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하기전에 쫌 놀란 사실은 상대적으로 나이들이 엄청많다는거..

사실 배구나이로 치면 거의 은퇴기에 있는선수들인데 그점이 좀 충격적이다.

아무튼..

(이름옆 ∨체크표시--- >가능성 있다는뜻)

일단 뽄뿐은 검증된선수니깐 다들 알아서 필요하면 쓸테니 논외고

히나 카와카미

현 NEC소속 벤치멤버..하지만 일본선수답게 리시브능력은 안정적이다.

다만 공격력은 많이 부족하다.

특징은 김고은류의 한국풍 외모가 친숙해서 좋다

대체예상자:황고,전새얀,육서영,김주향,권민지,박혜민등등

팀내 주전 2nd아웃사이드히터.

알레오나 마나밧

현제 V리그 아게오팀의 주전 센터 산티아고선수의 언니.

어디서는 프로필키가 190인데 트라이아웃신청서엔 186으로 기재돼있음

같은선수인지 확신이 안서서 뭐라말하긴 좀그런데

아무튼맞다치고 아포짓은 아닌거같고 미들블록커로 쓸수는 있을것같음..나이가 30이 아쉬움

대체예상자:김나희,정대영(은퇴면),배유나(이적하면)GS,기업

마이린 팟

왼손잡이 답게 블로커들이 위치를 잘못잡음

리그초반 익숙해지기전까지는 엄청난 활약가능.

아포짓이란포지션과 나이가 흠임.

대체예상자: 황연주,용병몰빵하는팀

메가왓티 퍼티위

키도 준수하고 팔다리도 길어서

레프트 용병을 쓰는 팀은 탐낼만한 OPP

하지만 히잡(히잡인지아무튼 머리두건쓰는거)을 쓰는 선수라 그게 한국정서에서 받아들여질지부터가 첫관문..

대체예상자: (말할수없음.),용병몰빵하는팀

줄리아 모라도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봤을땐 상당해보임.

세터난을 겪는 팀은 뽑으면 후회는 없을듯.

대체예상자:전구단 백업으로는 충분히 쓸만함, 주전으로도 충분함

타나차 쑥솟

2022VNL 태국 돌풍의 주역중 한명(얼굴보면 다암)

하지만 최근 일본 경기보면 지친건지 기량이 조금 아쉬움이 있음.

OPP로 등록했지만 V리그에서 리시브를 했음

245에 51%성공률

메디요쿠

외모도 흑인풍인데 탄력도 흑인같은 느낌임

마지막짤은 거의 제자리 점프에 가까운 스텝이지만 상당히 높게뜀

아쉬운건 170이라는 키인데 솔직히 타점보면 국산180부럽지않음.

대체예상자:김미연,이소영,현대

결론및 사견.

내가 예상하는 선수는 이렇게 딱 7명인데..

솔직히말해서 1~2명빼고는 뭐 수준이 떨어져서 뽑고싶은마음이 없다 정도는 아닌거같은데

제발 정신 좀 차리고 국내선수들 수준을 좀 생각해봐라..1억언저리에 저정도 하는선수가 몇이나있냐?

진짜 배구판은 무슨 집단 최면에 걸렸냐?

그리고 이렇게 보니깐 OPP선수들이 뽑을만한 이유도 충분한게

몰빵 아니라고는하지만 사실상 몰빵배구하는 팀이 존재하는 리그에서

혼자 과부하걸리는걸 막아줄 서브OPP를 두는것도 좋을것같단 생각도 드는데.

만약 현건에 이번시즌 OPP아쿼선수하나 있었다면 야스민이 그렇게 개작살나서 시즌아웃됐을까?

아니 대충만 봐도 쓸만한 선수들이 있고

자국선수보다 휠씬 좋은 선수도 있구만

도대체 뭘 바라는거야??1억주면서 10억짜리선수가 오길바라는거야?

그것도 1년 단발 계약에 언제까지 유지될지도 모르는 이 시스템에서??

제발좀 정신들좀 차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