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전에 공기업 퐁퐁남 와이프랑

한동안 섹파로 지낸적이 있었다

전업주부에 초딩 애 하나 있는 누님이였는데

술한잔 할때마다 남편욕 장난아니게 하는데

모자란새끼 라고하고 병신이라고 하고 이건 그냥

욕 수준이고 내가 불쌍해서 결혼 해줬다

그새끼는 내가 애 낳아준거 감사하게 생각해야한다

뭐 암튼 다 적기도 힘들어 하도 욕을 많이 해서

근데 대기업 퐁퐁남은 집에서 사람 취급 못받아도

그래도 퇴근하고 집에는 가자나

근데 공기업은 무슨 숙소 같은게 있는가 보더라

거기로 쫒아냈다더라고 애가 있으니까 생활비는

계속 받아서 쓰고

남편이 가끔 집에 오면 빨리 숙소 가라고 짜증내고

그러니까 언젠가부터 집에 잘 안오고 생활비만

보낸다고 하더라고

애가 초딩이여도 저학년은 아니여서 밤에 잠깐씩

나와서 나랑 밥먹고 술먹고 모텔가서 섹스하고 그랬다

나야 뭐 그누님이 용돈도 잘챙겨주고 명품시계도

선물해주고 하니까 좋았는데

길면 꼬리가 밟힌다고 후달려서 힘들게 관계 정리했다

인터넷이라 네티즌들 무서워서

어떤 공기업 이라고는 못밝히겠다

암튼 그누님 그런식으로 버티다가 이혼할 계획이던데

지금은 이혼 했으려나 모르겠네 남편 돈 뜯어내려고

미리 여기저기 정보 엄청 알아 보고 그랬었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