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봐도 흥국이 지기 힘든 스쿼드 아닌가?

준플 하고 올라온 팀에게 역 스윕 당하고 졌으면 감독 문제 맞다.

먼저 도공이 빠른 배구 하는 팀이 아닌데 블락 타이밍을 잘 못 잡았다

김종민 감독이 세터에게 빠르게 세우라는 말을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천천히 빨리 해! 이런 소리와 같은 뜻 아닌가?

4차전에 와서야 블락을 늦게 뜨란 의도로 말을 하는 것 같던데

선수들이 플레이 안된 건 감독 책임 

두번째 서브로 답을 찾는 건 전력이 밀릴 때 하는 건데

서브 범실을 그렇게 많이 하는데 밀고 나간 점도 이해하기 어렵고.

리시브 하기 까다롭게 주고 상대 세터의 방향을 예측하고 플레이를 해야 되는 거 아냐?

이윤정에게 공이 다급하게 오면 찾는 선수들이 있다 길게 주면 네트와 떨어지는 경우가 왕왕 나오고

오늘 서브 범실을 몇개나 했나

선수들이 서두른다.설친다 이런 느낌이 있었는데 이 부분도 관리 부실이라고 생각하고

켓벨이 하체가 안 좋은 선수인데 이렇게 열심히 뛴다는 건 예상 밖이긴 한데

통증을 참고 뛰진 않았을 테고 

켓벨의 투쟁심에 불을 당긴 건 무엇일까?

설마 아픈건 변명이 안된다 라는 소리 듣고 열린 건 아니겠지?

이주아는 기대치가 있는 선수인데 자아가 너무 강한 건지 정신도 산만하고

보이지 않는 범실이 너무 많다

리시브가 안되어서 오픈으로 경기를 풀어 나가다 보면 센터가 보여주는 공격이 큰데 

준비가 안 되어 주저하게 됨

오픈으로만 하니 예측이 되는 공격이 너무 많아서 상대 방어 포메이션에 많이 걸림

흥국이 후반으로 갈 수록 약해진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