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매하게된 론진 마스터콜렉션 논크로노 l2.628.4.78.6 입니다.

200만대 드레스 워치를 찾다가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무브먼트는 l619, eta 2892의 수정 무브 입니다.

진동수는 28800, 파워리저브는 42시간입니다.

지름은 38.5mm입니다.

두께는 론진 공홈에 정확한 스펙이 나와있지 않습니다.

어느 외국 판매 사이트에는 9.5mm로 올라와있긴했는데

체감 상 미도 바론첼리(9.1mm)보다 얇은 듯 합니다.

러그도 짧은 편이라서 방간 뜰 우려가 적습니다.

오히려 작다 싶으면 좀더 큰 40mm 모델(l2.793.4.78.6)이 나을지도 모릅니다.

브슬은 3연입니다만, 가운데 유광 무광 섞인 부분이 3조각으로 분리 됩니다.

3연같은 5연인지, 5연같은 3연인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의외로 블루핸즈는 별거 없습니다.

해밀턴 네이비 파이오니어의 블루 핸즈에 비해 더 나을 것은 별로 없습니다.

다만 블루핸즈의 특성 상 밝은 곳에서, 특히 실외에서 엄청 예쁩니다.

케이스의 곡선도 아주 잘 빠졌습니다.

바론첼리와 비교해봤을 때, 확실히 고급시계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케이스백은 시스루로 되어있으며, 시리얼 넘버가 있습니다.

이 시리얼 넘버는 보증서에 적혀있으니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후기는 마치겠습니다.

아래부터는 시계 사진입니다.

야외에서 특히 예뻐 보이는 블루핸즈 입니다.

각도에 따라 달라보이는 블루핸즈. 빛을 받지 못하면 검은 핸즈랑 별다를게 없습니다.

무브가 보이는 케이스백. 흰색으로 지운 부분에 시리얼 넘버가 적혀있습니다.

론진 정품 박스 입니다. 아래의 제품 설명서 맨 뒷장에 카드형 보증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