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그 녀석때문에 실망을 많이했지. 

내 생각에 그놈이 예수를 믿네 어쩌네 하는건 구라야. 

그놈은 이바닥 최악의 위선자야. 그리고 트리플H를 까는 사람이 많은데, 그 사람은 나를 동등하게 대해줬어, 그리고 정직했지. 

나는 트리플H하고 팀을 맺었었고, 숀하고도 맺었었지. 숀의 실력만큼은 최고지, 그건 인정해, 

레슬매니아에서 언더테이커와 한 경기는 이 바닥에서 벌어진 최고의 경기 가운데 하나야. 

하지만 인간적으로 그 예수를 믿네 어쩌네 하는 놈은 개구라나 까고 있다구. 

위선자, 이바닥 최악의 위선자. 뭐 아마 그 놈도 기독교 사상을 어느정도는 믿을지도 모르지, 

하지만 제대로 믿는다면 그 종교에서 말하는대로 살아야 하는게 아닌가. 

종교가 어쩌네 저쩌네 설교할 거면, 일단 그렇게 살아야하는데 그 놈은 사냥에 대한 이야기를 트위터에 항상 떠벌리지. 

그리고 난 생각하지, 개♡♡ 돈 자랑하냐, 왜 동물들을 쏴죽이는데? 

그래 너 백만장자라서 재미삼아 야외로 나가서 동물을 쏴 죽이는 거냐? 

뭐 예수도 그랬을지 모르지, 너처럼 돈 엄청 많았다면말이지. 

성경을 보니까말야 예수가 어 꺠에다가 소총을 메고 다니더냐? 지♡을 한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마 숀마는 내가 본 최악의 위선자야.

한번은 이 놈때문에 엄청 빡쳤었어. 날 믿어줘. 나 레슬링인생 최고 인내심을 발휘해서 그 놈을 개발라버리고 싶은걸 참았어. 

빡돌아서 땀을 뻘뻘 흘렸지. 사실은 말야 그냥 땀을 흘린게 아냐. 엄청 노력해서 땀을 흘린거라구. 

난 원래 몸이 쉡게 뜨거워지는 사람이 아니야. 구슬땀을 흘리지도 않지. 근데 그 놈이 날 빡돌게 했어. 

그 놈을 까버리고 내가 짤린다고 해도 상관없을 거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말이지. 그 놈 까버릴 뻔 했다구. 

내가 진짜 그 놈 까버리고 그냥 튈 생각이었어. 레슬링이고 뭐고 다 떄려치우고 집에 갈 생각이었따구. 

이게 지금 무슨 상관이야. 근데 말이지 하필 그 때 난 레슬링 인생에서 최고의 푸쉬를 받고 있었어. 

그거만 아니었다면.. 아오 Marty Garner가 헬름스에게 '숀이 뭘 했길래 니가 그리 빡 돈 거임?'하고 묻자] 

그 내용은 내가 곧 발매할 shoot(역주: 각본상이 아닌 진짜로 까는 걸 뜻하죠) DVD에서 그 이야기를 할게, 

이놈의 정체를 사람들도 알았으면 좋겠거든 숀마는 개구라쟁이야. 이 놈이 기도하는 걸 보는 기독교인들. 

그거 다 지♡이야 정신차려. 그놈은 거짓말장이에 그냥 똥구더기 같은 놈이라구. 

나 진짜 그놈이랑 친해지려고 애썼는데.. 안 되더라 그 놈은 내 레슬링 우상이었어. 

그래서 친해지고 싶었지. 릭 플레어, 랜디 세비지, 리키 모튼, 리키 스팀보트, 그리고 숀 마이클스. 

이 다섯명이 내 우상이였어. 그래서 친해지려고 노력했어. 근데 숀 이놈을 만나니까, 뚜껑 열리게 하는 놈이야. 

존나 구라쟁이새♡. 한 번은 말이지 그 놈이 회식자리에서 크리스 제리코한테 욕 퍼붓고 퍼큐를 날리더라구. 

그 놈한테 이렇게 말하고 싶었지. 예수도 니처럼 개지♡ 떨었겠다? 응 예수도 똑같은 짓을 했겠지. 

참 잘 했어요, 우리 독실한 기독교인 개놈아. 그 놈은 이바닥 역사상 약을 가장 많이 쳐먹은 놈 중 하나지, 

근데 그 놈이 남들을 깐다구? 그 놈은 눈깔에 뭘 달고 사는거지? 링에 오르면 그 놈은 정말 훌륭한 레슬러야. 

그건 인정하지, 하지만 인간적인 면으로 본다면 똥이나 쳐먹을 놈이지. 

그 놈은 아마 당신들이 아는 약쟁이 20명이 처먹은 약보다 더 많은 양을 혼자 쳐먹었을거야. 

코카인에 스테로이드에.. 이 놈보다 많이 쳐먹은 놈은 없을걸? 그런 놈이 쇼에 나와서, 무릎 꿇고 기도를 해? 

그래, 예수도 뽕쟁인가 보네. 참 잘했어요 기독교인 숀아저씨. 

하지만 난 1년전에 그 기도하던 놈이 크리스 제리코하고 한 판 붙을 뻔한 꼬라지를 봤거든. 존나 욕하고 퍼큐를 날리던 꼬라지를 말이지.

그레고리 헴즈 (허리케인) 의 디스

http://www.gerweck.net/2010/12/06/hurricane-helms-blasts-shawn-michaels-on-s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