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ELP_tale 시리즈 링크: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undertale&no=1139453

개관

AU들이 분열되고 분기되면서 상상할 수 있는 만큼 확장되다가, 언더테일의 다양한 세계관(multiverse)이 최종적으로 정지된다. 이는 특정한 AU 등장인물에게 갑자기 닥친 일이 아니다. 아무튼 "원작의" 샌즈가 시간선이 특정 지점을 넘으면 완전히 정지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그 정지가 필연적으로 종말은 아니었다. 그 이후에도 AU들의 존재는 지속되었다... 그러나, 그 세계들은, 다소 합쳐지게 되었다. 단 한 순간에 일체의 세계관(multiverse)이 특이점에 도달하여 붕괴되어, HELP_tale이라 부르는 실체가 형성되었다. 이곳은 우리가 좋아 마다하지 않는 언더테일 전체 등장인물의 각 AU상 버전들(incarnation)이 시공간의 같은 지점에서 존재하기 시도하는 세계이다. 그러나 이 세계는 잘 작동하지 않는다.

자세하게 말하자면, 그 "AU 등장인물(alt-characters)"들이 각각 그것(IT)이라고 부르는 하나의 존재로 모두 합쳐졌다. 끔찍한 본작의 융합체의 악명을 깎아버릴 정도이지만, 의지의 부작용으로 탄생한 것이 아니며, 이 세계관의 현실이 같은 육체를 공유하는 수많은 영혼들을 분별하려는 결과이다. 언더테일의 각 "주연"마다, 단일한 그것이 존재한다. 즉, 샌즈와, 파피루스, 언다인, 냅스타블룩, 알피스, 메타톤, 토리엘, 아스고어, 프리스크, 차라, 아스리엘/플라위, 여섯 명의 떨어진 아이들과, 가스터까지 그것을 가지는 주연에 해당한다.

이 혼합의 본질로 인하여, 그것들 일부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행동하게 되어, 각 AU에 등장하는 등장인물이 가지는 전형적인 특성을 반영하게 된다. 토리엘과 아스고어의 그것은 결국 융화하게 되는데, 이는 팬덤에서 두 인물이 불가분하게 취급됙 때문이다. 프리스크의 그것은 결국 조작할 수 있는 인물이 되며, 여섯 아이들의 그것은 결국 목걸이(Locket, 역주: 로켓이라고 번역된 하트 모양 펜던트가 달린 목걸이)이라 부르는 것을 형성한다. 각각의 그것이 지니는 특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후에 나올 것이다.

등장인물의 해석 방식이 전 AU를 고려했을 때 얼마나 이질적이고 등질적인가에 따라, 해당 인물의 그것의 게임에서 보정이 더 혹은 덜 일관적이게 된다. 가스터는 애초에 원작에서 공식적인 정보가 부족하여 가장 극단적으로 다양한 해석을 가지기 때문에, 그 그것은 특정한 물리적 형태를 전혀 지니지 않으며, 전투 방식 그 자체를 교란하기까지 한다. 한편, 프리스크의 그것은 여전히 본인과 (거의) 똑같게 보이는데, 대부분의 AU에서 프리스크를 "편의상 침묵하는 플레이어 캐릭터"라는 일관된 해석을 고수하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목걸이의 힘을 사용하여 그것들을 구성 영혼으로 분리하여, 해당되는 각 AU 등장인물을 등장시켜, 급성장하는 AU의 용광로를 천천히 형성한다. 예컨대, 샌즈의 그것이 분리되면, AU 샌즈들이 HELP_tale의 지하 전역에 등장한다. 그러면 이들은 파피루스의 그것이 분리되었을 때, AU 파피루스들(Papyruses 혹은 Papyrusi?, 역주: 후자는 라틴어 어미 -us의 복수형 -i을 반영한 격식체)과 그룹을 이룬다. 이것이 반복된다.

HELP_tale의 설정은 본질적으로 유동적이며, 그것과 이러한 세계선 혼합의 기괴한 본질에 집중하거나, AU 등장인물 자체와 그 이후에 등장하여 같은 공간을 점유하는 무수한 등장인물이 만드는 신기함에 집중할 수 있다. 주목할 점이 있다면, AU의 등장인물들이 제시된 형태의 여러 면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음에도 출신지의 실제 설정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에러 샌즈(Error Sans, 역주: 다른 AU를 파괴하려는 샌즈)와 같이 현실을 왜곡하는 인물은 예외로 취급된다. (이 말이 나온 김에, 세계관 외부에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 장소가 있습니다, 예컨대 코어 프리스크(Core Frisk, 역주: 코어에 떨어진 프리스크로, 가스터처럼 시공간에 흩어졌음)의 오메가 시간선(Omega Timeline)이나, 에러 샌즈의 공허(void) 같은 곳이죠. 이곳들은 여전히 HELP_tale에서 정상적으로 가능합니다. 오직 실제 AU 그 자체만이 혼합되는 것입니다!)

