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매니아에서 언더테이커의 상대가 로만으로 정해진 이상 스토리상으로 어색하지 않은게 로만이 언옹을 탈락시키는 게 맞지.

사모아조 데뷔 세그먼트에 로만이 나와서 어색하게 싸움거는 것 처럼 레매때 어색하게 언옹과 로똥이 같잖은 이유로 경기를 붙일 순 없음.

가뜩이나 언옹 마지막 레매인데...

레매 언옹이 마지막 경기가 된다면 언옹이 져야할 것임. (스팅도 마지막 경기는 져야한다고 말했듯이 + 숀마이클스가 언옹에게 졌듯이) 그리고 로똥을 강한 빅독으로 만들려는 커리어 하나를 만들어 줘야하니까..

언옹을 이긴 두 선수 브록.로만 이걸 만들어야 한다 덥덥이는.. 그렇지 않으면 역사상 가장 강했던 선수는 알바인 브록레스너로 기억될 거임. 그걸 막기위해 다음 덥덥이의 얼굴 로똥에게 언옹을 먹여야함

근데 레매반응은 로똥이 이겨도 정말 정말 야유가 터질것임. 그 시점으로 로똥은 턴힐될거라 생각함. 옛날 바티스타도 잠시 간판이었지만 또 턴힐 된걸로 보면 간판스타라도 존나쎄마냥 계속 선역을 안줄수있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찬돌성님말처럼 역반응이 상당한 놈에 야유를 몰아서 랜디가 우승하게 하는 각본에 정당성을 세우는 것

이 이유로 난 로똥의 30번이 구리지만 꼭 필요한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빈스가 아직 노망안났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