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요약

1.야밤에 전화온 손님이 옴

2.행패부림

3.경찰관불러서 일단락됬고 아직 그아재는 자리에 있음

평소와 다를바없이 앰생을 즐기며 알바중인데 새벽인데도 왠 전화가 오길레 받음.

"거기 웹진?뭐시기 있냐?" 

"너 알바냐? 사장아니지?"

등등 

뭔말인지 잘안들려서 잘모르겠다 했는데 주소를 물어보길레 일단 알려줌 손님일거같으니.

그래도 새벽에 대뜸 주소묻고 뭐뭐잇냐 물어보는게 좀 불안해서 야구빠따 준비해야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잠시후 왔는데 대뜸 반말하더라, 뭐 내가 어려보이니 그럴수도 있지 싶어도 기분조금 나빳음. 

아무튼 자리켜주고 잠깐 있는데 부르길레 뭔가 했더니 자리가 더럽다 하면서 쳐다보길레 닦아드릴까요? 했더니 

"그럼 닦아야지 내가 너에게 부탁해야되냐?"

이럼, 이부분은 듣는사람에 따라 내가잘못한부분이 될수있는데 아무튼 알겠다면서 자리치워주는데 그아재한테 술냄세 나길레 

술처먹고 염병부리는거같은 생각이듬. 

그러다가 그아재가 대뜸 멱살잡고 야 니 따라와바 하면서 멱살잡고 밖으로 끌고나갈려들길레 

나도 힛겔갈수있나싶어서 일단 cctv아래서 할말있음 하라 말하곤 버텻는데 그덕에 내 옷소매랑 사진속처럼 목아래에 구멍남

아무튼 약간이 시간이 흐른후 날부르더라? 그래서 가봤더니  

"내가 분명 전화로 웹 머시기 프로그램 잇냐했지? 근데 안깔렷네? 내돈내고 깔아야되나?"

"여기 깔려있다해서 왔는데 안깔려있잖아 너 허휘광고한거네?"

이럼 그래서 난 잘몰라서  그부분은 저도 잘몰라서 사과드리고 원하시면 돈안받을테니 그냥 가셔도된다 라고 말했더니 치~하면서 걍 가는듯싶어서

그래도 혹시몰라 일시정지만 시켜뒀는데 다시와서는 또 염병하더라 내가 실수한부분이라 사과하고 일시정지 풀어주고 계속 수발들어줬는데도 염병하면서 사장불러!

야 알바생주제... 뭐라뭐라 떠드는데 경찰불를까요 햇는데 불러~ 불러! 이래서 진짜 불러줌.

그래서 경찰부르고 기다리는데 너무 안오길레 그전에 저 아재 도망치것구나 했는데 시간은 겨우 3분흐름. 아무튼 경찰관님들 한 여섯분오셔서 

나랑 그아재 말들어보는데 그아재가 갑자기 시발시발하던 어투에서 그냥 기가찬듯한 말로 솔직히 말해라~ 이러곤 경찰관 아재들이랑 이야기 나누러 잠깐 나가주심

그 후엔 그아재 어떻게 했음 원하냐 묻길레 걍 그아재 여기 다시못오게 했으면 한다 했음

그리곤 위내용대로 고대로 말한후 대빵으로 보이는 경찰관님이 "일단은 폭행이나 먹튀가 아닌한은 저사람을 강제로 쫒아 낼수가 없다" 하심

뭐 나도 그부분은 어느정도 알아서 알겠다 정도로 했는데 갑자기 그래서 그 옷찢어지고 멱살잡힌거 처벌원하냐길레 

딱히 이부분은 내가 잘아는것도없으니 그냥 똥밣은셈치고 다시못오게만 해주면 된다했는데. 그래도 혹시모르니 사진찍어두겠다길레 사진찌금

아무튼 민증번호 물어보는데 흥분해서인가 4~6자 틀려서 말해서 혹시몰라 지갑에서 민증 꺼내서 다시 수정함.

아직 그아재는 한 자리에 앉아 피시중이고 아마 사장님오실때까지 버틸거같음 

팝콘각 ㅇㅈ? ㅇ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