한편, 어떤 AU 등장인물은 한 육체를 지져도 복수의 인물로 간주된다. 코믹 파피루스(Comic Papyrus, 역주: 샌즈와 파피루스의 안정 융합체)나 치스크(Chisk, 차라와 프리스크의 외모를 합친 인간) 등이 그것이다. 예컨대 치스크의 차라스러운 면을 구성하는 요소는 차라의 그것에 해당할 것이며, 나머지는 프리스크의 그것이 된다. 이러한 인물은 구성 등장인물에 해당되는 그것이 전부 분리되었을 때에만 등장한다. 예컨대, 식스본즈(Sixbones 역주: 샌즈와 파피루스의 불안정 융합체)는 샌즈의 그것과 파피루스의 그것이 분리되었을 때에만 이 세계관에 등장한다.

그것 목록
(등장 순서에 따라 정리됨)

Fr_sk (프리스크)
등장: 별도의 등장 시점 없음, 주인공임
외관:

Flowey? (???)
등장: 폐허에서 2회
외관:

정보: 플라위는 약간 흥미로운 등인물인데, 아스리엘 유해의 본질과(dust-essence?) 의지를 담는 일종의 "그릇"으로서만 존재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다른 등장인물이 플라위의 "형태"로 존재하는 AU가 존재한다. (예컨대 스토리시프트가 대표적인 예시일 것이다.) 따라서 플라위는 모든 구성 영혼이 아스리엘과 엄격하게 엮이지 않는다. 그 결과 HELP_tale의 플라위는 제대로 된 그것조차 아니며, 본질적으로 한번에 언더테일의 플라위 역할을 하는 모든 각각의 인물이 된다. 그 결과 부자연스럽고 상호 모순되는 행동을 하며, 이러한 부조화 때문에 한 개체로서의 자신을 유지하는 것에 실패하여 완전히 분해된다.

[이름 미정] (냅스타블룩)
등장: 폐허에서 웅덩이의 형태로 마주치며, 워터폴에서 "제대로 된" 전투를 한다.
외관:

목걸이 (여섯 명의 떨어진 인간)
등장: 플라위?와의 두번째 만남 후 플레이어의 소지품이 된다.
외관: ??? [공식의 하트로킷과 같거나, 아니면?]

Sanstrocity (샌즈) [역주: Sans + Monstrosity(흉물)]
등장: 스노우딘 입구에서 만난다, 원작에서 샌즈를 처음 만나는 곳이다.
외관:

정보: 가장 "직접적인" 그것일 것이다. 샌스트로시티 공격의 특징은 그 느림에 있는데, 쉽게 피할 수 있는 뼈를 날리거나 역-가스터 블라스터로 느리게 공격한다. 그것에 난 "수많은 구멍"에서 불 붙은 가솔린을 내뿜는다. 눈을 먹이면 자비를 베풀 수 있다.

Papalgamate (파피루스) [역주: Papyrus + Amalgamate(융합체)]
등장: 스노우딘 출구에서 만난다. 원작에서 파피루스와 전투하는 곳이다.
외관:

정보: 구성 영혼이 극단적으로 대립하는 성격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파팔가미트는 끊임없이 비명을 지르며 때로 자신을 뜯는다. 그 공격은 샌스트로시티보다 더 어려운 것으로 드러난다. 머리에서 광선을 쏘고, 사지가 이리저리 펴지다가 쑥 들어온다. 계속 씻은 후 포옹하면 자비를 베풀 수 있다.

[이름 미정] (언다인)
등장: 고양이 파피루스를 얻는 퀘스트 중에 팔다리(Limb)로 등장한다, 그 후 본 모습으로 나온다 [상상하기로는 원작에서 언다인 전투를 하는 곳에서?]
외관:

정보: 최초에는 팔다리로 등장한다. 어루만지기(stroke) 행동(수도 없이 많은 언더테일[Undertail, 역주: 언더테일 야짤]을 언급하는 것이다)으로 "이길" 수 있다. 이긴 후에는 단순히 심연으로 사라진다. 이후 워터폴에서 마주치며, 제대로 된 전투를 하게 된다. 그 공격 패턴은 Killer(역주: 이 시리즈 제작자)의 묘 사에 따르면, 시작시에는 극도로 빠르고 공격적이나, 전투가 진행되면서 점점 느려진다.

[이름 미정] (알피스)
등장: [핫랜드 연구실?]
외관:

[이름 미정] (메타톤)
등장: [코어?]
외관:

[이름 미정] (토리엘/아스고어)
등장: [뉴 홈?]
외관: ???

