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 담당이 카톡으로 o조의 인원을 초대했음
총 5명으로 담당을 제외하고 남자3 여자1

어느정도 괜찮은 조인것같아 장소와 시간을 정해서
모여달라 전달함

장소는 대학교와 가까운 서초동 카페베네.

약속시간이 되자 남자3명은 약속장소 도착
여자는 안옴
카톡으로 어디냐고 물어보니
자기는 거기랑 꽤 멀다고 시간 걸린다 함

남자조원들과 먼저 얘기 나누는데 40분 뒤에야
여자 조원 도착함.

왜이렇게 늦었냐 하니까 차 막혔다고 어쩔수 없었다함

각 조원마다 파트 나눠주고 흩어짐

조별과제 발표 1주일전 각 조원들 파트 나눠준거
확인함. 남자조원 3명은 자기 파트에 맞춘 분량
다 소화해냄. 여자조원은 자기한테 너무 많은 분량
준거 아니냐고 존나 징징됨
그래서 다 똑같이 분량 지급했는데 너만 못한거라고
쏘아 붙이니 카톡 잠수탐.

결국 팀장이 여자꺼 분량까지 다 하고
발표할때 여자이름 뺐음.

나중에 그걸로 여자랑 팀장하고 시비가 붙었는데
팀장의 이야기즉슨
서초동에서 모이자 할때도 40분이나 지각하고
자기 파트 소화도 못하면서 이름 올라갈 필요 있냐
너같은 팀원 필요없다 하니 여자 씩씩대면서
딴데 가버림.

나중에 그 얘길듣고 팀장에게 누가 대화 걸어옴.
"저기 팀원중에 여자분이요. 서초동에 살아요."

소-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