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다 아는 이야기겠지만 BH인가 DH인가 하는 클랜이 트래시 레콜에 기생하고 있다.

레이드콜 창설 당시부터 이어 내려온 도수의 \'첩자 환영\' 이라는 슬로건 아래 클랜원들의 대가리빠가 트래시토크까지 어울러져 우리 레이드콜은 항시 붐비고 있는데

지금 상황은 조금 특수하지 않나 생각을 해본다.


우선적으로 첩자들이 와서 노는건 좋아. 하지만 지들끼리 비번걸고 밑에 내려가 있거나 특정 인물과 좇목질만 하고있는데

이는 트래시에 절대 득될것이 없으며 그저 단지 하나의 위험부담이라는 것을 상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덤으로 저 클랜원들의 상당수가 저씨라서 심지어 새벽 시간대의 트래시 레콜은 존댓말, 최소 중간 가는 말로 오염되고 있으며 야로 시작해서 새끼로 끝나는 발화가 사라지고 있다.

이 같은 일이 이어지면 결국 트래시 레콜은 그 특이성을 잃고 말거다. 사소한 일이 아니라 트래시 흥망의 상당한 비중은 레이콜에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나만의 생각이 아닐꺼다.

또한 저 BH로 인하여 외부 첩자들의 유입에도 충분히 차질이 생길 수 있음은 물론이고 구체적인 언급은 피하겠지만 이미 트라키 레이콜에 거주하는 특정 인물 몇몇은 이미 상당한 압박을 받고 있는것으로 안다.


물론 이 글의 요지는 이러이러 해서 저 새끼들을 쫓아내자 하는 글은 아니다. 도수가 내걸었던 슬로건 하에 트래시 레콜은 흥하고있고 또한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 자체가 트래시 좇망, 네덕 좇목화로 이어지는 지름길일테니까.

하지만, 트래시 레콜이 노잼 네덕 좇목 저씨화 되는건 막아야 된다는 이야기이다. 이 논지는 그 누구도 찬성해 줄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저 BH에게 약간의 주의는 필요할꺼라는 말이다.

그냥 너네 레콜로 꺼지거나.
놀러 올러면 라운지에 있던가.

그리고 제발 그 씨발 좇같은 존대좀 하지마라 속 메스꺼우니까.


요약한다.

그 어디라도 사람들이 모여서 그룹이라는걸 형성하게 되면 좋던 나쁘던 배타적인 성향을 띄게되고 트래시는 그 성향이 정말이지 미미하다. 다시금 강조하는게 되겠지만 그런 분의기가 지금의 트래시에 상당수 기여했다.

하지만 개개인이 들어와 우리와 섞여드는게 아니라 이미 배타적인 성향을 가진 이들이 들어와버리면, 그리고 그들이 트래시 좇망 네덕화를 일으킬 수 있는 혹은 우리의 아주 약간의 변화라도 일으킬 수 있는 반동분자라면 어떻게든 조치를 취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당장 아무 트라키, 트래시 클랜원 아무나한테 야 씨발 하고 말걸기는 아주 쉽다. 놀러오는 첩자들한테 야 씨발 너네 동네로 돌아가! 혹은 너네 클랜 통수치고 일로 와라! 농담조로 말하기는 어렵지 않다.

하지만 나만해도 당장 저 BH라는 그룹에는 한 발 먼저 다가가기 힘든 그런게 있는데 이는 나만 느끼는 그런것인가? 필시 우문이다.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는거.

모쪼록 이 글을 계기로 내부적으로 작은 대화라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리고. 더 한번 더 요약한다. 이게 정말 본론이라고 생각되는데

모든

좇망하는

그룹에는

여자가

끼어있다.



내가 무슨 성 차별 발언을 하는건 절대 아니지만

정말 명심해라, 그리고 잊지 말아라

모든 좇망하는 커뮤니티, 클랜, 카페, 기타 등등에는 무조건 여자가 끼어있다. 절대로 끼어있다.

에이 설마 하지말고 웃어넘기지 말고 진지하게 생각해라. 그리고 내 짧은 사람보는 눈으로는

저건 정말 악질이다.

사람 됨됨이나 그런게 아니라 그 외적으로.

배척하자 그런 발언으로 다르게 듣지 않았으면 좋겠다. 개개인이 자중하고 한 번 생각해 보자는 소리다.




아무튼 우리 트래시&트라키의 비록 일개 병사지만
오래오래 흥하고 재밌게 게임했으면 좋겠다.

또한 클랜 내부적 글을 이렇게 디씨에 싸지르는데 그점 미안하다.

꼽으면 보지마 등신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