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라운드가 시작된지도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건만,.,.

지금까지 단!한번도 소영이와 소휘가 눈을 마주치거나 인사를 한다거나.,.,

심지어 경기중 뽜이팅!~할때 조차도 내외하는 모습을 보이니 참으로 난감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드디어 이날 처음으로 소영이와 소휘가 손을 잡았다!~♡

들리지는 않지만 말도 몇마디 건네기도 하고,..,

비록 보기에 여전히 서먹서먹하고 눈은 잘 못 마주치지만 이정도면 장족의 발전!~

그래서 인지 이날부터 소영이의 기량이 많이 회복되었고 시즌 첫경기때 IBK를 3:떡으로 발라버릴때의 모습이 조금씩 보였다

거기다 오늘은 소영이와 소휘가 나란히 스타팅으로 출전!~!~~!

모든 토쟁이들의 예상과 다르게 재영이가 이끄는 흥국생명을 풀셋접전 끝에 이겨버렸네 ㄷㄷㄷ

근데 오늘은 또 좀 내외하는 모습이 보이더라구,..,,.

여튼,..,

둘이 사이좋게 잘 했으면 좋겠다~!~!♡♡♡♡

나현정선수와 정지윤 선수가 두선수를 붙잡고 뭐라뭐라 하더라,.,.,.

왠지 니들 이제 사이좋게 잘 지내라고 하는듯.,,.,.ㄷㄷㄷㄷㄷㄷ

내외 하지 말라규!~!~!~!~!~

소휘 : 언니 잘했어효~!!~~!~!

소영 : 어...엉,.,..,ㄷㄷㄷㄷㄷ

소휘 : ,.,..,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소영 언니 내 얼굴두 좀 봐주시라능,..,,.ㅠㅠㅠㅠㅠㅠ

이쁘게 잘 웃으면서,..,.,

지지베 깎쟁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한다혜 선수를 이용한 간접 터치 성공~♡ㅋ

당발~머리하고~ 경기나간거처럼

나 먼가 쵸큼 어색해요오~ 요오~~ㅋ

아무튼 삼춘은 둘다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