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메인 올라와서 한 경기도 이제 2개뿐이고 그 중 하나는 태그팀 경기임.

어제 경기는 한 달여간 뜸들인 걸로 기대치 높여높고

무난한 경기를 뽑아낸 탓에 나쁘진 않았지만 글쎄... 뭐 이런 반응이 나오는거라고 봄.

개인적으로는 일단 나카무라는 그 특유의 개성있는 캐릭터때문에라도

당분간은 인기가 줄어들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함.

신일본 같은곳이면 몰라도 경기력이 엄청나게 중요한걸로 여겨지지 않는 덥덥이에서라면

경기는 평타정도만 뽑아줘도 캐릭터가 개성넘쳐서 현재의 인기는 유지될 것 같음.

물론 경기 잘 뽑으면 인기는 더 좋아질테고 그간 나카무라의 경기들과 평가들을 보면 그럴 가능성도 높고.

다만 여전히 부족한 마웤은 나카무라의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함.

위에서 말했듯이 덥덥이에서 경기력은 엄청나게 중요한 요소는 아니지만

반대로 엔터테인먼트 요소는 꽤나 중요하기 때문에 아무리 캐릭터빨로 이걸 메꾸더라도

지금같은 마웤으로는 나중에 가서는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고 봄.

이 부분만 개선한다면야 덥덥이에서의 나카무라의 미래는 밝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 봄.