈와 프리스크가 스노우딘 주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을 시간이었다.


토리엘이 아프단 말에 열심히 달려 폐허 앞에 도착한 아스리엘은 폐허로 통하는 문을 두드리려고 했다. 그런데 이 문이 잠겨있기는 커녕 저절로 열리는 것이었다.


그것을 본 차라가 놀라워하며 소리쳤다.



"무, 문이 저절로 열렸어! 어떻게 된 거야?"
"나도 모르겠어. 이상하긴 이상하네."
"엄마가 아프다는 거 맞아? 그 인간, 거짓말 하는 거 아냐?"
"아프셔서 문을 미처 못 잠근 건가?"



토리엘이 문도 관리를 못할 정도로 많이 아픈건가 싶었다. 그에 걱정이 되었으니 폐허로 황급히 들어온 뒤에 토리엘을 불렀다.



"엄마! 저 왔어요! 엄마! 엄마?"



하지만 폐허에 흐르고 있는 기이한 정적만이 토리엘 대신 답을 해주고 있었다. 무언가 불길한 예감이 둘을 휩쓸고 있었다.


차라가 영혼만 남았을 뿐인데도 밀려오는 불길함에 몸을 떨 정도였다.



"엄마? 대답도 못할 정도로 아프신가?"
"하지만 엄마는 보스 몬스턴데 이렇게 대답 못할 정도로 아프다고? 이상하지 않아?"



그것은 차라의 말이 맞았다. 아무리 아프다고 해도 그 어떤 대답조차 못할 정도라니?


정말, 말도 안되게 너무나 이상했다. 그렇게 생각한 아스리엘이 차라를 보는데 차라는 나도 모른다는 듯 어깨를 으쓱였을 뿐이었다.



"에휴. 일단은… 응?"



한숨과 함께 무심코 아래를 내려다보았을 때, 아스리엘은 자신의 발치에 하얀 가루가 쌓여있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동시에 차라도 그것을 발견했다.



"어? 저건?!"



그것을 모를 수가 없었다. 그동안에 그들이 그것을 한 두번 본 것이 아니었으니 말이다. 그것은 명백한… 토리엘의 흔적이었다. 그것을 깨닫기 무섭게 차라가 소리쳤다.



"그 인간, 그 인간이 엄마를 죽였어!"



동시에 눈을 휘둥그레 뜬채 망부석처럼 가만히 서있던 아스리엘이 조용히 그 먼지를 집어들었다. 그리고선 몸을 부들부들 떠는데 동시에 굳어있던 차라가 주먹을 꽉 쥐며 소리쳤다.



"그 인간이 널 속인 거야! 아스리엘! 혹시나 싶었는데… 혹시나 했는데 그 인간이 엄마를 죽인 걸로도 모자라 너에게 거짓말까지 했다고!"



그래서 뭐 어떻게 해야한단 말인가 싶었다.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혼란스럽기 짝이 없었다. 인간이 그런다고 예상치 못해서 더한 것 같았다.



"그래서 어떻게 하라고? 그 인간을 죽이러 가자고?"
"그럼 어떻게 할 거야? 그 인간을 그냥 내버려 둘 거야?"
"그 인간은 의지의 영혼이라 죽여도 다시 살아날 건데?"



아스리엘의 반박에 차라는 신음을 흘렸다.


그 사실은 경험상 확실한 증거였다. 프리스크를 확실히 죽이려면 그때처럼 해야만했다.


그렇지만 프리스크를 죽일지 말지는 정확하게 판단할 수가 없었다. 잠깐 스쳐지나가듯이 만나서 짧은 대화를 한 것으론 그녀를 판단할 근거가 너무 부족했다.


그녀가 무서워서 나의 엄마를 죽인 걸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목이 타오르는 기분이었다.



"아무래도 그 인간을 찾아가서 물어보는 게 나을 수도 있겠지. 그 인간이 실수로 우리 엄마를 죽여놓고 무서워서 죽이지 않았다고 했을 수도 있으니까."
"뭐라고? 지금 그게 맞는 이유라고 생각해? 엄마를 죽여놓고선 아프다고 널 속였는데?"
"그래도 지금 상황에서는…."
"끄으응! 그래! 뭐, 그 인간이 어떤지 잘 모르니까 일단 그 인간부터 찾자는 거지? 어쩔 수 없지!"



차라도 지금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었던 듯 했다. 차라라고 해서 그 인간의 모든 것을 다 알은 것은 아니니 말이다.



"그래. 아무래도 그래야할 거 같아."



일단은 프리스크부터 찾아봐야겠다 싶었던 아스리엘은 다시 폐허 밖으로 달려나갔다. 동시에 밑으로 내려온 한 웜선이 멀어져가는 아스리엘을 보고 소리쳤다.



"어? 아아! 왕자님! 잠깐만요! 왕자님!"



그러나 이미 아스리엘은 웜선이 그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작아져 있었다.


그것을 보고 있던 웜선이 축 늘어지며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아, 왕자님이 폐허에 있던 다른 괴물들도 그 인간에게 죽었다는 걸 아셔야 하는데…"





1. 프리스크와 쫓는 샌즈의 숨바꼭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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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토리엘의 먼지를 발견한 아스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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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정말 반만년만의 Determination임. 사실 이 au에는 외전 1,2 말고도 3편 이상도 있고 다른 갈래 이야기들도 많은데 여기선 쭉 본편만 올리겠음. 나머지는 본편이 좀 진행되면 올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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