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반응좀 나오던 선수들을 열거하자면..

rvd,가면케인,부커티,숀마 이정도뿐임.

삼좆이나 제리코의 경우는 일단 악역인점도있고 기본적으로 리스팩트를 받던선수라 어느정도 환호는 있었지만

관중들을 열광캐하는 맛은 없었지.

뭐 나머지 미드카터 쪽은 다 거기서 거기였고.

위에 언급한 선수들도 기본적으로 선역+리스팩트 이 두가지 요소덕에 기본적으로 환호를 뽑아주는 수준인데

관중들이 이 선수들 나올때마다 반가워서 미치고 이런 수준은 아니었음.

반면 제프의 경우는 테마곡 울리자마자 익룡 소리 들리고 다들 기립하고 무슨짓거리를 해도 기본적으로 환호를 뽑아냈었지.

제프가 이당시에 야유를 받은건 부커티를 기습하거나 숀마한테 처맞을때 그나마도 남성관중들에 한해서 뿐이었고 커리어 내내 관중들의 열성적인 응원만 받았던 선수임.

팬들반응의 열성의 정도차를 놓고본다면 사실상 제프하디만큼 제대로 팬심을 우러나오게 하는선수는 당시에 존재하지않았음.

스티비 리차드한테도 발리던 시절이었는데도.

비교할만한게 알바 더락정도니 말 다했음.

국내에서도 공타메 공인 인기투표 1위에 당시 급식들이 우글거리던 레메카페에서도 제프하디 빨던 십덕들이 한트럭이었지.

이때 해당카페에서 그나마 제대로된 '빠그룹'을 형성할수있던게 무려 언더테이커 정도였음.

나머지는 그룹의 형태로 팬 무리를 만든걸 본 예가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