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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즈와 만난 역대급 갤러.txt (디씨 역대개념글)앱에서 작성

거짓말거짓말거짓말(223.33) 2017.01.04 05:10:21
조회 193 추천 2 댓글 1






어제  minismylife 이년 만난 남자인데요^^

방금전에 저한테 이상한 사이트주소 링크해주더니 가서 보니까

무슨 쌈자어쩌고저쩌고 전남친어쩌고저쩌고 어제만나서 손잡고 드라이브했다니 마니 하는데요


 

님들아 이 미친년한테 속지마세요 제가 인증샷까지 찍어서 올려드림.

어제 정확한 시간은 기억나지 않으나 대충 7시?? 쯤에 만난거같습니다.

이 시발년이 수원 매탄1동 서울병원 맞은편의 마이존pc방이라는곳에 있었는데

핸드폰없다고 옆사람꺼 존나 빌려서 겨우 통화해서 제가 만나러갔습니다.

저한테 만나기전에 나이 절대 안알려주고 사진도없다면서 입술사진2장을 보여주던데 ㅋㅋ 

지말로는 절대 오크는 아니랍니다. (진짜 믿었음 ㅠㅠ)

그리고 마이존 pc방앞에서 차를 세우고 기다리고있었는데

게임방 계단에서 누군가 내려오는겁니다 ( 힐 / 청바지스키니진 / 블라우스 / 안경 / 가방 / 서류봉투 (웅진이라고써져잇엇음)

근데 생긴게 (눈 = 심슨 / 입 = 공룡 / 피부 = 달 ,분화구 )이렇게 생겨서 솔직히말해서 너무 싫어서 가려고했습니다.

근데 이년이 제 차를 알고서 오더니 철판깔고 타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장난 20% 진심 80% 섞인 말로 '누구세요??'이러니까 '치~' 하면서 그냥 타는거에요 시발년이

생긴거 진짜 개 병신같이생김 님들아 이년이 지말로는 지가 가가채팅방이랑 디씨에서 인기녀라는데 맞나요?ㅋㅋㅋ

그리고 님들 이년 나이 아세요? 처음에 채팅으로는 나이절대로 말안하더니 (전 미성년자면 어쩔까 걱정햇음 ;; )

 

미성년자는 조또 씨발 무슨 30대 아줌마처럼생김;; 추긍끝에 실토하더라구요 28살이라고..

 

무슨 민경훈얘기를 하루종일함 또 입냄새는 얼마나 쩔던지;; 뱃속에 그지가 들었나 차타고 가는데

저보고 고기집지나갈때마다 '아~ 나 고기먹고싶다 고기고기고기고기~~' 이러질않나

분식집앞에지나가는데 (간판에 만두그림) '만두다..만두가먹고싶다...만두가 날부른다... 만두만두만두만두~' 이지랄떨면서

제가 운전중이였는데 제 팔을 막 쓰다듬더니 시발년 아 존나 역겨워 뒤짐... 

그리고서 이제 호텔앞을지나가는데 (이름만호텔이고 사실 모텔인곳, 간판이바뀔때마다 주제가밖임 말존나많음;;) 

호텔지나가는데 ' 야~ 우리 호텔가자~ 나 호텔좋아해 ' 이러질않나

'내가 가수 민경훈을 좋아하는데 전에 만나던 s파트너가 민경훈닮앗네 어쩌네 만나서 잣네 어쩌네 햇네 어쩌네 ~~'

'하긴~ 너도 아다는 아니겠지~ ' 이러는데 ... 시발 죽고싶었습니다.

솔직히 남자입장에서 여자가 막 밝히고그러면 완전 땡큐지만.. 저는 그 상황이 너무 무섭고 너무 역겹고 진짜 미처버리겠는데

결심을 했습니다. 빨리 이 상황을 탈출하기위해서 일부러 이년을 내려보내야겠다고 그래서 pc방 많은곳에 차를 세우고

이따가 다시 데리러올테니 pc방가서 기다리고있으라고 했죠

그러더니 자기 배고파 죽겠는데 뭐좀 사주라고 그러는겁니다 이 시발 곰보같은년이 ㅠㅠ

그래서 편의점에서 대충 때우고 겜방에서 기다리라고 이따 와서 맛잇는거사준다고했죠..


용돈을 주랍니다.. 시발.. 솔직히 돈씀씀이가 궁한놈 절대 아닌데요.. 그 5천원이 왜케 아까운겁니까... 시발...

그냥 5천원줬습니다.. 만원달랩니다..........만원이 왜케아깝지..시발 줬습니다....

그리고서 만원 받고 내리더니 닭강정집을 향해 걸어가더라구요 저는 그모습을 보고 집으로 왔죠


 

이제 끝났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서 담배와 라이타 핸드폰 차키 지갑 주섬주섬들고 딱 내렸는데...

시발.. 아뿔싸 뭔가 놓고온기억이.... 알고봤더니 제가 반팔+가디건 을 입고갔는데 차에선 더워서 가디건을 벗어서 뒷자석에 나뒀는데요

이년이 존나 철판을깔고 무슨 몇년만난친구도아닌 처음만나는년이 두리번거리더니 제 옷을 낚아채서 춥다고 입는겁니다 ㅡㅡ

저는 이상황을 빨리 탈출하고싶다는 생각만 가지고있어서 미처 그걸 생각못하고 집에 와버린거죠 그래서 고민을했습니다.

