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어떻게 해야함? - 결혼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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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트키 꺼내버린 ebs 다큐 작성자 : ㅇㅇ

이거 어떻게 해야함?앱에서 작성

결갤러(118.235) 2024.04.17 07:52:24

조회 94 추천 0 댓글 3

내가 예랑이고 이혼 가정임

내가 대학생 시절에 부모님이 성격 차이로 인해 이혼을 하셨고 나는 아버지쪽으로 왔어

현재 아버지는 혼자 지내시고 어머니는 이혼 후에 혼자 지내시다가 재혼을 하신 상황이야

아버지 어머니 서로만 연락을 안할 뿐 나는 두분 모두와 연락하고 지내고 있기에 연락이 끊기거나 사이가 안 좋은 분은 없음.

이제 문제가 되는게 뭐냐면 첫번째 고민은 상견례를 1번 해야하는지 2번 해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이고

2번째는 새아버지 즉 어머니와 재혼하신 분의 결혼식 참석여부임

호칭을 새아버지라고 하는 이유는 내가 어머니랑도 꾸준히 연락을 하고 지내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재혼하신 후에도 자주 방문하면서 얼굴도 자주 뵙고 새아버지가 용돈도 주시고 어머니가 행복하게 지내고 있으시기에 원래는 아저씨라고 하다가 내가 결혼할 여친을 보여드리고 나서부터는 새아버지라고 함. 앞 서 말했든 서로 사이가 어색한 사이는 아니야 또 친아버지 못지 않게 내가 취업할 때라든지 고민이 있을 때 해결해준 부분도 많으시고

본론으로 넘어오면 새아버지가 만약 내 결혼식에 오시게 되면 딱 떠오르지는 않지만 어떤 문제가 발생할 것 같은 느낌이야.

예를 들어 친아버지와 어머니가 혼주석에 앉아 있을 때의 새아버지의 기분과 같은 미묘한 문제

새아버지와 같이 있는 어머니를 보는 친아버지의 기분 등 뭔가 입밖으로는 꺼내지 않지만 은연중에 서로에게 상처가 되고 기분이 상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것 같은 이 불길한 느낌이 엄습해 옴

이런 문제들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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