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세스 롤린스랑 트리플h의 경기를 먼저 쓰자면
대립 면에서는 세스가 중간에 부상을 입어서 조금 부족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추후 경기 대진이나 경기에 영향을 끼쳤다고 할수있는데

경기가 많이 아쉬운건 논 생션드 매치면 진짜 한쪽을 불구로 만들겠다는 모습이 보일 정도로 양쪽이 서로 죽일듯이

무기를 쓰거나 한 군데만 노리거나 살짝 빠른 템포로 경기가 이루어져야 했다 생각함

그리고 내가 제일 아쉬운 점은 경기 조항이 조항인 만큼 트리플h는 평소의 경기 스타일이 아니라

위에도 언급했듯이 진짜 세스 롤린스한테 자기의 악독한 점을 보여주며 거의 진짜 불구로 만들 수준으로 했어야 했다고 생각하고

뭐 킥오프는 거의 진짜 앰창스러웠고 특히 인컨챔 경기는 끔찍했음..........

디바 경기는 화장실 갔고......

이번 레슬매니아가 심히 좆같은게 뭔지 암? 머리에 남는 장면이 없다는거임

있어봤자 좆같은 로만 새끼가 자꾸 보차낸거랑 모조롤리가 뜬금 우승한거 내 개인적인 의견이지만서도

그래도 에제 쉐인 경기는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봤음 TV로 방영되는 레슬매니아의 포문을 연 경기에 맞게가 아니라 거의 이번 레슬매니아에서 가장 재밌는 경기라고 생각함

쉐인은 볼때마다 비 레슬러라고 보기 힘든 활약을 펼쳐주고 있고 에제도 WWE에 온뒤로 노련미가 부각되어 재밌던 경기였음^^

우사챔 경기는 그냥 볼만했는데 처절함이 없었다고 해야할까. 어쨌든 좀 그랬음

이번 레슬매니아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을 뭐라고 생각함? 나는 당연히 하디즈였음

혹시 뉴데이가 권력 남용으로 지들이 경기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호스트 역을 잘 맡아준것같다

뉴데이 얘기를 더 하자면 한낱 자버 3명에서 레슬매니아 호스트까지 된건 엄청난 기적이라고 생각함

혼성은 미즈부부 하드캐리였고 ㄷㄷ

덥챔전은 뭐 진짜 벌레같은 경기였음

유니챔 경기는 두 괴물의 특징도 잘 살렸고 짧고 굷은 매치였음 속이 꽉찬 느낌

뭐 다른건 시발 안쓰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