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준비

이번에 처음 써보는 재료들
롯데PB면에서 데체코로 바뀜

건파슬리에서 이탈리안생파슬리로 바뀜

마늘과 올리브유, 옆에선 면 삶는 중

약불에서 마늘 볶다가 향 올라오면 불 끄고 페페 넣고 대기

알덴떼타임 5분전에 1~2분단위로 면 씹어보기 해봤어

첨해보는거라 오늘은 밀가루맛 거의 안나는 시점일 때 불껐어

면 알덴떼 3분전쯤 불끄고 면수랑 면 투입

근데 면수 먼저 넣고 해보니 면 먼저 넣는게 맞는거같아

만타까레? 유화 전

팬 무거워서 대충 핀셋으로 많이 저어줬어

유화 후

잘 됐나 모르겠네 아무튼 많이 줄어들었어

막상 먹어보니 팬 들고 만타까레 해주는 게 맞는거 같아 왜냐면

다 먹고보니 이렇게 오일이... ㅋㅋ 어쩐지 한 입 한 입 올리브오일맛이 많이 나더라니

1) 처음에 오일을 너무 많이 넣어서? (오일양을 줄였어야 했나?)
2) 면수를 먼저 넣어서? (면을 먼저 넣었어야 했나?)
3) 만타카레가 제대로 안돼서? (팬에서 면 공중에 띄워가며 했어야했나? 아니면 약불에서 좀 더 오래 저어줬어야했나)

- 다음엔 1 2 3 다 바꿔서 해봐야겠어
- 마늘을 좀 더 볶아야겠어 절반정도 갈색으로 바뀔 때쯤 불 꺼야지

페페로치노홀에 씨가 입에서 걸려 불편한데, 씨 어떻게 해? 잘게 썰어? 아니면 제거해?
구글링하니 나무위키에서 알려줬어. 난 제거하고 써야지

오일파스타 재료 하나하나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

하나씩 바꿔봐야 알겠지만 재료 하나로 맛 풍미가 전체적으로 미묘하게 바뀔것 같음을 오늘 느꼈어

파스타 재밌다

복습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