그냥 시발 옷 버릴까... 제가 너무 아끼는 옷인데... 그래서 한 2시간동안 고민끝에 ( 집에와서 채팅으로 이모왓다고 뻥치고 기다리라고 했음)

그냥 다시 갔죠 

근데 이년이 졸려 뒤질라고하는겁니다 비틀거리더니 시발년.. 아까는 배고프다고 생난리를 치던년이 닭강정을처먹었나 배고프단소린안하고

졸려뒤지겟다는겁니다 그러더니 저보고 모텔을 가재요 ㅡㅡ

저는 .. 주차장에 주차하는척하면서 도망갈생각으로 알겠다고 하고 갔는데 주차를하고서 제가 ' 야 먼저 가잇어 ' 이러니까

여자 혼자서 어떻게 들어가냐 같이가야지 하면서 그 시발 심슨눈깔로 존나 째려보는데 무서워죽겠었습니다..

결국 못이기고 시발.. 경기도 수지의 한 모텔에 들어갔죠... 4만5천원에 502호였음 

그리고나서...들어가서 저는 ocn에서 방영하는 영화 아저씨를 보면서 침대에 앉아서 보고있었고 이년은 28살처먹은년이

컴퓨터켜서 가가채팅방에서 열심히 채팅을하는겁니다 또 ㅡㅡ 

지가 인기녀라며 지볼라고 전국에서 심지어는 제주도에서 지 보러온다고 ... 제가 이쁘면 ..아니 평타라도되면 말을안합니다.

얼굴 조화가안됩니다 님들 정말 속지마세요 저 하소연하는겁니다.진짜...

이년이 그리고 또 노래를 존나빵빵하게 틀더니 거울앞에서 그 돼지같은 몸매로 춤을추질않나 쌩난리염병을 떠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너 안씻냐고 빨리 씻으라고 좀 왜케 게으르냐고 이러니까 존나 귀찮은티 팍팍내면서 (존나 안씻게생김 ..)

그때서야 들어가는데 기회다 싶어서 저는 옷을입고 도망가려고했죠

근데 생각을해보니까 기름값이며 뭐 돈들어간거 생각하니 너무아까운겁니다.. 이년이 지말로는 28살이고 정수기랑 생식 판다는년인데

설마 돈이없을까해서 가방을 몰래 뒤져봣는데 시발년 지갑은없고 이상한것들밖에 없는겁니다 ㅡㅡ 

그래서 포기하고 그냥 나가려고하는데 뭔가 찝찝하고 분하고 진짜 이상태로 그냥가면 진짜 정신적인피해가 몇달갈꺼같은 기분이라

도저히 발이 안떨어지는겁니다.. 뭔가 엿먹이고싶고 좆되게해주고싶은마음에 신발을 그냥 가지고 나가버렸습니다.

그리고서 1층 카운터 알바형한테 '안녕히계세요^^' 라고 웃으면서 해맑게 밖을나와 차에 신발던져놓고 집까지 엑셀존나밟고 도망왔죠

통쾌하드라구요 동네와서 차세워놓고 담배한대피면서 신발 울타리에 던저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시간이 새벽 2~4시쯤??

너무 통쾌해서 집에오자마자 다시 채팅방들어가서 그년을 놀리려햇찌만 접속을안했더라구요 근데 오늘 딱 보니까 접속을했네요

그런데도 아직도 저한테 하는말이 ' 어떤 훈남이 신발 사가지고온다고했다 어쩐다 / 어제 너가고나서 다른 남자 왔따 (개구라) ' 드립을 치는겁니다

그래서 계속 말씨름끝에 저한테 자기가 인기녀라며 막 그러는데 역겹고 혐오스러워 뒤질뻔했습니다 ㅋㅋㅋㅋ

하.. 입냄새는 얼마나 나던지 시발 양치도 안하고삼;; 너무 무서운 하루였고


 

제가 이말을 하는이유는 병신같이 저도 우유부단하게 남자답게 거절못하고 끌려다닌것도 참 한심하고 바보스럽지만

저는 교훈을 얻었고 다신 가가에서 누구 만날생각 절대 안할꺼구요

님들도 갤러리에서  minismylife 이년에대해서 잘 모르시는분들 속는분들이잇으신거같은데 이년 진짜 드립 개빰칩니다

실제로 만나본사람으로써 말씀드립니다. 진짜 개 오크임 ... 사냥하러가야되요 (나 마법사~~~~) 

죄송합니다. 아무튼 진짜 좆같은년이 글싸지른거보면 지가 무슨 김태희빰때리는거마냥 그러는데

솔직히 못생긴건 죄가아닌데 그 못생긴얼굴에 하는 행동이 더 가관입니다..진짜 속지마세요 저 하소연하는거 맞지만

정말 낚지마세요 저년 진짜 제정신아닙니다. 주뎅이 모터달아서 계속 말함 귀존나 따가울정도로...입냄새도심하고;;
 

아무튼 긴글읽느라 수고하셨고 추석연휴 잘보내세요! 인증샷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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