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1
전면장갑으로 요약할 수 있다. 가-젤들이 뭘 알겠냐만 티타임 잘 주고 23밀 기관포 뿜뿜해주면 재밌게 넘어갈 수 있음.

BT-2
존나빠름. 장갑이 노답인 대신 진짜 정신나간 속도. 추중비 42.02나온다. 참고로 엘크가 36임
포는 이렇다 할 만한 거 없고 그냥 최종포 써라.

BT-7
추중비가 많이 떨어져서 33. 개발할 포도 없고 그냥 넘어가는 전차다.
무전기가 9티어짜리긴 한데 글쎄.... 정예를 따고 싶으면 올리는 수준? 호환성이 별로다. 그래도 에이이씹에서 암을 좀 덜어내고 싶으면 올리는 게 좋다.

A-20
하.... 씨발....
일단 나름대로 추중비는 좋은 편이다. 18톤짜리에 500마력이니까 수치롼 보면 좋은 편. 선회수치도 초당 48이니 수치로는 문제가 없는데 대체 어디서 잘못된건지 속도에 비해 선회가 좆구리고 속도유지를 존나게 못함. 최고속도 72에 무전기가 존나 좋아서 등대를 서야되나 싶으면 눈에 들어오는 시야 330미터. 강행을 하기엔 선회가, 등대를 하기엔 시야가 구린 병신탱이다. 돈 좀 있으면 걍 자경하시던가, 아니면 언덕 위에서 대기타다 멋모르고 RR들어오는 경전차(대표적으로 엘퀴) 있으면 꼬라박고 뒤져라. 어차피 수리비 존나쌈ㅋㅋ
포 중 최고티어가 37밀 기관포인데, 달지마라. 진짜 좆병신임. 엔진은 무조건 업하고 넘어가라. 떼삼사에 호환되니까

T-60
이쪽트리 애들이 다 그렇긴 한데, 정면경사가 동티어 상대로  씹사기. 그것만 유념하면서 슬슬 들이대주면 된다. 기관포가 판치는 저티어방에서 강력한 경사장갑 하나만 믿고 들이대면 게임 이길 수 있음.

T-70
차체장갑이 전티어하고 똑같은데, 여전히 자기보다 아랫티어한텐 넘사벽이다.  별 특징은 없고, T-60때의 패기 조금만 줄이면 탈만함.

T-80
역시 차체장갑이 그대로. 이제 4탑에서 6탑까지 끌려가는지라 패기를 좀 줄여야 함. 아니, 걍 패기를 부리지가 마셈.
45밀 VT-43이 명중 0.34에 조준 1.7이라 구축질이 굉장히 좋다. 무전기 업해야하니 걍 느긋하게 타라.

T-34
에이이씹에서 넘어왔다면 엔진, 떼팔공에서 넘어왔다면 무전기가 업되었을거다. 궤도 안올려도 최종포 76밀 제외하고 부품 다 올라가는데, 그러니까 닥치고 포 먼저 올려서 57밀 만들어라. 업포탑 달면 연사력까지 좋아진다.
떼삼사 포는 최종포까지 다 해도 5티어다. 패기부리지 말고 저격하거나 기동력 하나 믿고 우회타격을 염두에 두면 명품같이 탈 수 있다. 소대하면 재미가 두배. 상대는 어 어 어 하다가 삭제당할 운명.
장전기 조준기는 필수고 나머지 하나는 취향인데 난 최고속빨로 충각을 즐겨서 파편방지대 달고 탔음.
추가로 전차장이 포수 겸직인데, 그렇다고 전차장한테 포수 스킬 올리진 마라. 다음티어가면 포수가 생긴다.

T-34-85
스톡포가 그 씨발 76밀이다. 122밀 똥포는 그냥 병신이니까 달지 말고, 자경 좀 준비해서 중간포 85밀 달아주면 일단 전투력만은 쾌적해진다. 궤도 없이도 중간포에 엔진 풀업까지는 달 수 있으니까 참고하고.
솔직히 자경으로 부품 풀업 만들고 타먄 이보다 꿀재미가 있을 수 없음. 기동 좋고 포 좋고. 차체장갑이 5티어 떼삼사 그대로인거하고 업포탑도 시야가 병신인거 제외하면 흠잡을 데가 없음.
이큅은 닥치고 장전기 조준기. 나머지 하나는 환풍기나 파편방지대인데, 파편방지대는 솔직히 내가 충각성애자라 다는 것 뿐이니 걍 환풍기 달아라.

T-43
승무원 구성이 바뀌어서 존나 당황할거임.
업할게 포탑하고 궤도뿐인데, 삼사팔오까지는 넉넉했던 한계중량이 떼사삼 와서 까탈스러워져서 궤도업 안하면 포탑이 안올라가고, 포탑 안올리면 전티어 최종포인 D5T-85BM이 안올라가서 고통받는다. 자경 15065를 준비해가면 첫판부터 불업상태로 탈 수 있으니까 좋음.
차체장갑이 좋아졌네 어쩌네 하는데, 애초에 미듐으로 장갑 바라면 노양심이다. 피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게임해야 쾌적.... 한데 떼사삼 선회가 38이라 좀... 씹지뢰까진 아닌데 도저히 좋다고 말할 수가 없다. 포도 그렇고.... 5, 6티어에서 라듐처럼 몰았던 기억을 버리고 순수한 미듐으로서 운용한다면 신나진 않아도 쾌적하게는 몰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