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생각해 봤는데 한국이 역사로 일본까는거 초라함과 열등감때문에 그런것 같다
중국,필리핀,동남아,말레이,싱가폴,호주 다 군사적으로 저항했는데
유독 조선만 서류상으로 나라가 합병됨
초기에는 삼일운동 폭탄투척 독립군들의 소규모 교전이 있었지만 프랑스의 레지스탕스에 비해 조선의 저항은 형편없고 오히려 일본에 순응하는 부류가 더 많았음
독립군을 조율하던 임정도 내부적으로 정치,사상 문제로 얼마 없는 인력들이 쪼개지고 그것도 모자라서 파벌싸움도 심함
전쟁 말기 일본이 미국에 밀리고 있을때 필리피노들도 5천명이 미군에 동참해서 자기나라를 되찾았는데 그때당시 조선광복군은 300명 언저리였고 이 병력으로 서울진공작전을 펼치려 했지만 솔직히 저 숫자로 미군에 다 차린 밥상에 숟가락 얹는것밖에 없음
뭐 해방후 이승만이 독립군 숫자를 구라쳐서 전범지원국에서 피해국 바꾸는데 성공했지만 지금 한국인들은 그 이승만을 욕하는게 현실임

요약하자면 조선은 타국의 레지스탕스에 비해 숫자도 저항도 형편없었고 사실상 부역국이 였는데 21세기에 들어서 미국인 빙의해서 일본 비웃거나 독립군이 나라를 독립시켜준줄 알고 착각하는데 그럴 자격이 있는지 궁금하고

자신의 초라함을 애써 외면하기위해 더욱 감정적으로 구는것 같아서 애잔하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