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avweaps.com/Weapons/WNUS_16-50_mk7.php

As modernized in the 1980s, each turret carried a DR-810 radar that measured the muzzle velocity of each gun, which made it easier to predict the velocity of succeeding shots. Together with the Mark 160 FCS and better propellant consistency, these improvements made these weapons into the most accurate battleship-caliber guns ever made. For example, during test shoots off Crete in 1987, fifteen shells were fired from 34,000 yards (31,900 m), five from the right gun of each turret. The pattern size was 220 yards (200 m), 0.64% of the total range. 14 out of the 15 landed within 250 yards (230 m) of the center of the pattern and 8 were within 150 yards (140 m). Shell-to-shell dispersion was 123 yards (112 m), 0.36% of total range.

1980년대에서의 현대화 과정에서 각 포대는 각 포의 포구속도를 재고, 이어질 사격의 포구속도를 계산하는 데 도움을 줄 DR-810 레이더를 장착했다. 이는 Mk 160 FCS와, 더 균일한 추친재에 힘입어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전함급 포를 만들어주었다.1987년에 있었던 크레테에서의 사격연습의 경우를 예로 들겠다. 31,900m에서 각 포대의 우측 포에서 각각 5발씩 사격하였고, 패턴 사이즈는 200m였으며(사격 거리의 0.64퍼센트) 15발중 14발이 패턴 정 중앙에서 230m안에 위치하였고 그 중에서도 8발은 140m안에 위치하였다.

내가 전함알못이라 확실하게 번역한건지는 모르겠는데, 어쨋든 생각 이상으로 엄청 정확했나보네 ㅇㅇ...

화기관제시스템이니 뭐니 해봤자 결국 함포 자체에는 뭔가 수를 쓴 게 아니었으니, 일단 조준하고 쏘면 15발중에 조준했던 곳에서 200미터 안에 14발, 140미터 안에 8발이 떨어지는 수준의 정확도면 무시무시한 거 아냐? ㅎ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