[이름 미정] (차라)
등장: ???
외관: 본래의 어린아이 형태이고, (Fr_sk와 비슷하게) 얼굴이 없지만 보통으로 보인다. 더 전통적인 그것 형태는 우뚝 솟아서 수많은 팔이 달린 인간형 괴물로 나타난다. 각 팔은 검을 휘드르고, 신체의 각 부분에서 피가 흐른다.

정보: 차라는 언더테일 세계관에서 광장히 이상한 요소이기 때문에, 그 존재 형태는 극도로 다양하다. 이상성의 한 표상으로서, 차라의 그것은 본질적으로 두 형태로 존재한다. 물리적인 "보통"의 신체와, "영혼 차라(Sprit 차라)"로 불리는 것이 있다. 후자는 어떠한 종류의 형태로도 나타나지 않으며, 차라의 비 물질적인 현현으로 구성되며, 존재하는 그것의 영향 요인으로 행동한다. 구체적으로, 영혼 차라는 (때로 대립하고 폭력적인 해설의 형태로서) Fr_sk뿐만 아니라, 아스리엘의 그것에도 유령의 일종으로서 현현한다. 제대로 된 그것으로서, [등장 배후의 상황에 관한 정보가 더 필요함]

AU 사회

그것이 분리되어 해당하는 등장인물이 세계에 거주함에 따라. 지하 사회는 등장 인물의 존재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형태를 점유하기 시작한다.

샌즈만 있을 때
근처 파팔가미트의 존재와 파피루스루로부터 동기부여의 원천이 부족하여 대부분의 샌즈가 훨씬 더 패배주의적인 상태로 전락하였다... 주목할 만한 특정한 예외가 하나 있다. 프레시(Fresh) 샌즈(역주: 언더프레시 AU 등장 샌즈)가 어둡고 절망적인 세계관의 상태에 패닉하여 뛰어들면서 샌즈 사회를 규합하여 파팔가미트의 본질을 조사하면서, 이 장소에서 벗어나기를 시도한다. 프레시 샌즈가 주민에게 계속 동기부여하고 일감을 주면서, 결국 그가 스노우딘 전체를 열성적으로 지배하는 것으로 귀결된다. 그러나 이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데, 샌즈들은 기껏해야 프레시 샌즈의 요구에 따르는 척 할 뿐이고, 최악의 경우에는 완전히 무시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샌즈는 자신의 집을 만들려는 동기도 부족하기 때문에, 스노우딘 호텔이나 그릴비즈에 거주하게 된다. 에러 샌즈는 볼 수 없으며, 자신의 공허 속에서 피난중이다.

샌즈와 파피루스
근처의 파팔가미트가 사라지고 파피루스가 주입하는 낙관주의가 범람하는 덕분에 스노우딘의 샌즈는 훨씬 더 동기부여되고 활동적이게 된다. 프레시 샌즈의 패닉이 초기에 진압되고 에러 샌즈가 미등장하기 때문에, 스노우딘은 무언가 긴장되지만 사실상의 지배적인 지도자 없이 전체적으로 활기찬 무정부상태로 존재하게 된다.

샌즈와 파피루스와 언다인
무시무시한 AU 언다인의 존재로 지하 사회가 굉장히 극적인 전환을 맞는다. 워터폴은 본질적으로 전방의 군사 야영지가 되어 공격적이고 무시무시한 AU 등장인물이 거류하게 된다. 스노우딘 마을은 거주 구역으로 기능한다. 두 구역에 모두 규제와 감시가 엄중하여서, 갑자기 주인공에 대한 호의가 급격하게 줄어들게 된다. 워터폴 기지는 계속해서 그것에 감염된 핫랜드 구역에 공격을 개시하려고 시도하나, 매우 적은 성공만을 보일 뿐이다.

+냅스타블룩: 위와 같으나 유령이 몇명 날아다닌다.

샌즈와 파피루스, 언다인과 알피스
직전 사회와 대략 같지만, 군사 훈련과 무가 갑옷에 더...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다. 불가능할 정도로 거대한 검이나, 불필요한 망토,  장엄한 연설 및 기타 매너리즘이 지하 군사 전역에 걸쳐 받아들여진다. 대부분의 언다인과 파피루스는 최근의 의례상 변화에 말할 필요도 없이 정말로 잘 협력한다. 핫랜드 연구소는 폭발적인 활동의 중심지가 되어, 과학자들이 이 세계의 본질에 대해 더 많이 발견하기를 광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샌즈와 파피루스, 언다인과 알피스, 메타톤
자아중심적이며 허세넘치고 카리스마있는 메타톤들이 지하에 더해지면서 그들 사이에 대단한 갈등이 벌어지게 된다. 그리고 현실적이고 공격적인 언다인들이 두 사회의 세력간 내전을 일으킨다. 메타톤과 언다인은 자신의 편에 다양한 AU 등장인물들을 모으고, 각 진영은 핫랜드 연구소와 스노우딘 샌즈의 연구소를 각각 사용한다. 한편 워터폴은 비교적 단순한 군사 야영지에서 발전하여 전면적인 군사 기지가 되었다. 핫랜드의 부대는 그에 대응하여 자신들의 기지를 건설하였다.

