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 독일의 상인 오페르트가 1868년 4월에 흥선대원군의 아버지 남연군의 묘를 도굴하려 했다. 그러나 묘가 생각보다 단단해 실패하였고, 흥선대원군은 이를 계기로 서양에 대해 경계를 강화했다.

소련 : 1950년에 일어난 한국전쟁에서 공산진영인 북한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였다. 이로인해 한국군은 30만명이 부상 또는 사망했고, 유엔군은 15만명이 부상 또는 사망했다. 민간인의 피해는 더욱 컸다.

중국 : 1950년에 일어난 한국전쟁에서 공산진영인 북한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였다. 불법개입으로 자유진영의 한반도 통일이 좌절되었고, 전쟁이 장기화 되었으며, 인명피해가 더욱 늘어났다. 현재까지도 한반도는 분단상태이다.

불란서 : 1866년 10월 불란서 함대 7척이 강화도에 상륙하여 살인,방화,약탈을 자행했으며, 정족산성에서 조선군에게 대패를 당했다. 불란서군은 11월 물러나면서 끝까지 약탈을 하고 베이징으로 돌아갔다.

영길리국 : 1885년 음력 3월 영길리는 동양함대 3척을 파견하여 거문도를 불법점령했다. 영국의 거문도 점령으로 러시아의 조선 침투에 제동이 걸리기는 하였지만, 사건 해결에 있어서 중개 역할을 맡았던 청나라는 더욱 더 종주권을 과시하여 조선의 내정에 대한 간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미국 : 1871년 미국은 강화도의 초지진에 상륙하여 포대를 점령하고 광성진을 공격했다. 어재연은 침략을 막기위해 분전했으나 어재연을 포함한 조선군 53명이 전사하였다. 이 결과 대원군은 척양척화(斥洋斥和)에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되어 온 나라 안에 척화비를 세우는 등 쇄국정책을 한층 굳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