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더 패밀리

딘앰창, 좆소즈의 회귀가 가능하다.

딘앰창이야 아이엠 유어 브라더 하면서 로만의 똥꼬를 빨테고(이짓거리하면 욕은 먹겠지만 인컨정도는 쉽게 유지한다)

좆소즈여 내 형제여 하면 다시 꿱꿱 허이짜 깨갱! 하면서 춤추는 태호즈로 복귀가능함.

좆소즈가 스맥택챔을 달고 설칠것으로 예상됨.

2. 로우와는 차별화된 식사들

로우는 틀딱들과 신예들이 적절히 섞여서 먹기가 뭔가 좀 애매하다 싶지만 스맥다운은 다르다.

로스터가 개창렬이기 때문에 골라먹는 재미는 적어도 먹을만한 음식들이 꽤나 즐비한데

대표적으로 존 시나가 있다.

이미 메인전선에서 내려와서 미즈와 대립하는 상태이고, 당장 언더테이커와 붙는 로만은 시나정도야 쉽게 후장을 딸 수 있다.

아마 언더테이커한테 지더라도 호각 이상으로 싸울 것으로 예상되는 로만인데, 시나따위한테 질리없다.

이미 숀 마이클스는 로만 앞에서는 주눅드는 틀딱아재로 전락했고 믹폴리는 말할 것도 없다.

삼좆 레전드 중에서도 최강반열로 가는중인가요?

(시나 이야기는 3번에서 계속된다)

부록으로 랜디 오튼, 브레이 와이엇, 루크 하퍼, 돌프 지글러, 미즈 등등의 고착화된 메인~미들을 쉽게쉽게 상대하며 최강자 포스를 낼 수 있음 ㅇㅇ

특히 브레이 와이엇을 상대로 한번 더 두루치기를 할 가능성이 높다.

3. 탑 페이스

위의 모든 것들이 이것을 위한 준비라고 할 수 있는데

지금 "스맥다운의 탑페이스가 누구냐?" 묻는다면 "없다."

AJ는 사실상 도련님과 국용이한테 갈굼당하는 선역같지만 악역이 맞고 현재는 월챔도 아니다.(로만이 없는 로우로 온다면 AJ에겐 여러모로 좋은 선택이 될 듯)

브레이 와이엇과 랜디 오튼 역시 선역이라 볼 수 없다.

그래서 로만은 시나의 후장을 따는것이다.

무적선역 히어로라는 기믹은 실패한것을 직감한 빈스는 로만을 디가이로 전환시키며 싸가지없음을 추가시켜 각종 선역 레전드의 후장을 쉽게 따도록 만들었다.

이 모든것이 빅피쳐라고 할 수 있다.

로만은 약간 싸가지없는 선역이기에 시나에게 쉽게 시비를 털 수 있으며 시나 역시 대결을 피하지 않기에 경기를 할 수 있을것이다.

시나가 챔을 먹은상태에서 그를 압도하고 이긴다면 명실상부 스맥다운의 탑페이스가 확정될 것.

이후 더 패밀리는 물론 그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라인이 쇼의 반 이상을 장악하며 업계의 탑페이스로 굳힐것이다.

더불어 배런 코빈이 그에게 대항할 역할로 현재 로우의 스트로먼정도로 상향되지 않을까 예측해본다.

4. 각종 딸딸이

존 시나와 로만 레인즈가 있는 스맥다운은 WWE 애청자인 모든 미국 초딩들의 성지가 될 텐데

아마 그들의 부모는 자신들의 사랑스러운 아이를 보면서도 욕을 하며 그 굿즈들을 사줄것이다.

냉철하게도, 세스 롤린스, 브라운 스트로우만 따위로는 시나나 로만한테는 상품성이 밀릴 수 밖에 없다.

(당연하지. 쏟아부은게 얼만데)

시청률 역시도 마찬가지다.

아마 로만이 스맥다운으로 간다면 로우의 틀딱들은 굳이 시청률을 채우려 틀니 갈아끼며 천식있는 숨소리로 쌕쌕대며 경기뛸 일이 없을텐데

이러면 당연히 시나가 있는 스맥다운의 시청률이 높아진다.

5. 결론

우리 모두 이때는 갓뤄를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