궐련형 전담은 현재 크게 두가지 방법으로 이루어져있다.

1. 속에 심지가 있어서 심을 가열하여 찌는 방식

  릴, 아이코스 그외에 중국산 기계들

  속에서 가열한다고 생각하면됨

  아이코스는 블레이드라고 납작하고 좀 크고 나머지는 핀처럼 생김

2. 컵이 가열되서 전체를 찌는 방식

  글로, 바이퍼 틱스

  아이코스가 속에서 가열한다면 이것들은 겉에서 가열한다고 생각하면됨 

 개인적으론 겉에서 가열하는게 더 낫지 않나 싶은데...

일단 난 처음에 릴을 사고 싶었는데...

지금은 좀 사기 쉬워졌지만 초반에 대란이었음...좆같을 정도로 구하기 힘들었음

그래서 글로를 샀었지....

릴을 사용하다가 술집에서 잃어버린 줄 알고 이왕이면 다른거 사보자 하고 바이퍼틱스 구입

본의 아니게 이것저것 사용하게 되어 비교리뷰 간다.

이거보고 선택하길

글로

장점

담배냄새 안난다.

전담도 나거든요?

라고하지만 글로는 진짜 안남

전혀는 아니지만 비흡연자한테 차안 밀폐된 공간에서 냄새리뷰를 시켰을때

뭔가 냄새는 나는데 막 역하지는 않다.

잔향도 거의 안남는다.

실제로 똥쌀때 피워도 옆사람 모름

단점

냄새는 안나는데 내가 뭐하고 있는건지 모를정도로 세모금 이후 타격감이 급격히 떨어짐

유튜브에서 이걸 불붙혀 펴본놈이 있는데

그냥 불을 붙혀 피워도 순한 수준이라 함

장점을 전부 상쇄시킬만큼 심각한 타격감

릴

장점

아이코스의 단점인 연사불가를 해결함

아이코스를 시작으로 수많은 기계들이 있는데 대부분 같은 방식임

중반부에 타격감과 연무량이 줄어들지만

글로에 비하면 아주 양호함

냄새는

아이코스 히츠는 역한 냄새가남

릴핏은 아이코스보다 낫다고 함 캡슐 터뜨리면 풍선껌향이나서(두가지 맛) 안좋은 냄새를 좀 상쇄시킴

비흡연자 냄새 리뷰로는

히츠는 저리 좀 꺼졌으면 하는 냄새라하고

핏은 히츠보다는 좀 낫지만 비슷함 대신 캡슐 터뜨리면 방향제 냄새나서 참을 수 있음

라고 한다.

단점

중반부 이후 떨어지는 타격감

핀이 가열되는 방식이라 뺄때 찌꺼기 남음

바이퍼 틱스

장점

현존하는 전담 중에서 가장 나음

히츠나 핏이 호환되며 글로같은 전체 가열방식

연무량이나 타격감은 꾸준히 지속

온도 조절 가능

히츠는 고온으로 하면 종이가 탈정도라니까 중간으로 사용하는것을 권장하고 있음

핏은 고온으로 해도됨

고온으로하면 연기 더 많이 나옴

뺄때도 깜끔

단점

다른 기계보다 사용시간이 짧음

이제 끌까...

할때 이미 꺼짐

베터리도 덩치에 비해 오래 안감

다 피우고 빼면 끝이 타있음...

좀 무서움

이제 태우지말고 찌자..

살때 참고하시라고...

냄새는 호불호가 갈리는거니까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