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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밸러의 복귀 시기 外 스포일러

스포자판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2.20 03:19:41
조회 3194 추천 52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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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not a prediction (이것은 예상이 아니다)


This is a spoiler! (스포일러다!)




주제 : WWE는 승격 및 컴백에 대해서 상당히 느린 태도를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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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420NXT 라이브 이벤트에서 조사장에게 챔피언 자리를 넘겨주며 핀 밸러가 드디어 승격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굉장히 높아진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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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WWE의 메인 각본은 그 새끼’ & ‘그 새끼 친척들’ VS AJ & 갤로우스 & 안다손이었기 때문에 


불렛 클럽과 연관 짓는다면 밸러가 '익스트림 룰스 2016'에 난입해 뭔가 역할을 맡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역대급으로 높아질 수밖에 없게끔 돌아가고 있었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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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았나요?


우리는 헛된 희망을 품었었다!

이 노련한 여우는 우리가 그런 상상만 해도 흥분되는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그렇다.

덥덥이는 핀 밸러의 승격 대신 세스 롤린스의 컴백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세스의 컴백이 절대 나쁜 카드는 아니었지만 확실하게 밸러의 승격에 대한 기대감이 더 높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김이 샐 수 밖에 없었는데, 

만약 밸러의 승격을 이날에 하고 세스의 컴백을 더 적절한 타이밍에 했다면 

이는 핀 밸러 승격에 대한 기대감 충족 + 세스에 대한 기대감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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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약 한 달 뒤, 2016년 6월 9일에 열렸던 ‘테이크오버 ; 디 엔드’에서 열린 스틸 케이지 매치에서 깔끔하게 조사장에게 패하고 

카메라가 꺼진 후에는 늑트 관중들에게 작별인사까지 하며 콜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던 핀 밸러.


그러나 ‘이거 다음 주에 러에 등장해서 WWE판 불렛 클럽을 결성하는거 아냐??’ 라고 예상했던 WWE 유니버스의 기대감은 또다시 무참히 짓밟혔다. 



심지어 5월에 열린 메모리얼 데이 특집 RAW에서 AJ 스타일스가 턴힐을 했었기 때문에 핀 밸러가 승격되어 

AJ, 갤로우스 & 안다손과 어떤 식으로든 엮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굉장히 높아졌었으므로 

7월이 다 되도록 아무 소식이 없는 핀 밸러에게 ‘저 새끼가 철수랑 다를게 뭐냐!’ ‘간만 보네 X새끼’ 등 

밸러를 향한 조롱과 비난이 쏟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했다



그러다가 결국 그 열기 다 개나 줘버리고 2016년 7월 12일 드래프트 특집 스맥다운에서 드디어 핀 밸러가 콜업된다.


사실 드래프트 특집 스맥다운에서 밸러가 승격 될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은 

적어도 2~3년 이상 꾸준히 덥덥이를 시청하고 뉴스 좀 챙겨봤다면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뻔한 스토리였다.


(아, 물론 5순위 픽은 예상 못하긴 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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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맨 오른쪽에 계신 분...

나카무라 신스케에게 늑트 챔피언 자리를 내주고 나서 꾸준히 승격 될 것이란 루머가 올라왔었다. 

정말 하루가 멀다하고 말이다.


더군다나 작년 11월 말쯤부터 해서는 조사장이 로럼 매치를 통해 승격을 이루게 될 가능성이 높다라는 루머가 확산됐고

대부분이 2017년 1월 로얄 럼블 30인 경기에서 29번까지도 조사장이 나오지 않자 

30번은 50% 확률로 레슬링 도사님이거나 나머지 50% 확률로 조사장일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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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밤 빠밤 빠밤 빰 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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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속았나요??


또다시 매니아들의 조사장이 로럼 매치를 통해 승격할 것이다라는 예상을 깨버린 덥덥이. 기대감을 충족 시키지 못했을 때의 야유는 큰 법이다.

괜히 멕루킹이 2014년 럼블에서 30번으로 나오자 관중들이 야유했겠는가? 멕루킹이 싫어서?

아니. 기대하고 있던 국용이가 나오지 않아서였다.


더군다나 많은 야유를 받고 있는 ‘그 새끼’가 나왔으니 그 야유는 두 배 이상의 효과로 돌아왔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뜬금 없이 그 다음날 RAW에서 조사장은 세스의 부상당한 무릎을 또 다시 박살내며 충격적 승격을 이루게 된다.


확실히 ‘충격’적이긴 했다.

하지만 기대감은 한층 작아진 후였다.


이것이 빈좆의 ‘절대 매니아 새끼들 입맛에 맞추지는 않겠다’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전략일지는 모르겠으나 

‘충격’만 주는 것과 ‘기대감을 충족시키는 충격’은 다른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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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부터 핀 밸러가 라이브 이벤트에 출전한다고 홍보되고 있다.

이 홍보가 정확한 자료임에 한해서 맞다고 가정한다면

당연히 핀 밸러의 복귀 시기는 3월 10일 이전이 될 것이라 생각하는게 가능할테고 3월 10일 이전의 적기라 하면 바로 3월 5일 패스트 레인이다.


하지만 위에서 길게 써내렸듯, 절대 기대감을 바로 충족시켜주지 않고 떡밥이 살짝 쉬었을 때 계획을 실행하는 것이 덥덥이다.




-> 분석을 통해 내린 결론 : WWE는 절대 매니아들의 기대감을 곧바로 충족 시켜주지 않고 간을 보며 기다리다 좀 쉬었을 때 던져준다.



-> 스포일러 : 3월 5일 패스트 레인에서 핀 밸러가 복귀하지 않을 것이며, 유니버설 챔피언쉽은 큰 변수 없이 진행될 것이다.

-> 스포일러 2 : 3월 6일 패스트 레인 직후 RAW에서 핀 밸러가 뜬금포 복귀를 할 것이다.



-> 이와 비슷한 사례 : 2016년 1월 로럼에서 새미 제인이 참가했지만 곧바로 콜업 되지 않았다

-> 이로 인해 유추할 수 있는 결론 : 타이 딜린저 역시도 시간이 걸릴 것이다.


-> 스포일러 3 : 조만간 늑트에서 새니티와의 대립을 완전히 마무리 짓고 나서 3월 중순 쯤에 퍼펙트 텐이 뜬금없이 완전 승격을 이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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