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더\'로 활동을 재개해 연기에 진목면을 보여주고 있는 원빈이 섹시 아이콘 신민아와 커피음료 \'맥심 티오피\' CF에서 진한 키스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동서식품은 최근 \'맥심 티오피 더 블랙\' 출시와 함께 \'맥심 티오피\' 시리즈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원빈과 신민아를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막 사랑을 시작한 커플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고, 원빈이 사랑하는 여자친구에게 \'맥심 티오피\'를 건넨다. 그러면서 신민아는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리얼 에스프레소가 무엇인지를 묻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한 무엇보다 일반 커피와 리얼 에스프레소 커피의 차이점을 키스로 설명하는 부분이 눈길을 끈다.

이 과정에서 원빈은 신민아에게 이마와 입술에 각각 키스를 한다. 특히 TV 광고에서는 원빈과 신민아의 키스신이 드러나지 않지만 극장 광고에서는 더욱 진한 키스 장면을 볼 수 있어서 관객들의 시선을 끌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낭만적인 유럽 분위기를 연출한 한강 둔치에서 진행된 촬영은 촬영장 조명에 모여든 벌레떼를 보고 \'눈이 오는 것 같다\'는 신민아의 상황 설명에 한바탕 웃음이 터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원빈, 신민아가 나온 \'맥심 티오피\' 광고는 1일부터 전파를 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