샌즈와 파피루스, 언다인과 알피스, 메타톤과 토리엘 및 아스고어
드리무어 가 엄격한 규칙으로 다스리자 지하의 질서가 복구되었고, 그 사회는 원작과 같은 형태와 닮기 시작한다. 과학자들이 더이상 반목하지 않으므로 핫랜드의 연구자들은 이 세계의 진정한 본질을 발견하는 데 큰 성과를 내기 시작한다. 그러나 여태껏 목격된 어떠한 괴물과도 다른 생명체가 연구실 아래에 있다는 보고가 수면에 오르기 시작하는데...

샌즈와 파피루스, 언다인과 알피스 및 메타톤, 토리엘과 아스고어, 그리고 가스터
이전에 없던 W.D. 가스터 박사의 기량이 되돌아왔을 뿐만 아니라 이전보다 수 배는 강해진 결과, 이 퍼즐의 조각들이 마침내 한 곳에 모인다. 이 시간선 혼합의 본질과 그것의 창조가 분명해지고, 등장 인물이 현재 처한 상황을 설명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이 현상을 되돌리려는 방법을 찾는 것은 천재들을 이렇게나 모아도 쉽지 않으며, 그 점에 대하여, 뉴 홈에서 지옥의 짐승이 발견되기에 이르렀다.

엔딩

분리 루트
HELP_tale의 "노멀" 루트 같은 것이다. 플레이어는 모든 그것을 분리하고 AU 등장인물을 지하에 복구한다. 어떤 AU 등장인물을 흡수하거나 살려주는 것에 따라 다양한 위치 변환이 있을 수 있다.

보존 루트
HELP_tale의 "불살" 루트로, 모든 AU 등장인물이 자비를 받고 지하 사회가 계속된다. 원작의 불살루트와 달리 게임의 재시작이 요구되는 완전히 분리된 루트가 사실 아니다. 단순히 모든 등장인물이 자비를 받는 분리 루트의 한 분기다. 지하의 위대한 과학자들은 자신들이 시간슨을 정상으로 분기시킬 방법을 찾았다고 믿고 있지만, 그때 예상치 못한 방문자가 와서 이 계획을 중지하는데...

복구 루트
HELP_tale의 "몰살" 루트로, 모든 AU 등장인물을 흡수하여 혼합된 시간선을 원래 상태로 되돌리려고 한다. 원작의 몰살 루트를 모방하고 있으나, 이것이 HELP_tale의 "진엔딩"을 향하는 길이다. 플레이어는 엄청난 양의 괴물 영혼을 흡수하여 지하는 황량한 채 남게 되고, 마침내 코어 프리스크와 최후의 결전을 하게 된다. 코어 프리스크를 꺾은 후, 플레이어가 그 영혼을 흡수하여 현실 조작 능력을 얻으려는 찰나... 갑자기 잉크 샌즈(Ink Sans, 역주: 모든 언더테일 2차 창작을 도와준다는 컨셉의 샌즈)가 등장하여 플레이어를 죽여서 멈추고, 급히 게임을 종료한다. 플레이어는 그 후 잉크 샌즈를 이 세계관의 심연에서 사냥하여, 내부의 영역을 발견해야 한다...

진 복구 루트
HELP_tale의 내부 영역에 뛰어들어가야 하는 일종의 대체 현실 게임(Alternative Reality Game, 역주: 현실을 무대로 하는 게임인데 컨셉질이라 보면 됨)에 착수한 후, 잉크 형제(Ink Brothers, 역주: 잉크 샌즈에다가 비슷한 컨셉을 가진 잉크 파피루스를 통틀어 부르는 말)가 등장하여 플레이어가 이 세계를 갈기갈기 찢는 것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이들과의 전투 이후 (심지어 영혼을 흡수할 수도 있다) 플레이어는 이 세계관의 신이자, 혼합 사건을 일으킨 존재가 된다... 심지어 팬덤 ('집단[The Collective]'으로 개명할 수도 있음) 그자체를 다룰 수 있다.

보통 몰살 루트
모두를 죽인다. 정보가 더 필요하다.

도망 루트
모든 전투에서 도망친다. 정보가 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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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딸은 혐오하지만, 이 AU 설정은 정말로 매력적임

하지만 샌즈랑 파피루스 융합체만 제대로 뽑히고 나머지는 대충만든거 보면 이 AU도 결국 확장된 의미에서 샌즈옷장이 아닌가 한다

언다인 나올차례 되니까 귀신같이 연중된것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